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17일, 제주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임직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 ▲화재 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지원은 ▲매월‘안전점검의 날’운영,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유해위험요소 안전이슈 토론,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평소에는 간과하기 쉬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17일 김해시 관내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김해축협과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 농가에게 2024년 출하 성적 분석자료와 함께 전국 상위 10% 농가와의 비교 수치를 제공하였으며, ‘축산물원패스’시스템을 활용한 도체 정보 조회, 경제성 분석, 유전능력 분석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농가의 자기 주도적 정보 활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천 중인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성 지원장은 “최근 사료값 상승, 폭염 등으로 인해 농가의 피해와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등급·이력·유통과 같은 축산 데이터 기반의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청사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는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및 12개 위탁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적극적인 축산물이력제도 이행을 위하여 △2025년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계획 △위탁기관 대상 법령 준수사항 교육 △평가 방법 변경 및 개선내용 안내 △소 사육단계 이력제 발전 방안 토의 등의 내용으로 실무협의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력정보 정확도 검증 및 관리 개선을 위해 소 출생일 지연신고 의심농가 관리 방안과 인공수정 정보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연복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평가 실무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교류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축산물이력제의 정확도 향상과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서 3일간 대국민 환경·사회·투명(ESG)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 종사자들이 환경·사회·투명 가치를 더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게임 형식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퀴즈 형식으로 전달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제별 체험은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저탄소 농산물과 친환경 농업 등 환경 경영을 주제로, 17일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성과공유제 등 동반성장을 주제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산업 안전보건 수칙과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퀴즈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분야별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힐 때 친환경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농진원은 이번 체험과 함께 농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관련 설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급식소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양산교육지원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학교급식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현장 준수사항 교육을 병행했다. 김학성 지원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생방역본부와 생산자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해 민·공의 긴밀한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인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이 참석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간 위생방역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축산관련단체장님들의 협조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위상이 제고되고, 앞으로 위생방역본부와 축산관련단체가 상호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가축방역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및 관계 부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5년 식품기업 인력수급 지원사업’에 따라,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우수 식품기업을 알리고 우수 청년 인재를 육성·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 전북특자도·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식품진흥원·원광대·공유대학·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가 주관한다. 경진대회는 참가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도내 식품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 분석 활동을 수행하는 실전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청년층(고등학생·대학(원)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며,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마감은 7월 25일(금) 15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코아바이오 등 7개 식품기업 중 1곳에 배정되어 현장 탐방 및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후 예선(Pre-경진대회)을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10월 29일(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은 소속기관 연구자 5명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과학 기술인에 수여한다. 시상식은 7월 10일 오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세계 한인과학기술대회’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총 245편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노은정 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김유림 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이상미 연구사, 이정우 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기원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총 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은정 연구사는 한국식물병리학회지에 게재한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을 이용한 화상병의 생물학적 방제’ 논문으로 국내 원천기술을 이용한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했다.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은 우수한 방제 효과로 수입 원제에 의존해 온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을 대체할 수 있다. 김유림 연구사는 한국작물학회지에 게재한 ‘국내 기후변화에 따른 밀 농업형질 변화 분석’ 논문을 통해 국내 밀 보급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소속 직원과 함께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축산물 품질평가사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건강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이론교육과 주요 질병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체력 측정△체성분 측정△4대 성인병(고혈압·고지혈증·비만·당뇨병) 검진△직무 스트레스 상담△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현장 근로 맞춤형 자세교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직무 맞춤형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신체적, 심리적 건강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으로 직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