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이라는 주제 아래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장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25)의 마무리를 위한 결과보고회와 함께 차기 2027년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 이관식이 개최됐다. 지난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동주최단체장을 비롯, 각단체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ISTOCK 2025 결과보고회’에서는 지난 박람회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호 조직위원장은 “업계 전체가 불황으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참가업체는 물론 전국의 축산농가와 각 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잘 마치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는 소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축산의 대표 박람회로서 그 모습에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 축산의 미래를 제시하는 기회로 만들어가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과 송구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박람회에서는 보다 희망찬 미래상을 제시하고 축산인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공동주최 단체 실무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한우)’ 프로그램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하고, 활용 교육을 3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누리집 게시판, 전화 상담, 전문 상담(컨설팅), 대면 교육 등을 통해 실제 농장 운영자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개선 과정에 반영했다. 가장 큰 변화는 ‘결핵 검사 결과’ 이력을 추가 제공, 개체별 방역 관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이다. 농가에서는 기존 구제역 백신 접종 정보와 브루셀라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결핵 검사 이력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방역 및 위생 관리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우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자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한우의 비육(살찌우기) 단계마다 핵심 관리 사항을 문자로 안내해 농장주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정보를 농장 구성원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협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3월 13일부터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총 12회 ‘축사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새로운 기능을 농가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온라인상에서 ‘봄동 비빔밥’이 화제를 모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에는 봄동, 두릅,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이 제철을 맞아 식탁에 오르지만, 채소 위주의 식단만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이 중요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제철 채소에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해 환절기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한우를 곁들여 단백질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봄철 식단을 제안한다. ◆ 아삭한 봄동과 육즙 가득한 한우 치마살의 조화, ‘한우 봄동 무침’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자란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 계절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로,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의 한우 치마살을 곁들이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손질한 봄동을 양념장에 가볍게 버무린 뒤, 노릇하게 구운 한우 치마살을 올리면 ‘한우 봄동 무침’이 완성된다. 봄동의 산뜻함과 한우 치마살의 고소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 ◆ ‘산채의 제왕’ 두릅과 담백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4일 경기 연천 소재 양돈농장(3,500여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고, 경북 봉화 소재 산란계 농장(1만 3천여 마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4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3일 경기 연천군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으로 농장 관리자가 신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총 22건이 발생 되었으며, 연천군은 과거 3건의 발생 이력이 있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이번 발생농장은 기존 봉화군 발생 관련 방역지역 내 위치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정기 예찰 과정에서 3일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4일(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번 발생은 ’25/’26 동절기 52번째 발생이며, 봉화군에서는 3번째 발생이다.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 3급 86)의 현장 실무인력이 양성됐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농가·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두 차례 치러지는 자격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실시되며, 하반기 필기시험은 9월 중순, 실기시험은 11월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 준비를 위한 자료는 축산환경관리원·축산환경교육시스템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으며, 응시원서는 축산환경교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기한 내에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퇴비, 액비 등) 관련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홍보를 위해 '2026년도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는 온라인 홍보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기업·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내 수출업체는 국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지속되어 왔으며, 국외 수입업체 또한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우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 플랫폼’을 개시하여 국내외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시설 현황과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통합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외 홍보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수출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가축분뇨 50% 이상을 활용) 생산시설로 수출 실적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美 보건복지부, 2025-2030 식이지침서 ‘적색육·건강한 지방’ 섭취 권장 자연식 기반 식단 권장…체중 1kg당 1.2~1.6g 수준 단백질 섭취 제시 한우, 단백질과 지방의 ‘질’을 모두 갖춘 고품격 식재료로 주목 최근 글로벌 건강 트렌드는 ‘칼로리 제한’에서 ‘영양소의 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근육·면역·대사 건강의 핵심인 단백질과 지방에 대해 섭취량보다 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성 식품의 가치가 다시 조명되는 가운데,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과 균형 잡힌 지방을 함께 갖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美 ‘2025-2030 미국 식이지침’, 단백질의 질과 건강한 지방 강조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2025-2030 미국 식이지침’은 전 생애주기에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건강한 지방의 섭취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가공식품은 줄이고 자연식 기반 식단을 권장하는 한편, 체중 1kg당 1.2~1.6g 수준까지 단백질 섭취를 고려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단백질의 질은 필수 아미노산 구성과 체내 이용 효율 등으로 평가되며, 이 기준에서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특정병원체가 없는 사육환경(SPF, Specific Pathogen-Free)에서 자란 돼지가 일반 사육환경에서 자란 돼지보다 체중과 체격이 작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종이식 연구에 활용되는 형질전환 미니돼지를 대상으로, 병원체가 없는 사육시설과 일반 사육시설에서 각각 사육하며, 이유 후 24개월 동안 체중, 체장, 흉폭 등 주요 성장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병원체가 없는 시설에서 자란 돼지는 일반 사육군에 비해 대부분의 성장 지표에서 13~25% 낮은 수치를 보였다. 사료 섭취량 차이는 약 10%에 불과했으나, 24개월 시점의 성장 지표 차이는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러한 성장 차이가 단순히 영양 요인보다는 사육환경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반면, 체고와 흉심의 차이는 크지 않아, 기본적인 골격 형성은 사육환경보다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종이식용 공여 돼지는 이식 시 장기가 적정한 크기를 유지해야 안정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장기가 너무 크면 수혜자의 체내 공간을 압박하게 되고, 반대로 너무 작으면 필요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할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20일 화상회의를 통해 ‘2026년도 제2회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고양시 한우농가에서 추가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2월 25일 예정이었던 ‘2026년도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방식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우협회는 전국적 확산 방지와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회원 농가의 이동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당초 예정되어 있던 부회장 및 감사 선거는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차질 없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가 서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대면 소통과 현안 논의를 보완하기 위해 상반기 중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엄중한 방역상황 속에서 한우산업 전반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하고 3월에 시행되는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에 앞장서 달라”며 당부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소 사육농장(한우 133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기존 위기경보 “심각단계” 적용 지역을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김포시에서 경기도 고양시·파주시·양주시 및 서울특별시까지 확대하였으며, 그 외 지역은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전두수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 20일(목) 9시부터 2월 21일(토) 9시까지 24시간 동안 고양시와 인접지역(경기도 파주시·양주시·김포시, 서울특별시)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한 후 시설·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세척을 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2개반, 4명)을 투입하여 방역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