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돈가는 시기적 돈가 하락과 수입육 판매 증가로 5,800원 내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8월말부터 서서히 하락하던 예전과 달리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돈가는 6,073원(지육 kg/당, 박피)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23일 6,343원, 24일에는 8월 최고가인 6,826원을 기록했다. 24일 이후 돈가는 소폭 하락하며, 25일 6,795원, 26일 6,588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육가공업체의 작업량 감소와 고돈가로 인한 대체 육류 소비 증가, 값싼 수입육 판매 증가로 9월에는 하락세로 돌아 설 것으로 보인다. 돈가 약세는 추석 이후에도 지속되어 5,800원 내외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할당관세로 수입된 돈육량은 전년동월보다 64.4% 증가한 2만5,891톤이며, 8월 상순에는 9,999톤(냉장 삼겹살 1,027톤)이 수입됐다. 하지만, 수입 냉동육 재고 누적으로 9월에는 수입량 증가폭은 둔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는 “2011 대한민국 9·9데이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닭고기·계란 다이어트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닭고기의 특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닭고기‧계란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장기간 한 가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된다. 이러한 다이어트의 단점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닭고기‧계란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요리방법을 공모 보급하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닭고기와 계란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닭고기와 계란을 이용한 다이어트 레시피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24(수)일부터 9월 4일(일)까지이며 행사블로그(blog.naver.com/99dayevent)로 접수하면 된다.수상작은 9월 5일 발표되며, 9월 9일 11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9·9데이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되고, 수상 요리는 행사장에 전시되고 시식 기회도 갖게 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소정의
’10년도 한돈자조금 사업 분석 결과, 자조금 대의원 82.4%는 자조금이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대의원 61.4%는 자조금 예산배분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한돈자조금사무국은 24일 서울 양재동 사무국에서 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자조금 사업 방향에 논의했다. 관리위원들은 ’12년 중점 사업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친환경적이고 선진화된’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된 한돈만의 장점 개발 및 홍보, 한돈 저지방 부위 소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은 현행 큰 틀은 유지하면서, 증액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소비홍보에 투입키로 했다. 관리위원들은 농가에서는 정부 예산으로 해야 하는 사업에 자조금이 사용되는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해야 할 사업과 자조금으로 해야 할 사업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리위원들은 향후 자조금 사업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단기적 목표보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시대에 따른 방법 변화를 주문했다. 또한, 정부 의 자조금 지원이 없을 때를 대비한 사업 설정 준비의 필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창조적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창의적인 조직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5급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퓨처리더쉽센타 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개인별 역량진단 분석 결과, 5급 직원이 보유한 역량 중에서 가장 취약하게 진단된 적극성, 자신감,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평가원은 그 동안 창조적 핵심 인력 양성 프로그램(PPK)에 따라 계층별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신입직원 Good Start교육, 3월에는 간부직원 통합 조정 관리능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등급판정 현장에서 주로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5급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최형규 원장은 축산물등급제·쇠고기이력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우리사회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축산전문가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지속적인 배합사료 가격 상승으로 정부에서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3일 과학원에서 ‘국내 사료작물 종자생산‧보급체계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료 작물의 이용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만수 사무관(농림수산식품부)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기후변화, 개방화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자급 조사료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조사료 재배 면적을 ’15년 320천ha(’10년 244천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우용 배합사료 가격은 299원/kg(’07년12월)에서 370원/kg(’10년12월)으로 상승했다. 또한, 유통되는 조사료에 대한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책임있는 조사료 재배를 위한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경영체에 대한 품질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조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0년부터 7개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점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진 연구원(국립종자원)에서는 소의 사료 중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적정비율을 6:4이지만, 조사료 재배 면적 부족으로 현실적으로는 4.5:5.5이다며, 조사료 확대 생산의 당위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가 대한민국 주요 6개 대학교의 대표 경영학회가 모여 결성한 학회 연합 단체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IBS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21일 양일간 진행된 제3회 NIBS (Network of IBS) 행사에 한돈 현물 후원을 시작으로 IBS와 후원 관계를 맺었다. NIBS는 매년 겨울과 여름,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1박 2일에 걸친 학회원들 간 네트워크 증진 행사로서 IBS가 자랑하는 3대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IBS는 올해로 3주년을 맞게 되는 FIBS (Forum of IBS, 대학생 문화를 선도하는 포럼)을 비롯한 활발한 활동으로 주요 일간지를 장식하는 등 주목 받고 있는 대학 학회 연합 단체다. 