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해외 진출 바람이 거센 가운데 네네치킨이 ‘치킨 한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은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8월 버블티 브랜드 ‘공차’로 유명한 싱가포르 기업 ‘로열티 그룹(Royal T Group, CEO 로드니 탕)’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그 동안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이번 첫 해외 매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소비패턴 등 주요 특성을 파악해 매장 형태와 운영 방향을 고민, 다이닝과 포장 및 배달주문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네네치킨 싱가포르 1호점은 현지인 입맛에 맞춘 10여가지 치킨을 판매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춘 ‘스노윙치즈치킨’과 매운맛의 ‘버팔로스틱’,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팝 형태의 ‘네네팝’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네네팝’과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이 특징인 ‘버팔로스틱’, ‘쇼킹핫치킨’
한국동물약품협회는20일 수의과학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제2차 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 윤효인 교수)를 개최하여 새로 위촉한 이효수 위원(전 Kotra 이사/중국지역 본부장)을 포함한 기술자문위원 17명을 모시고, 협회와 기술연구원 업무추진 현황 보고 및 한국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동물약품의 수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동물약품 수출을 위한 등록서류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 해외 정보수집 및 공유, 국내 전문가를 활용한 현지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의견개진이 있었으며, 그 외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대외 홍보와 반려동물용 동물약품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인력을 보강하여 정책당국 및 공공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해외 정보축적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오는22일 대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 농가를 선정·시상한다.2011.10 ~ 2012.9월까지의 축종별(한우, 한돈, 육우, 계란) 등급판정결과에 대해 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축종별 시상내역은 대상(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 김원기 농가(인천 강화)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한우부문 심영수 농가(충남 아산), 육우부문 대상 김항규 농가(경북 칠곡), 돼지부문 대상 김남태(제주 한림)농가가 선정되었다.한우부문의 김원기 농가는 48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3.9%, 1+ 등급이 6.3%가 나와 1+ 이상100%라는 매우 놀라운 성적을 나타내서 전국 1+ 이상 출현율 평균 (48.1%)보다 51.9%P 높았다.평균 가격이 18,850원/kg 당, 지육 평균도 485kg, 마리당 평균 914만원을 받아 전국 평균보다 300여만원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우부문의 김항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38.1%로 전국 평균 출현율(2.1%)보다 36.0%P 높았다.한돈부문의 김남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90.4%로 전국 평균 출현율(65.5%) 대비24.9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 26일 10시 30분 제1축산회관에서 낙농정책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낙농정책연구소는 초대 소장으로 조석진 영남대 명예교수를 선임하고, 향후 낙농육우 정책 및 제도 등 생산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달 22일 2,840원(kg/당, 박피 기준)까지 내려갔던 돈가는 1달여만에 30% 이상 상승하며 19일 3,806원을 기록했다. 돈육 소비에 호재인 김장철 시기에 접어들면서 돈가는 4,000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각종 부양대책으로 돈가는 지난달 30일 3,051원을 기점으로 16일에는 3,976원으로 4,000원 바로 밑까지 올라갔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추석 여파로 돼지 적체현상이 다소 해소된 상태에서 지육수매, 후비비축 등 돈가 안정대책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김장철 수요에 맞춰 육가공업체의 작물물량 증가와 도매시장 출하물량 안정세, 대형마트의 대대적인 할인판매행사로 돈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돈가는 이미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과연 돈가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돈가는 살펴보면 ▲12일 3,898원 ▲13일 3,880원 ▲14일 3,935원 ▲15일 3,917원 ▲16일 3,976원 ▲19일 3,806원을 기록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일 1,300두~1,400두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9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조경호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단장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이달 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네치킨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 주문 시 경품 응모 행운권을 제공, 행운번호를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당첨자를 추첨해 금 10돈(2명), 닥터드레 헤드폰(12명), 네네치킨 VIP 시식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준비한 이벤트로,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한편, 네네치킨은 흑임자치킨을 비롯해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민MC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네네치킨 관계자는 “네네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이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충청북도 한돈농가의 숙원 사업인 협동조합 설립 기반이 마련됐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19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회원조합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조합장으로 장성순 설립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연말까지 회원농가로부터 3억원의 출자를 받아 조합구성 요건을 갖춘 후 농림수산식품부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또한, 2년 후에는 농협중앙회의 회원조합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금년 사업으로 계통출하사업, 모돈사업 등 양돈계열화 사업과 인공수정센터, 동물약품사업 등 양돈지도/지원사업, 축산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사업, 사료공장사업, 사료판매업 등 전문사료사업, 돈육가공사업(LPC), 판매장 등 가공/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전국을 일원으로 한돈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를 조합원으로 필요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의 이익을 향상을 위해 추진되어 왔다. 장성순 초대 조합장은 “그 동안 충북지역의 한돈농가를 대변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협동조합에서는 가축분뇨처리 및 클러스터
화이자 동물약품이 세계 최초 키메라 백신인 ‘포스테라 PCV’를 출시하면서 돼지써코바이러스(PCV) 백신 시장에 뛰어들었다.화이자 동물약품은 지난 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미국Carthage Vet Clinic의 Dr. Groth 와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신제품 포스테라 PCV의 국내출시를 알리며,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포스테라 PCV’는 단 1회 접종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 혈증 예방 효과가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한 효과로 판매 이전부터 수의사들과 양돈사양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화이자 동물약품의 윤훈갑 상무는 “거의 모든 돼지들이 PCV2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어, 환경 중의 바이러스 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 써코 백신이다.”며, “포스테라 PCV 백신은 이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감염력 있는 PCV2로 시행한 공격감염실험에서, 포스테라 PCV 1회 접종으로 비백신 대조군에 비해 혈중의 바이러스를 1만 배가량 줄여 바이러스 혈증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Groth 박사 강연에서는 농장 내 PCV2 바이러스 혈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PCV2 바이러스혈증이 있을 때 다른
축산물품질평가원 마라톤 클럽 '축등마'(회장 김철중)는 올해로써 13년째(2000년 결성) 직장내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동호회 중 하나다.클럽 결성 목적이 기관의 화합을 모토로 시작되었기에 회원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19명에서 한명도 이탈없이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전회원이 매년 2~3회 전국적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 10월에는 동아일보의 공주마라톤대회를 참가하여 기관홍보 및 조직내 화합력을 증진시켰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마라톤 클럽 김철중 회장은 “축등마”를 공공기관을 대표하고 가장 장수하는 클럽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비젼을 제시했다. 회원 중 우충근, 정의헌 과장은 풀코스 최고기록이 각 2시간 30분대와 2시간 45분대로 선수급의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