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25일부터 정부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측정을 의무화하고 한층 강화된 퇴·액비 부숙도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분뇨 내 아연 등 중금속은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한 분뇨 내 산화아연의 법적 허용 기준치를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치료용 산화아연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분뇨 처리 관련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퓨리나사료는 글로벌 카길의 최신 산화아연 대체 솔루션을 적용한 네오피그 쉴드 신제품을 출시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변화된 분뇨 처리 기준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산화아연은 설사를 치료하는 데 강력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 조사를 통해 산화아연으로 인한 몇몇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있다. 먼저 아연을 대량 투여할 경우 다중 약물 내성이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비율이 높아져 돼지의 항생제 내성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낮은 아연 생체이용율과 흡수력은 중금속인 아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소화에 중점둔 영양설계로 성장률·출하일령 개선 농가 가장 큰 골칫거리 분뇨량·악취저감에도 기여 최근 한돈농가들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돈가폭락으로 인해 농장 경영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농가에게 ‘위기는 곧 재앙’이지만 반면 준비가 되어 있는 농가에겐 오히려 더 큰 기회일 수도 있다. 농가수익과 직결되는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인 개념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농가의 수익성과도 직결되어 한돈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문제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돈육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출하 체중이 요구되고 있지만 농가들의 번식 성적 향상으로 사육 시설의 부족 현상이 심해져 밀사의 악순환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러한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한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이다.
“13개월령 이전에 한우사업 성공여부 판가름” 발품 팔아 우수정액 구입…육성우관리 역점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이상 76% 17년간 평생직장으로 여기던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우를 키우겠다는 결심으로 살아온 10년, 한 가정을 책임지는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라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아내에게 “이제는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라며 그간의 맘 고생 몸 고생에 대한 위로를 전하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SKY농장 장용식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SKY농장은 2019년 한우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 이상 76%라는 성적을 냈다. 한우사육 10년만에 약 400두 규모의 농장으로 키우고, 성적까지 우수하니 짧은 시간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니 누가 뭐래도 장용식사장은 한우에서만큼은 능력자 임이 틀림없다. 10년 만에 한우 400두 규모의 한우 경영인으로 우뚝 서다 SKY농장의 성공적인 한우 사업의 비결은 꾸준한 암소 개량과 송아지와 육성우 관리에 있다. 끊임없이 발품을 팔아 좋은 정액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도체중과 육질 위주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전남 장흥 소재 용두농협(조합장 백찬인)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우 사양관리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성사료는 지난해 말부터 변경된 소 도체등급 체계로 인해 비육우 출하 성적에 대한 한우사육 농가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번식우와 송아지 생산에 대한 사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번식우 영양관리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동현 축우부장(광주지구)은 2020년 한우 시황을 통해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306만두를 넘어 장기적으로 소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산우 및 능력이 부족한 암소 도태와 번식우의 지속적인 개량만이 급격한 한우 가격하락에 대비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유단계 송아지 생리에 맞는 입 붙이기 송아지 전용 사료 ‘카프빌’ 급여 방법을 소개하며, 어린 송아지 단계의 증체는 비육우 출하개월령을 단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우 번식우 개 월령에 맞게 사료 급여량을 조절해 송아지 생시 체중을 높여 비육우의 생산성을 높여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우성사료 마케팅팀 김민국 박사는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ASF 발생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감소와 수급불균형이 맞물려 전국 양돈가가 신음하고 있는 와중에도 28두가 넘는 MSY를 기록하며, 손익분기돈가를 3,200원/kg 수준으로 유지하여 최대의 불황에도 흑자경영을 하는 농장이 있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모돈 600두 규모의 하늘애GP(대표 임상우) 농장으로, 금년 성적이 PSY 30두, MSY 28.2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GP농장이다. 특히 순종을 가지고 있는 GP 농장임에도 평균 165일에 출하를 하며, 농장총사료요구율 2.8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특이할 만하다.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두당생산비가 낮아져 경쟁력이 생기는 한돈사업의 특성상, 높은 생산성을 가진 하늘애GP는 손익분기돈가가 3,200원/kg에 불과해 돈가가 높을 때는 매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돈가가 급락하여도 손실을 입지 않는 탄탄한 경영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 철저한 차단 방역 프로그램 준수 하늘애GP는 외부의 차량과 인원이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사료는 농장입구에 있는 벌크빈까지만 사료회사의 차량이 접근하며, 농장 내부로는 농장 내부에서만 운행하는 별도 벌크 차량이 운송한다 출하 또한 농장 외부에 계
팜스코 사료를 급여하여 생산한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축산업계의 화제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3개 부분을 수상해 축산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고흥군의 박태화 사양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의 정무섭 농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충남 공주시 이용관 농가로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하여 대회에 출품을 하였고,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당당히 입상하였다. 특히 박태화 사양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cm2,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 출품축은 kg당 12만원인 5,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시상식 오전 농장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에 나선 박태화 사양가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 ‘팜스코 TM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김해 이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근로자 농업기술학교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학교 교육과정은 지난3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약 20회에 걸쳐 농·축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팜스코는양돈분야에 대한중점교육을 실시했다. 최영조박사를 중심으로 민준기 양돈팀장, 우병준 지역부장이 강사로 참여해돼지의 생리, 영양관리, 환경관리, 경영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양돈산업 전반에 대한평소궁금한 내용을다양한 질문과 토의를 통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타국에서 현업에 잘 적응해 나가고 양돈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를 하며, 추후 고국으로 돌아가 양돈사업을 할 경우 든든한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8월 28일 충남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양천축오, 양만축오”(양돈사료 만톤, 축우사료 5천톤 증량하자) 달성을 위한 의지를 품고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9 Farmsco 2nd Campaign Meeting’ 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 전국에서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박점수 마케팅 실장이 하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각 축종별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돈전략 CSY2000 도달하면 손익분기 돈가 3,400원/kg로 생산비 낮출 수 있어 팜스코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캠페인에서 한돈 농가의 성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했다. 정영철 양돈 PM은 현재의 돈가 하락원인에 대해소비자들의 돈육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소비량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진단하고“팜스코와 같이 사료와 돼지, 도축과 육가공을 함께하는 양돈 전문 기업이 한돈을 차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팜스코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시
급변하는 한우산업 속에서 확실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우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경북 안동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최근경북 안동소재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하고화제의 농장으로 떠오른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급변하는 한우산업의 선제적 대응, 강건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이날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급변하는 한우산업, 특히 올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하여 등심 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서는 육성우 사양관리와 양질의 조사료, 그리고 2% 높은 조단백질의 사료급여가 필수적이라는 것. 또한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건한 송아지 생산은 한우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다. 반 부장은 “한우 송아지 전용 ‘뉴트리나 뉴트리카프’의 입증된 결과와 같이 농가에서 밑소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졌고, 금년도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과 함께 영양수준이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10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우성사료는 하반기에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상황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른 더위와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영향으로 돼지 육성률과 번식 성적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여름철 강화사료도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우성의 지휘봉을 잡은 한재규 대표이사는 “축산물 가격 하락, 소비위축,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업을 비롯한 사료 산업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 특히,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변수 요인이 너무 많아 경영환경 예측 자체가 너무 어렵다. 하지만, 지난에 준공한 아산공장이 빠르게 안정을 잡고 논산을 비롯한 경산공장 모두 지난해 대비 물량이 상승하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시장에 더욱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에 앞서지난 5일부터 전 직원이 참가하는 ‘2019우성 한마음 힐링캠프’를 3차 수로 나누어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우성사료를 비롯관계회사 임직원 전원이 참가해 우성 가족이 하나로 연결되는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