특히 FIBS는 과거 행사 진행 시 前 유한킴벌리 CEO 문국현, 現 티켓몬스터 CEO 신현성과 같은 유명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학회원 외에 외부인까지 참관이 가능해 매 회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양돈협회가 ‘2011 한돈 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대국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과 협회는 오는 9월 1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한돈 역대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한돈 햄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한돈 홍보대사인 김성주 씨를 비롯해 역대 한돈 홍보대사인 이만기, 이한위씨가 함께 참석해 한돈 햄 시식팩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한돈햄 캠페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돈 햄 선물세트 전시, 돼지모양 아이스카빙과 함께 명절임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직업군을 대상으로 감사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팀(예, 경찰관, 소방관 등)에 한돈 햄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돈 햄의 주요 판매처 중 하나인 하나로마트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제휴 한돈 햄 선물세트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9~30일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시작으로 9월 3~4일 양일간 양재점과 용산점에서 한돈 저지방부위 맞추기 다트 이벤트를 비롯한 매장 내 한돈햄 선물세트 홍보 및 판촉행사가 준비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한돈 햄 선물세트 온라인 쇼핑몰(http
전국 유명 축산물 브랜드가 참여한 ‘2011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62개 축산물 브랜드 업체와 축산단체, 정부기관 등이 참가하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국내 축산물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한 브랜드 업체에서는 특별 할인행사와 시식코너, 이벤트로 행사장에 구경 온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외에도 1일 1,00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상당의 할인권 제공과 브랜드 스템프랠리,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드는 축산 체험존 등 국내 축산물 알리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8일에는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부부와 오리홍보대사 개그맨 박준형, 19일에는 한돈홍보대사 박지윤 아나운서가 참석해 요리 배식과 사인회를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 손쉽게 축산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오천한국 국민요리’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한우 - 한우 쌀 떡복기(전영민) ▲한돈 - 돼지고기 돌돌말이(이그림) ▲오리 - 오리또띠아(박은영) ▲닭고기 - 닭가슴살 고추초밥(장성길) ▲계란 - 계란 주먹밥(민두
농촌진흥청은 23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정책기관, 종자개발 연구기관, 종자업체, 민간종자생산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조사료의 확대생산을 위해 사료작물의 종자생산과 공급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조사료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유가급등에 따라 사료비가 크게 올라, 축산농가의 경영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농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정부에서도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5년까지 조사료 재배면적을 32만ha까지 확대해 자급률을 약 90%까지 달성함과 동시에 조사료와 배합사료의 급여비율을 60대 40으로 전환하고 섬유소 위주 급여로 곡물사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한다는 방침이다.농촌진흥청에서는 그 동안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사료작물 품종을 다양하게 개발해 왔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사료작물 종자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다양한 사료작물의 종자생산과 보급체계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는데 공감하면서 국내 조사료의 지속적인 안정생산을 위한
서울우유가 국내 치즈 중 나트륨 함유량이 가장 낮은 ‘유기농 앙팡 치즈’ 제품 라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기농 앙팡 치즈’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각 STEP별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량이 국내 최저라는 점이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발달에 지장을 주게 된다. 또한 미각을 형성하는 영유아 시기에 짠 맛에 길들여지게 되면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이 그대로 이어지므로 아이에게 음식을 먹일 때에는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앙팡 치즈’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아기의 성장에 맞게 월령별 필요한 영양을 강화, 국내 아기 치즈 중 유일하게 4단계로 제품을 세분화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기의 월령대에 맞춰 STEP1~STEP3으로 구성된 ‘유기농 앙팡 아기치즈’와 STEP4의 ‘유기농 앙팡 어린이 치즈’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STEP 1은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아기의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초유성분을, STEP 2는 13개월에서 24개월 아기를 위해 성장에 필요한 칼슘성분을 강화했다. STEP 3는 25개월에서 36개월 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