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조사료 최대생산과 가축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사료작물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을 개발해 올해 논을 이용한 월동 사료작물 파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그동안 논을 이용한 답리작 재배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청보리, 호밀 등을 단작으로 재배했으나 논에서는 물빠짐이 나쁘거나 봄 가뭄으로 수량을 높이지 못했다. 특히 내습성이 약한 보리와 호밀은 배수가 좋은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했다.논에서 IRG는 내습성이 강해 입모중 파종으로 배수로를 넉넉하게 확보해도 과습에 의한 피해가 적으며 국내육성 IRG 조생종은 중부지방에서 5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어 논에서 모내기 전에 적기 수확이 가능하게 됐다.IRG와 청보리 혼파의 장점은 내습성과 내건성을 상호 보완하게 되므로 가뭄 때는 보리가, 비가 많이 내릴 때는 IRG가 생육이 왕성해 한가지 초종만 파종하는 단파보다 생산성을 20 % 높게 할 수 있는 혼파재배 기술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김맹중 연구관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의 혼파비율은 70:30, 50:50, 30:70 %가 적당한데 물빠짐이 나쁜 곳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가뭄 피해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사료의 품질을 생산현장에서 5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곡물생산국들의 극심한 가뭄 등으로 곡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사료비 절감 대책의 핵심과제로 조사료 증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량과 유통물량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조사료 유통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수분이 많고 품질이 나쁜 조사료가 일부 유통돼 생산자와 소비자 간 마찰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품질을 신속히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확대와 합리적인 유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국산 조사료의 유통 활성화와 신속한 조사료 품질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비파괴적인 분석법인 근적외선분광법(NIRS)을 이용해 생산현장에서 조사료의 품질을 바로 평가할 수 있는 NIRS 검량식을 개발했다.국내에서 조사료의 품질평가는 주로 실험실에서 습식분석에 의한 평가와 경험에 의한 외관평가가 이뤄져 왔는데, 실험실의 습식분석은 분석시간이 3∼5일 정도 소요돼 조사료 생산 유통 현장에서 바로 품질평가 결과를 확인하기에
고객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서부사료(주)(대표 정세진)가 ‘2012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사료공장’에 선정됐다.우수작업장 선정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축산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시상식 및 사례발표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의위원회를 선임하여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여 우수작업장을 선정했는데, 서부사료는 전국 100여개 사료공장 중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일등 무결점 공장’임을 인정 받게 되었다.‘도심속 친환경 공장 운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서부사료는 HACCP 체계 및 당사 품질경영시스템을 상시 준수할 뿐만 아니라 위해환경개선(악취, 소음, 비산먼지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악취 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 플라즈마 탈취 시스템과 수평식 Wet Scrubber를 설치하는 등 지역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사료의 HACCP우수작업장 선정은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되며 시상식 이후 생산부문 원재곤 전무가 사료 공장 대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원재곤 생산본부장은 “서부사
생산성 향상이 생산비 절감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9월 11일 진주 동방호텔에서“대한민국 양돈리더 K-Farm Day”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소개된 임마누엘농장(산청군 대표 주정규)과 산우리농장(함양군/대표 이영상)은 각각 MSY22.8두, 23.3두와 년간 모돈 한 마리당 총 출하 중량인 WSY2,606kg과 2,738kg으로 대한민국 평균을 휠씬 웃도는 성적이다.두 농장 모두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이유 후 자돈 관리로 70일령까지 각각 32.2kg과 30.2kg으로 초기 성장률이 매우 높았으며 폐사 또한 거의 없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연대일 양돈과장은 “곡물가격 상승과 소비침체로 인한 축산물가격 하락이 양돈경영을 힘들게 하지만 생산성 향상이 곧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이며 특히, 이유 후 자돈의 초기성장이 출하 때까지 영양을 미친다”며 이유자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돼지를 가족 돌보듯 사랑과 정성으로K-Farm으로 선정된 임마누엘농장의 주정규 사장은 좋은 성적을 낸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겸손한 대답으로 말문을 텄지만 실제로 그는 돼지를 자식 돌보듯 했다. 지금은 입붙이기 사료와 프로그램이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5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지역의 영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천하제일 낙농 원샷 PT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원샷 출시 10주년’과 ‘천하제일사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원샷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낙농 제품의 이슈인 원샷의 우수 사례를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9개본부의 대표 9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는 60여명의 참관인과 4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여, 우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원샷의 우수성을 정확하게 알리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원샷을 적용하고, 목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판매력을 보일 때 가장 큰 호응을 하였다. 