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회장, 농협중앙회 최원병회장)는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병규 문화일보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수상기업 임직원, 수상마을 대표·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교류의 날」은 홍문표의원의 발의로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13년 7월 7일 제정, 올해 제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 등 18점을 시상하고, 도농교류의 날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상작을 상영할 계획이다.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한 (재)자생의료재단(이사장 신준식)은 전국 오지 농촌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건강강좌개설, 한방약품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특히 병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를 국산으로 고가에 매입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기념식 당일에는 메르스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단에서 의료진이 나와 재능기부를 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사기범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 박수미 팀장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송파농협 박수미 팀장은 지난달 15일 창구를 찾아와 5,800만원의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는 요구에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거래를 맡은 정유진 계장이 사기범을 안심시키는 사이에 박 팀장은 상호금융 전화사기대응팀에 해당 계좌가 의심스럽다며 문의했다.전화사기대응팀은 거래내역 추적을 통해 금융사기에 이용된 계좌임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사기범은 박 팀장 등이 시간을 지연시키는 사이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농협중앙회와 송파농협은 고객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사기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박수미 팀장과 정유진 계장에게 각각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송파농협 조합장 표창을 수여했다.농협상호금융은 전화사기대응팀의 신속한 조치와 농·축협 영업점의 침착한 대처로 최근 3주 동안 3명의 사기범이 현장에서 검거되었으며 이를 통한 피해예방 금액도 1억2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 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가뭄, 메르스, 수입농축산물 증대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에 전사적 역량을 7월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를 위해 ▲ 도농교류·농촌관광 활성화 ▲ 범국민 소비촉진운동 등을 이번 달 집중적으로 전개한다.농협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농촌관광 예약의 90%이상이 취소되고 있다면서, 기존 식사랑농사랑 운동을 강화하여 여름 휴가철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화전2리를 방문하여 먹거리 시식, 감자수확 등 농촌체험을 진행하며 농촌관광을 홍보하였다.오는 4일에는 도시가족 200여명과 함께 충북 옥천, 경기 연천에서‘다함께 농촌가는 날’행사를 진행한다. 주말농부 체험, 맛기차 여행, 주부 농산물 체험단 등 3개팀으로 나누어 농촌 관광 붐을 조성한다.그리고 오는 7일 도농교류의 날(매년 7월7일은 도농교류의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전경련·농협이 기념식을 열어 기업체의 도농교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에는 화채와 여름과일 시식행사를 열고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농협은 농축산물 소비위축
원유생산 과잉 및 소비침체에 따른 낙농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출구에서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홍보행사가 열린다.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에서는 2002년 이후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을 기획했다.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은 ▲행사나 회의 시 신선한 국내산 우유 음용 ▲각종 사회봉사 및 대외 활동 사은품으로 국내산 치즈 제품 활용 ▲우유 하나 더 마시기 운동 등의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내용이다.또한 농협목우촌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농협 a마켓과 농협계통매장 380개소를 통해 목우촌 리얼스트링치즈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임실치즈농협에서는 농협 a마켓 및 수도권 10개 하나로마트에서 10일간 스트링치즈, 포션치즈, 모짜렐라치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농협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유소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나라 낙농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범국민적인 우유소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에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일 전경련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2리를 방문해 마을주민을 격려하고 ‘내수침체 극복 및 국내·농촌관광 활성화 범국민 붐 조성’을 위한 교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봄부터 시작된 가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이중고로 국가적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되어 많은 국민과 농업인들이 시름에 차 있는 시점에서 농협과 전경련이 경제 불황의 조기종식과 국내·농촌관광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상호 파트너쉽을 발휘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성사된 것이다.농협과 전경련 회장의 마을 방문에서 제일 먼저 이루어진 것은 마을 주민과의 소통이다. 화전2리 대표와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전경련에서는 가뭄의 반복 및 일상화를 대비한 지하수 관정장비 지원을 약속했으며, 농협에서는 마을 축제인 ‘황금들녘 축제’지원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이어 마을주민과 함께 감자음식과 순두부를 시식하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통한 도시민의 농촌전통 식체험을 체험했으며, 감자수확 현장과 친환경 우렁이농법 현장을 돌아보는 순서로 마무리 됐다.교류활동에 참가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메르스가
농협(회장 최원병)은30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NH 영 서포터즈 5기 해단식 및 6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5기 서포터즈 4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6기 서포터즈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NH 영 서포터즈'는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로 지난 2011년에 처음 발족되어 그 동안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특히, 올해 부터는 매년 2기수(상,하반기 각 1기수)로 확대 운영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도 더욱 힘쓰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서포터즈들에게 당부했다.또한 1~5기까지 활동했던 서포터즈 출신 모임을 활성화 하여 현충원 헌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고,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농협은 'NH 영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채용시 우대
농협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우종 안전총무부장) 봉사단원 60여명은26일 충남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유경위씨 가정을 포함하여 4개 노후 농가를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정리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2015년 충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해선 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460가구 5,92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농업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이번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남창희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상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이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며 고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농식품 산업의 발전전략" 주제로 "2015년 제1회 미래농협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가 신설되고 처음 개최하는 포럼 형식의 회의이다.이날 개회사에서 채원봉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현재 농업·농촌은 농축산물 수입 확대, 농촌 인구 고령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의 대내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이 절실하여 미래농협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가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미래농협포럼에는 한국농업정책학회 한두봉 교수(고려대), 임정빈 교수(서울대), 한국농업경제학회장 김동환 교수(안양대), 한국유기농업학회 김 호 교수(단국대), 한국유통학회 이정희 교수(중앙대), 한국축산경영학회장 최승철 교수(건국대)와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미래농협포럼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전문가 네트워크 기반을 잘 활용하여 농협의 중장기 미래전략과제까지도 모색할 수 있는 연속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정례화 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와 KTG는 22일 KTG 사옥(서울 강남구)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KTG 민영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를 돕는 한편,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생 파트너가 되었다.양사는 향후 ▲우리 농산물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CSR) 활동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농식품 소비촉진 캠페인 ▲인삼종자 불법유출 차단 및 우수 경작 기술 공동 개발 ▲농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른 실천으로 KTG는 복지재단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전국 53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상상 과일바구니’를 매월 정기적으로 공급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간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현재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은 수혜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임직원 봉사·기부금 전달·생필품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반해 농협과 KTG는‘상상 과일바구니’
한·중 FTA 체결과 우유생산 과잉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중국지역 우유수출 초도물량에 대한 생산 및 선적을 자축하는 기념식이 22일 경남 함안군 소재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함안군 차정섭군수, 경남지역관내 농·축협조합장, 낙농관련조합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신선하고 깨끗한 목우촌 우유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연착륙을 기원했다.‘농협목우촌우유’는 지난 1월 22일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MOU 체결 이후 현장실사와 협상을 통해 지난 5월 우유 샘플 선적과 통관검사를 마치고,23일부터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생산하여 인천항을 통해 중국에 수출한다.이번에 수출되는‘농협목우촌우유’는 테스트 마케팅을 위해 3개월간 중국 북경시장에 집중적으로 공급되며 오는 10월부터는 천진, 청도, 제남지역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 이를 통해 올해 1,000톤의 물량을 중국시장에 공급하고 2017년도에는 1만톤 이상의‘농협목우촌우유’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국내 원유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분유재고가 45년만에 최고치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