‘국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하나로 구제역, AI 등 전염병이 발생한 축산현장에서 밤낮을 잊어가며 불철주야 활동하고 있는 가축 위생방역사들의 활동 상황이 전파를 탄다.EBS ‘극한직업’은 5일~6일 밤 10시45분에 가축위생 방역사들의 모습을 방송한다. 이틀간에 걸쳐 방송되는 이들의 모습을 간단하게 소개한다.2010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구제역 파동 중심에는 가축 위생 방역사들이 있었다. 치료법조차 없이 빠른 전염 속도로 폐사하는 가축들 앞에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방역을 서둘렀던 이들. 연중 내내 계속되는 이들의 주된 업무는 구제역, 돼지 콜레라, AI (조류인플루엔자)등 가축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일! 가축이지만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동물들을 고정시키고 시료채취를 위한 채혈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장비 없이는 절대 작업할 수 없다.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위험한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방역사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국민들의 밥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가축 방역사를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2년 12월 5일(수)~6일(목) 밤 10시 45분 /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대표 현철호)이 지난 28일 WBC 이벤트 경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1등 당첨 고객 3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현지에서 WBC 현장응원을 할 수 있는 경기관람권 및 대만여행권(3박4일)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 10월 흑임자치킨,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주세요.”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 2012년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인증된 서울 강남역 ‘흑돈가’ 인증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건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인증점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서 번성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약 77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돈육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내년도에 육가공사업과 하나로마트 신설 등 신규사업에 16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조합원의 경영지원자금(사료구매)으로 50억원을 지원한다. 서경양돈은 28일 본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예산으로 금년보다 8.2% 증가한 2조2,237억(경제사업 1,563억, 신용사업 2조434억, 공제사업 240억원)을 의결했다. 서경양돈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육가공사업에 30억원을 배정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생돈의 부가가치 증대 및 판로 확보와 양돈농협 본연의 사업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하나로마트(축산프라자)를 신설해 대도시 소재 농협으로서의 판매기능을 강화해 장기적인 수익원 창출의 통로로 활용키로 했다. 이외에도 한수이북 조합원의 지원강화를 위한 동물병원 및 사료사업소 신설과 신용점포 신설, 조합원 복지사업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곡물가를 대비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50억원을 운용키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육가공사업은 조합 운영에 필요한 사업으로 과거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육가공사업 재진출 이유와 운영 방안을 밝혔다. 서경조합은 육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경기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보름여 간의 전국 민심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7일 평택축협 안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낙농가들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남부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낙농현장을 지켜온 낙농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FTA 파고와 우유소비 감소, 환경규제 강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협회는 낙농정책연구소 출범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는 정책대안을 사전에 마련하여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 김동수 차장으로부터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우선 우리나라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가축분뇨의 특성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낙농현장에서 농가가 실행할 수 있는 분뇨처리방안에 대해 강연하였다. 특히 착유세정수 처리와 관련하여 주기적인 청소, 분뇨 분할 유입, 연속폭기 방식 처리를 당부하고 마을단위 공동정화처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다음 순서로 협회 30년 발자취에 대한 영상교재 방영과 협회 및 낙농자조금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드람포크로 만든 돼지고기 햄(시가 1억 상당)을 관내 필요한 곳에 전달을 부탁하며27일 이천시청(시장 조병돈)에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돈가 하락, 사료값 인상 등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시민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 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도드람양돈농협의 이런 고마운 마음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귀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축산업계가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나눔축산” 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국민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양돈농협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기증할 수 있었다.” 며 “작은 정성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사료가격 안정기금과 관련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주제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정부, 연구기관, 관련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28일 오후 2시부터한국마사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사료가격 안정기금 관련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원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이날 토론자로는 서울대 최윤재교수(좌장), 농식품부, KREI,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한국사료협회, 서울사료가 참여하며 축산 생산자 및 관련협회와 사료업계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축산 관련협회는 축종별로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사료비 비중이 높아 사료 구매 부담이 축산농가의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사료가격안정기금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2012년 제18대 총선에서 각 당의 공약에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이 포함되었으며, 현재 김영록,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전국 6개 지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시식차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경남, 경인, 경기서부 지역을 거쳐 이번주에는전북과 대전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최근 출시한 흑임자치킨,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홍보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킨 매장’을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한국기술교대, 창원대학교, 경인교대, 경기대학교 등을 방문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신제품 홍보와 대학교 주변 네네치킨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식차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방문하는 대학교마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게릴라성 시식행사를 자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네네 흑임자치킨은 ‘치킨계의 블랙푸드’로 치킨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메뉴다. 레몬소스가 가미된 흑임자소스로 새콤달콤하면서도 진한 고소함이 일품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상근)은26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하귀지역 아동센터에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평소 제주지원 직원들은 하귀지역 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센터아동들과 함께 체험활동, 명소방문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22일 돈가는 4,067원(kg/당, 박피 기준)으로 9월 11일 4,148원을 기록한 이후 약 70일만에 4,000원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돈가 상승세는 잠시 주춤하며 23일에는 전일보다 294원이 하락한 3,783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840원까지 내려갔던 돈가는 지육 수매, 후지 비축 등의 돈가 안정화 대책이 서서히 효과가 발휘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여 왔다. 이러한 조짐들은 돈육 소비의 호재 중 하나인 김장철로 접어들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소비자들의 김장철 돈육 수요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육가공업체에서도 작업물량 늘리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돼지 적체현상도 해소되어 도매시장 출하물량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돈가는 김장철이 끝나는 시점까지 3,800~4,100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가는 ▲19일 3,806원(전국공판장출하두수 1,323두) ▲20일 3,801원(1,649두) ▲21일 3,995원(1,385두) ▲22일 4,067원(1,489두) ▲23일 3,783원(1,517두)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