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기초과학분야의 전문성 강화 및 자료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통계역량 강화교육을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8주에 걸쳐 영남권과 호남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난해부터 등급판정 및 쇠고기이력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통계적 분석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수도권, 중부권 직원을 대상으로 통계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 교육에서 제외되었던 부산경남지원, 대구경북지원, 광주전남지원 직원 75명이 자발적으로 본 교육에 참여한다.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통계전문가인 전남대학교 김민수교수와 부산대학교 김병우교수가 8주에 걸쳐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24시간의 교육학점시간이 인정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 최규진 인재개발팀장은 “평가원 업무와 통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금번 통계교육은 향후 농가컨설팅, 연구조사업무 등에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 이라고 밝혔다.
FMD와 한우 가격 폭락으로 한우 가격이 과거에 비해 30%이상 하락했다. 여기에 FTA로 인한 수입육 개방으로 한우의 명성이 크게 위축되어 가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전국 축산인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FTA 반대! 생존권 쟁취!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축산인들은 정부가 축산업 희생을 담보로 FTA와 수입에만 매달리고 있어, 한‧육우 산지가격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외면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폭우가 쏟아지다가 전국의 축산인들이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려하자 거짓말처럼 빗줄기가 멈춰 축산인들의 울분을 달랬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전국 축산인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FTA 반대! 생존권 쟁취!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축산인들은 정부가 축산업 희생을 담보로 FTA와 수입에만 매달리고 있어, 한‧육우 산지가격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외면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폭우가 쏟아지다가 전국의 축산인들이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려하자 거짓말처럼 빗줄기가 멈춰 축산인들의 울분을 달랬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전국 축산인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FTA 반대! 생존권 쟁취! 전국 축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축산인들은 정부가 축산업 희생을 담보로 FTA와 수입에만 매달리고 있어, 한‧육우 산지가격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외면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축산인들은 ▲선 대책 없는 FTA 결사반대 ▲축산농가 생존대책 즉각 수립 ▲축산업 규제하는 축산업 선진화 대책 반대 ▲구제역·AI 피해보상금 조속 지급 등을 요구하며, 이러한 요구를 묵과한다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충남테크노파크 동물자원센터가 주관이 된 참관단이 국내 우수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고려비엔피를 방문했다. 충남테크노파크 동물자원센터는 지식경제부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기업을 벤치마킹하여 기업 간의 정보교류 및 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도내 우수기업을 육성하고자 “우수기업 벤치마킹 및 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샾”을 개최하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위한 대상기업으로 고려비엔피가 선정됐다. 이날 참관단은 고려비엔피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동물약품 및 동물자원 제품과 관련된 마케팅방법에 대한 세미나 시간을 가지며, 서로 간에 유용한 정보들을 교류했다.
메리알코리아(주)는 지난 7일 FMD 조기 극복과 양돈산업 재건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원 대한양돈협회에 전달했다. 메리알코리아(주) 김종영 대표이사는 “FMD로 양돈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메리알에서도 FMD 극복을 위해 양돈농가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메리알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등 회사차원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은 “양돈농가를 비롯해 관련산업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서도 공동의 발전을 생각함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닭고기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는 삼복더위 원기회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복더위 원기회복’ 캠페인은 직장들의 더위 타파와 함께 체리부로 닭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 이날 체리부로는 타임스퀘어 임직원을 비롯해 입점주 등 전 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체리부로 유석진 마케팅 이사는 “땀을 많이 흘리고 단백질 소모가 많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에는 닭고기가 가장 좋은 음식이다”며 “공기냉각방식을 사용한 체리부로 닭고기로 보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삼계탕 무료 시식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체리부로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와 돼지의 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산부산물의 거래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등 악성질병과 더불어 전 지구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곡물 생산량의 감소와 바이오 에너지 생산에 따른 곡물 수요 증대 등으로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사료비가 경영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축산농가의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값싼 농산부산물의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거래정보와 올바른 활용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실제 재활용률은 낮은 편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농산부산물 판매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 농산부산물의 경우 생산자와 이용자 간 적절한 거래정보 교환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격이 싸다고 영양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가축의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이번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농산부산물의 사료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농산부산물의 일반적인 특성, 영양가치, 사용시 주의사항을 고려해 정확한 이용방법을 제시하고, 대두박과 옥수수의 사료가치와 가격을 기준으로 해당 농산부산물의 적정한 가격기준을 제
농촌진흥청은 정보화 사업 일환으로 젖소의 개량, 번식, 사양 등 종합적인 우군관리 기능을 가진 젖소종합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젖소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포함해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검정자료와 종축개량협회 심사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천후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주소는 http://cow.nias.go.kr 이다.이 시스템은 낙농가에게 개량과 기초사양에 관련된 컨설팅 자료를 제공해 질병 예상우와 문제우 개체를 진단하고, 젖소 검정자료를 활용해 농가 생산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축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성 중심의 사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또한 젖소 유전능력 평가자료를 제공해 개체별 개량도를 직접 파악하도록 했으며, 무엇보다 농가보유축의 체형 개량에 활용할 수 있는 ‘3차원(3D) 젖소 체형 가상현실’이라는 획기적인 기법을 도입했다.따라서 낙농가가 체형의 최적상태와 현재 보유축의 체형상태를 비교할 수 있고 개량이 필요한 부위를 입체적으로 표시해주어 개량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조광현 박사는 “올 7월 중에 관
양돈농가의 생산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돈협회는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0년 전국 전산농가 전산 성적 보고서’ 발표회를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전산기록농가의 2000년부터 2011년까지의 주요성적은 전체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0년과 2010년의 전산농가의 성적을 비교해 보면, ▲농가 규모는 모돈 322두에서 402두로 80두 증가 ▲분만율은 80.2%에서 82%.7%로 2.5% 향상 ▲총산은 10.8두에서 11.5두로 0.7두 향상 ▲실산은 9.9두에서 10.6두로 0.5두 향상 ▲이유두수는 9.1두에서 9.5두로 0.4두 향상 ▲비생산일수는 55.4일에서 41.6일로 13.8일 개선됐다. 번식성적의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여름철 혹서기 피해가 전형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혹서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설개선 및 교배복수 증가 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출하성적은 02년 20두를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다가 06년 17.6두 이후 개선되어 09년 18.4두, 10년 18.4두를 기록했다. 02년 이후 PCVAD(써코바이러스감염증)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