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초저온 냉동고에서도 1년 이상 장기간 동물 체세포를 동결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된 체세포는 한 달만 보존하더라도 융해 후 생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보관된 체세포나 조직은 배양실험에 활용되지 못했던 문제…
바이오에너지 생산량 증가로 돼지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양돈농가는 사료용 옥수수와 곡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료비 부담이 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료비 절감을 위한 저렴한 대체 원료사료는 없는 것일까?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바…
▲ 칡소의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우리나라에 천여 두 사육되고 있는 한우의 희소품종인 칡소에 대해 과학적인 관리방안을 기초로 한 품종확립방안을 발표했다. 칡소는 한우 품종 중의 하나로 FAO에 등록되어 있으나, 현재 그 사육두수가 적어 멸종위험품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털색을…
달콤함을 두 배로 무장한 크림타입의 꿀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벌꿀의 결정 문제를 개선한 크림꿀 생산기술이 상품성 향상과 벌꿀시장 다변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벌꿀시장은 아까시꿀의 작황에 따라 한해의 생산량이 결정될 정도로 아까시 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친환경 축산업 육성, 기능성 축산물의 보급 및 수입사료 대비 국산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하여 유용미생물을 50여종 개발했으며, 13종의 제품을 상용화 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축산 미생물 개발은 장내 균총 정상화를 위한 생균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사…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축분뇨에서 악취발생량이 적은 원료사료를 선택적으로 이용해 분뇨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가축의 대장에서 기생하는 대장균 등의 유해 미생물은 인돌, 스카톨, 페놀, p-크레졸과 같은 화합물을 생산하여 분뇨에서 심한 악취를…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역으로 구성된 국내 현실에 적합한 표준 돈사설계도가 제작돼 MSY 25두 달성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09년 표준 돈사설계도’를 공개했다. ‘2009년 표준 돈사설계도’는 기존 돈사설계도의 문제…
전국양돈세미나 성적 우수사례 1국내 양돈농가는 소모성 질병 등으로 ’08년 MSY 국내 평균이 13.7두, 농장 총 사료효율이 3.51의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MSY 23.3두, WSY 2천579kg, 농장 총 사료효율 2.78, 비육돈 사료효율 2.37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양돈농가가 있어 좋…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5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송아지의 발육과 영양상태에 따라 젖을 먹는 양과 시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했다. 자동으로 젖을 주는 로봇의 이름은 ‘송아지 유모(Calf U-MO)’로 송아지 체중과 일령에 따른 맞춤형 젖 주기와 영양상태 관찰기능 등 다기능…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에 자체 개발한 “압타머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제”가 세포에서 돼지 써코 바이러스(PCV2)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혔다.압타머는 화학항체로서 특정 단백질을 대상으로 선발할 경우 친화성과 특이성이 매우 높아 원하는 대상만을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바이러스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