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마라톤 클럽 '축등마'(회장 김철중)는 올해로써 13년째(2000년 결성) 직장내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동호회 중 하나다.
클럽 결성 목적이 기관의 화합을 모토로 시작되었기에 회원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19명에서 한명도 이탈없이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전회원이 매년 2~3회 전국적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 10월에는 동아일보의 공주마라톤대회를 참가하여 기관홍보 및 조직내 화합력을 증진시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마라톤 클럽 김철중 회장은 “축등마”를 공공기관을 대표하고 가장 장수하는 클럽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비젼을 제시했다. 회원 중 우충근, 정의헌 과장은 풀코스 최고기록이 각 2시간 30분대와 2시간 45분대로 선수급의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