또한 각 본부대표는 1인당 10분간의 즉석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져 원샷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였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조사료 가격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목장의 높은 조사료 가격을 잡을 수 있는 원샷의 제품의 특징과 목장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원샷은 조사료 하나로 목장 운영이 가능함과 동시에 번식성적, 산유량, 유지방, 유질, 경제수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목장 유사비도 절감되는 효과를 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보리를 소먹이용으로 변신시킨 ‘청보리’를 개발했는데 청보리의 재배면적이 3만 4천ha(2011)까지 늘어나 경지이용률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보리 까락이 껄끄러워 소가 먹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결해 까락에 톱니가 없는 매끄러운 ‘우호’(2005)와 아예 까락이 퇴화돼 흔적만 있는 ‘유연’(2006) 등 현재 10개의 청보리 품종을 개발했다.그러나 ‘유연’은 조사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삭의 종실이 잘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이러한 점을 개선해 이삭모양을 바꾼 삼차망 청보리 ‘유호’를 개발(2008)했다. ‘유호’는 3년간의 현장실증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작년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일부 생산되고 있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4월 24일로 ‘유연’과 비슷하지만 수확적기는 2일 정도 빠르다. 키는 106cm로 큰 편이어서 종자를 받기 위해 재배할 때는 파종량과 비료양을 줄여야 쓰러짐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병해에도 강하고 잎이 넓어 조단백질 함량도 9.3 %로 높은 편이다. 건물수량(11.6톤/ha)과 총소화영양가 함량(69.2 %)도 높으며 담근먹이 품질은
사육환경, 종돈 등에 맞는 사양관리기법과 최근 발병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관리 및 친환경적인 돈분처리의 교본이 될 수 있는 양돈 매뉴얼 지침서를 만들어 생산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양돈산업의 리더로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계열화사업본부의 모돈 농장 직원, 사료영업본부의 영업사원 등으로 구분해 2주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팜스코 양돈 매뉴얼을 기초로 하여 양돈장 환경관리,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등의 기초교육과 양돈산업 동향, 돈분 관리법, 사육계획서 작성, 사료 영업사원의 영업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국내 양돈산업은 생산성과 수익 하락, 분뇨처리 등의 환경규제 강화 등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가지고 있다. 팜스코는 국내 양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육환경과 종돈의 유전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돈선진국의 많은 사례를 분석하여 하이포크 봉동농장을 통하여 국내의 사육환경과 친환경적인 돈분처리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유전력을 가지고 있는 종돈을 도입하여 국내 종돈의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되는 사육환경,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에서 ‘카길사료 양돈 캠페인 런칭미팅’을 열어, 농장의 참된 가치를 만들어주는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필두로 신제품 ‘카길 피그초이스 프로그램’과 성능 품질이 강화된 ‘카길 젖먹이와 육성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생산성 높은 농장을 만들고 가치 있는 돼지를 키우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가치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양돈 마케팅 박종억 부장은 “하반기 양돈 시장에서 돈육공급이 전년대비 약 6% 정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저돈가 시기가 예상된다. 그러나, 저돈가 시기 현명한 경영을 위해서 고정비가 큰 양돈사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출하 일령을 당겨서 농장의 회전율을 증가시키면 일시적인 MSY 향상으로 고정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비육돈 사료효율의 개선을 통해 변동비를 최소화하여 자금 흐름을 개선하는 양돈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갓난 돼지 신제품 카길 피그초이스 소개 카길사료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맞추어 피그초이스 제품을 소개하였으며, 농장의 관리 수준과 제품의 선택 기준에 따라 적용 가능한 기준을 제안하였다. 이번 신제품 ‘카길 피그초이스’는 가공 곡물을 사용하여 기호성과 소화율을 향상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퓨리나 비육우 캠페인을 런칭했다.퓨리나 축우팀은 새로운 개념의 한우암소비육 프로그램인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퀸을 시장에 소개하고, 최신 기술을 탑재한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프로그램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농장 속으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은 퓨리나 축우 마케팅 이사는 “한우 시장에서 등급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어, 퓨리나사료만의 최고 고급육 기술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보의 암소 감축 정책으로 한우 암소 도축이 늘어남에 따라 한우 암소 비육사업도 결국엔 고급육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 함이 절실해졌다”고 이번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최신 기술을 탑재한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프로그램스마트하게, 안정적으로 경쟁력있는 한우 사업을 위해 한우사랑 큰소 구간에 최신기술 탑재하여 기존의 한우사랑 스마트 프로그램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퓨리나 최신 반추위 대사모델을 기반으로 최신 비타민A 조절 기술을 적용한 한우사랑 스마트 프로그램은 이미 현장에서 고급육 출하 단계에서 확실한 실증을 만들어내고 있어 고객들의 사업에 큰 보탬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개념의 한우암소비육프로그램 퓨리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지난달 28, 29일 이틀에 걸쳐 판매과장과 판매부장, 그리고 지원 부서가 모인 가운데 “퓨리나 우수활동 경연대회(FY2013 Purina Best Practice Contest)”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퓨리나 판매과장, 판매부장 총 28명이 참여하였고, 고객 농가의 지속적인 성장에 근본이 되는 현장활동 중심으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자리였다. 퓨리나사료 영업총괄인 박용순 본부장은 “퓨리나 4원 계획에 따라 폭염이 심했던 이번 여름에도 고객을 위해 노력한 영업 현장팀에 감사한다”고 전하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고객의 마음속에 감동으로 이어져 진정한 성공의 동반자로 인식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퓨리나 기본 활동과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기준을 중점으로 진행되었고, 현장에서 흘린 땀, 신뢰 속에서 싹 트는 파트너십, 퓨리나브랜드의 진정성과 다양성의 생생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퓨리나사료는 앞으로 성공 감동의 스토리를 토대로 전 조직이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희망을 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아 더욱 정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