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은 빠른 전파와 높은 폐사율로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전세계적으로 예방백신이 현재 없어ASF가 발생한 국가는 신속한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나라는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국내에는 발생하지 않은 질병중 하나이다. ASF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던 질병이었지만, 2007년이후 동유럽 및 러시아 남·서부지역의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러시아의 몽골 접경지역의 사육돼지와 카자스탄 접경지역인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 및 러시아 등 ASF 발생국가들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여 ASF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으로국내축산기반을 위협하는 ASF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국내 발생시 ASF의 조기근절을 위해 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 및 만약 발생시 조기근절 방안을 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관리대책’(이하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A
배우 장동건이 2018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으로 ‘한돈’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23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23일‘2018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장동건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동건은 홍보대사 위촉식과 TV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산업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장동건은 “평소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편인데,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동건의 기품 있는 이미지와 중후한 카리스마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촌 식재료로 23톤의 한돈을 공급하며, 세계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돈이 될 수 있도록 배우 장동건이 홍보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3월 3일은 대한민국이 삼겹살 먹는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패키지를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신선육을 ‘삼겹살 패키지’로 엮어 각 상품별로 하루 10개씩, 총 60개 또는 80개 한정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에서는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인삼포크 등 총 7여 브랜드사가 참여하여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다양한 신선육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3월 3일은 대한민국 삼겹살 먹는 날’로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을 열어 삼겹살 및 기타 부위의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돈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삼겹살데이의 숫자를 본 따 33% 할인하는 재미있는 행사로 기획하여 한돈 소비 촉진 활성화와 우리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몰(mall.han-don.com)은 우리돼지 한돈을 연중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도드람한돈, 돈마루, 인삼포크
충남지역에서 3월 2일부터 개체별 등급제 정산을 전격 시행함에 따라 향후 등급제 정산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지역 한돈농가와 육가공업체들은 등급제 정산이 돼지 출하시 절식을 유도하는 동시에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여 수입돈육과 차별화 등 경쟁력 제고에 유리한 방법이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번 등급정산제 시행은 지난 1월 18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지회장 명노신)가 충남 예산축협 회의실에서 가진 충남 한돈농가·육가공업체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한 결과이다. 이에 대해 최상락 도협의회장은 “일부 등급제로 가지 못하는 소규모 농가는 도협의회와 각 지부 차원에서 계도할 것이며, 시행 초기 불편함이 없도록 도축비 등 조정은 양측이 모두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밝히고 “한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육가공업체간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는 등급제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노신 지회장 역시 “충남지역에서 등급제 정산을 전면 실시키로 한 만큼 농가와 업체가 협력하여
2015년 7월 정부와 한돈산업 관련협회가 ‘돼지가격 정산방법 개선 MOU'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관련업계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는 육가공업체는 전체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천안을)의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돈육 탕박등급제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완주 의원은 “올해부터 전면 탕박으로 도축되면서 ‘탕박등급제’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나 양돈농가와 도축장 등 육가공업체 사이의 충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있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 최승철 교수는 육가공업체와 농가 간의 직접 계약방식에 의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도매시장에서의 거래정보가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따라 정산가격을
국내에서 개발된 형질전환 가축을 바이오·의료 소재용으로 자원화하는데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자원화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NSRRC)’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 4종, 의료용 단백질 생산용 돼지 5종, 신경퇴행성질환 연구용 돼지 1종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으며특히 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를 여러 부처의 이종이식 연구용으로 지원하는 등 국내 이종이식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해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 검증, 후대 생산을 통한 집단 조성과 활용까지는 최소 3~4년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서 전문화된 사육 시설 운영 인력과 기술이 필요했던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60여 종의 일반 돼지와 형질전환 돼지 집단을 보유·관리하고미국 전역에서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요청을 받아 돼지를 생산하고 연구를 지원하는 총괄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것.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와기술 협력을 통해 △병원균 제어 시설 관리 시스템 △인력
최근 성장촉진제 락토파민 급여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에서 페이린에 대한 공식입장을 제시했다. 엘랑코 문서 전문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 다른 베타-작용제(Beta-agonist)와 혼동에서 기인하였으며, 페이린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기준에도 채택이 되었고, 다수의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바탕으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페이린은 호르몬, 항생제, 유전자 변형 유기체가 아닙니다. 페이린은 호르몬, 항생제, 백신이 아니며, 유전자 조작 물질도 아닙니다. 페이린의 성분인 락토파민은 분자량이 작은 합성 화합물로서 펜에탄올라민(phenethanolamines)이라고 하는 계통의 화합물입니다. 락토파민의 유일한 구조와 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축에 안전하며, 영양분을 재분배(repartitioning)하는 작용 기전을 가진 사료 효율 개선제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나라에서도 호르몬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페이린은 베타-2,3작용제들과 다른 안전한 제품입니다. 페이린은 주로 베타-1수용체에 작용하는 ‘베타-작용제’입니다. 베타-2,3작용제(예, 클렌부테롤은 베타-2작용제)들은 체외 배출이 느리
2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돈福 가득 한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17년 한돈 홍보모델인 헬로비너스 나라가 참석한 가운데 ‘한돈 설 선물세트 포토행사’를 가졌다.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2018 나눔·감사·격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중보다 한돈 설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돈 관계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가족·친구 등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한돈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돈몰’에서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부터 10만원 내외 고급형 선물까지 한돈 설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돈몰 신규 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에는 10+1 할인행사와 금액 할인이 가능하며, 한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어반나이프 등 총 24개 브랜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가 축산물 식품안전의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의 장기윤 원장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본점을 찾아 이재식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부경양돈 회의실에서 개최된 안전관리통합인증 증정식 및 MOU 체결식에는 HACCP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 라정한 부산지원장 등이, 부경양돈에는 이재식 조합장, 허명중 상임이사 등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경양돈은 지난 2000년 김해의 축산물공판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02년 식육포장처리업, 2005년 사료공장, 2009년 식육가공업, 2011년 식육판매업까지 차례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지난해 4월부터 농협내에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HACCP인증원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받는 등 상호간의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부경양돈 이재식 조합
12일 대한한돈협회 (회장 하태식)와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영배)는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한돈협회에서 양사의 상호발전 및 영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한돈협회와 SJ산림조합상조는 이번 MOU를 통하여 한돈농가의 복지를 신장하고,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신뢰의 상조,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J산림조합상조는 한돈협회의 시·도별 월례회의 및 교육에 참석해 노후대비를 위한 보험, 연금, 장례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 한돈농가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정부의 수목장림 조성을 통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SJ산림조합상조(주)는 지난 2017년 10개월간 조합원을 중심으로 최단기 회원가입 3만 건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KEB하나은행과 SJ산림조합상조간 장례서비스 부분 업무협약을 통하여 ‘KEB하나은행 가족배려신탁’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한돈협회와 MOU체결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