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가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계절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강좌를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380개 강좌가 개설되며 취미부터 자격 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쿠킹, 미술·공예, 악기·보컬, 요가, 필라테스, 실버체조 등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용 과정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초급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수강이 가능해 수강생 선택의 폭도 넓혔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서울경마공원 투어'와 '도심투어·숲 트레킹'을 운영하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강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 올해는 아동복지시설과 보훈요양원, 가족지원센터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 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과 취미, 여가 분야 강좌도 한층 다양해졌다.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하는 드로잉, 첼로, 플루트 등 심화 교육 과정과 함께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오는 8월부터 농식품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싱가포르와 대만 등 주요 진출국에서 현지 투자사와 유통사, 파트너 기업을 직접 연결해 국내에서 준비해 온 사업을 실제 시장 진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진원은 현지에서 투자사·유통사와의 네트워킹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시장조사,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현지 유통망과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농진원은 앞서 해외시장 진출 교육과 현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왔다. 지난 7월 16일에는 '2026 제4회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부대행사로 '2026 농식품 벤처창업 글로벌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을 개최해 참여기업 19개사가 기술과 제품, 사업모델을 영어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네슬레, MRJ 벤처스, 심산벤처캐피탈 등 국내외 투자·유통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계획 보완 방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참여기업들은 현지 투자설명회(IR)에 앞서 발표 내용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국내 스마트축산 IC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현지 실증과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수출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온텍, 알림시스템, 인터히트 등 3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덴마크·일본·대만 현지 농가 4곳에서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축산 ICT 장비를 도입하기 전 실제 농장에서 성능과 운영 효과를 검증하는 현지 실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수출 계약의 핵심 절차로 꼽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내 기업의 실증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23년부터 해외 현지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남미와 중앙아시아에서 데이터 기반 축사 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등 국내 스마트축산 기술의 해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온텍은 양돈 선진국인 덴마크에서 어미돼지 사료 급이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검증한다. 알림시스템은 일본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자동 사료·음수 급이 솔루션을 실증하며, 인터히트는 대만에서 돼지 분만사의 적정 온도 유지 기술을 검증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축산종사자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월 초부터 전국 취약 축산농가 4천호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지킴이 키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아오츠카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축산농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트는 동아오츠카가 지원하는 생수와 이온음료, 비타민음료를 비롯해 위생방역본부가 제공하는 쿨토시, 냉감 쿨타월, 온열질환 예방수칙 리플릿 등으로 구성됐다. 폭염 속 축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위생방역본부는 8월 중 현장을 담당하는 가축방역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방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축산농가는 야외 작업이 많아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 축산농가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8일 경기지원 청사에서 스마트 축산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스마트 축산 전담반과 경기도청 관계자,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 멘토·멘티 농가가 참석해 농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스마트 축산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신규 멘토농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스마트 축산 서포터즈 사업 추진 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돈·낙농·산란계 분야 우수 멘토들은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악취 저감과 생산성 향상, 질병 예방 등 실제 현장에서 거둔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멘티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멘티 농가들은 "현장의 성공 사례를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진형 지원장은 "스마트 축산 서포터즈가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경기지역 축산농가의 스마트 축산 도입과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효선)은 지난 29일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에게 정확한 축산물 유통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판매단계 등급란 품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천안시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찾아 판매 중인 등급란의 등급, 이력번호, 중량 등 표시사항의 적정 여부와 보관·유통 과정에서의 적정 온도 유지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행되는 등급란 중량 규격 명칭 변경 사항에 대한 현장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왕·특·대·중·소'로 표기되던 중량 규격은 '2XL·XL·L·M·S'로 변경될 예정으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김효선 지원장은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단계 등급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29일 서울축산농협 NH타워에서 서울축산업협동조합과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축산 데이터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우 농가의 품질관리 자가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한우의 유전능력과 출하 성적을 연계·분석해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지역 청년 한우 농가들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한우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 농가 자가진단 품질 컨설팅을 위한 축산 데이터 AX 전환 ▲한우 유전능력과 실제 출하 성적 비교·분석을 통한 품질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농가가 스스로 품질 개선 방향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경만 서울축산업협동조합장은 "AX 대전환 시대에 맞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조합원의 한우 출하 품질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한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오는 8월 7일까지 계란 선별기에 인공지능(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를 연계·적용할 선별포장처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는 계란 등급판정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청결 상태와 껍데기 깨짐 여부 등을 자동으로 판정하는 장비다. 지난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경기도 평택의 와이제이푸드에서 계란 등급판정에 활용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장비를 계란 선별기와 연계해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선별라인을 통과하는 모든 계란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판정하고, 등급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선별·배출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계란 등급판정 시행업체로 등록된 선별포장처리업체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설치 공간과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오는 10월부터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원장은 "이번 선별라인 연계 사업은 계란 전수 품질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물 등급판정의 공정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시험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 제고에 나선다. 농진원은 지난 27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시험분석 정도관리 협력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시험·분석 자료의 정확성과 재현성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2일 양 기관이 체결한 '농림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농업과 임업 분야의 정책 수립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시험분석 자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공통 시험항목에 대한 정기 비교시험 실시 ▲기관별 품질관리 체계와 우수사례 공유 ▲첨단 분석장비 공동 활용 및 전문인력 기술교류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정기적인 비교시험으로 분석 오차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시험분석 역량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진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은 협의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관과 대상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업·임업 분야를 대표하는 시험분석 정도관리 협력망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시험분석 자료는 국가 농림정책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태성)이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제2회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NEWSO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지난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주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첫 교육에서는 농협음성공판장 중도매인 이정익 대표가 '중도매인이 말하는 최고가 한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도축 데이터 분석과 유전능력을 활용한 고급육 생산 전략을 비롯해 시장이 요구하는 출하 기준과 현장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로젝트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가축 영양학, 비육우 사양관리, 자가 TMR 제조, 수태율 50% 달성을 위한 수정란 이식 기술 등 농가 수요가 높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AI 품질평가 결과와 축산물이력정보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성 지원장은 "이번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