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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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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신규 참여업체 집중 모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신규 참여업체를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참여업체는 품질관리인 교육 등을 통해 계란 등급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받은 알 가공업 및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중 축산물 이력 시스템에 최근 6개월간 선별·포장 신고 실적이 있는 업체이다. 참여 희망 업체의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서류심사 후 시설 등에 대한 1차 현장점검, 품질관리인 양성 교육 및 평가, 최종 등급 계란 생산 적정성 등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품질 등급 인증업체로 지정된다. 특히, 2분기 집중 모집 기간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내 내구연한이 경과된 계란 등급판정 장비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품질 등급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규모 업체의 등급판정 장비 구매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시범 사업’은 총 42개소의 업체가 참여 중이며, 올해부터는 중·소규모 업체 참여 조건 완화 등을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

파주연천지역 토종닭 육성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파주연천축산협동조합(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0일, 연천군에 위치한 파주연천축협 연천지점 회의실에서 ‘파주연천지역 토종닭 육성 발전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을 비롯해 김연수·정두영 전임 회장, 배연금·김춘권 부회장,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현민수 연천지점장, 정광식 연천군 축산과장, 성경식 연천축산단체협의회장, 조영덕 상임이사, 이재윤 경제본부장, 김권태 축산종합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종닭 사육 환경 개선 ▲유통·판로 확대 방안 ▲소비 촉진 전략 ▲정부 및 지자체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토종닭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농가 소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연천 지역은 우리나라 고유 품종 토종닭의 순계가 사육되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국가 유전자원의 보호와 육성 측면에서도 이번 간담회의 의미가 더욱 컸다. 순계 보존은 단순한 사육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이며, 이를 지역 산업과 연계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

아산·청주서 고병원성 AI 확진…위험지역 추가발생 차단 총력 대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6만 8천여 마리)과 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1만 3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6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과 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은 각각 최근 천안과 청주 산란계 농장의 발생에 따른 발생지역 예찰 검사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각각 45번째와 46번째 사례이다. 3월 8일부터 4월 현재까지 4개 인접지역(천안, 아산, 세종, 청주)에서만 10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 발생하였으며, 철새 북상 시기 방역이 미흡한 농장에서 산발적인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충남 아산시와 충북 청주시 가금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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