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서울 서초구 소재 뷰노를 23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가 처음으로 허가됨에 따라 해당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활발한 연구·개발을 위한 제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들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료기기 현장에서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담부서가 조합 내에 신설돼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부서인‘회원지원팀(팀장 정선영)’을 설치하기로 한 것. 조합에 따르면 회원지원팀은 조합 회원사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제도·정책·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업계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지원팀을 신설했다”며 “회원사의 요구로 신설된 만큼 제조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 정선영 회원지원팀장은 “기대만큼이나 어깨가 무겁다”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조합의 조직개편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전략기획팀이 전략기획실로 승격됐고, 전략기획실은 안병철 상무가 실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또 업무확대에 따라 정책개발팀(팀장 정요한), 홍보팀(팀장 김정상)을 신설하고, 산업인력팀(팀장 최석호
혁신도시 김천에서 작은음악회와 함께 인근3,000여평에 노란 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유채꽃으로 인해 김천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가 열려 화제다. 지난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김천 혁신도시 내 소재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일원에서 김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월 김천으로 이전한 검역본부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도 이와같은 노력의 열렸으며,700여명의 지역 주민은 물론 김천 혁신도시에 이전한 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내 3,000여평에 파종하여 만개한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함께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등 가까운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더욱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는
김정문알로에가 최고급 원료로 체내 흡수율까지 높인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를 출시했다.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는 피부노화 예방에 꼭 필요한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분말형태의 이너뷰티 제품. 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젤리타(GELITA)의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콜라겐 ‘베리솔(VERISOL, 이하 베리솔)’을 이용해 믿을 수 있다. 특히, 베리솔의 경우 저분자 콜라겐으로 우리 몸에 쉽게 흡수될 뿐 아니라 특허 받은 효소공법으로 피부에 좋은 콜라겐만을 보유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이 가능하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탄력 증가, 눈가주름 감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밖에도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는 43년 전통의 알로에 전문 기업인 김정문알로에의 노하우가 담긴 알로에베라겔과 말 태반, 히알루론산 등을 첨가해 세포 내 콜라겐 생성 증가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신경 썼다. 또 콜라겐 특유의 비릿한 향이 없고, 하루 한 포로도 충분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으로도 제격이다.
GE헬스케어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상의학 초음파 진단장비인 로직(LOGIQ™) E10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2018)에서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직 E10은 첨단 알고리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종합적 진단 기능을 탑재하고 업무흐름 또한 간소화된 것이 특징으로, 검사 진행 시 발생되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 및 재구성함으로써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영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단부위를 실시간 세분화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로직 E10은 환자 수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주요 의료과제를 해결하는데 부합하는 한편, 향후 의료산업이 처할 도전과제를 미리 예측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보다 더욱 진보한 구강관리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감각적인 블랙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치간 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은 압축된 공기와 물방울을 동시에 초속 20미터의 고속으로 듀얼분사하는 '미세분사기술(Micro-Droplet Technology)'을 통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라인을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게 세정한다. 그 동안 어렵고 불편했던 치간 세정을 쉽고 간편하게 돕는다. 이 제품은 세정 부위의 플라크를 최대 99.9%까지 제거해 치주질환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치실 사용만큼 잇몸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사용이 쉽고 간편한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은 작동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설정에 따라 3회까지 연속 분사되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연속 분사된다. 또 치아 사이를 정확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고성능 노즐 팁은 원하는 부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물 튀김을 방지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후원하는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러시아 사할린에서 열린 한-러 청소년 합동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6~7일 양일간 스타리짜 음악홀과 코르샤코프 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한국 33명의 청소년 단원이 러시아의 밤을 음악으로 수놓았다.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지원의 국내 유일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한국형 '엘 시스테마'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예술의 힘으로 꿈과 희망을 전파한 베네수엘라 음악가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오'(Jose Antonio Abreu)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운동인 '엘 시스테마'처럼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16개 단체에서 총 9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원의 33%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한-러 합동연주회에는 신안, 정읍, 칠곡, 해남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수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지난 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건강기능식품존(Zone)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건식협회는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기능성 원료·제조기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존을 구성했다. 개막 첫날부터 전 세계 바이어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이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건강기능식품존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리는 건강기능식품 OEM, ODM 전문 제조회사 서흥의 첨단 제조기술과 제품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서흥 박금덕 사장은 “국내 건식시장의 성장을 위해 기능성 원료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며 “우수한 국내 제품과 원료가 해외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식협회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존에는 노바렉스, 서흥, 쎌바이오텍, 알피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메디오젠, 비티씨, 씨스팡, 주영엔에스가 참여했으며, 오는 11일까지 개별부스에서 제품 및 원료, 기술 등을 홍보한다. 건식협회 관계자는 “첫날부터 정부를 포함한 많은 참관객들
8일 정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부 주도의 미세먼지 연구개발과 병행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미세먼지 해결에 활용하는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R&D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 국민은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민 생각함’을 통해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연구재단 홈페이지나 기획마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 기존 사업과의 유사 중복성 등을 분석하여 후보군을 우선 선정하고,후보군으로 선정된 제안자는 오는 6월 1일 ‘국민 참여 토론회’ 논의를 거쳐 전문가 위원회에서 심층평가를 실시한후 최종 아이디어로 선정된다. 또한2019년 신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 1차관은 ‘미세먼지 문제의 과학기술적 해결을 위해 범부처가 함께 협력해 나갈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R&D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어촌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전남 나주시 소재 효정원을 찾아 농산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행복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과 공사 직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진행됐다. 직원들은 어르신과 얼굴 및 발 마사지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행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