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소비패턴 분석’ 자료를 토대로 2017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원료・유통채널별 시장구조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3조8000억원으로, 2016년(3조2000억원) 대비 17.2%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세계 시장 성장률을 두 배 이상 웃돈 수치다. 우리나라 1가구 당 연평균 건강기능식품 구매액은 29만6000원으로 2015년(26만6000원) 대비 11% 이상 성장했다. 이처럼 고령화에 따른 ‘건강한 노화’에 대한 관심증대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늘면서 국내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원료별 시장구조를 살펴보면, 매년 판매 1위로 꼽히는 홍삼 외에도 당귀 등 혼합추출물 등 면역 기능성 원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 루테인(눈 건강), 밀크씨슬(간 건강), 체지방감소 제품 등 관련 원료 구매 금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신체 부위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유통채널의 경우에는 △인터넷몰(26.3%) △다단계판매(14.2%) △대형할인
전국 팔도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농촌관광,문화·예술까지 한곳에서 체험할수 있는 특별한 주말장터가 안성시에 개장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소비자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장터’인 ‘2018 팜마켓@바장시’를 개장했다. 전국 팔도 건강한 농식품과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말장터인 ‘2018 팜마켓@바장시’는 4월 28일부터 10월말까지(7월말~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일요일 운영될 계획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와 안성팜랜드가 후원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장터’인 ‘농협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는 1차 농축산물 위주로 취급한 기존의 직거래장터와는 달리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본으로 가공·판매는 물론, 농촌관광과 문화·예술까지 영역을 확대한 주말장터이다. 이날 농협 팜마켓@바장시에는 우수 농축산물과 농식품 가공제품 판매,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버스킹,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인근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농촌풍경과 함께 새로운 즐
한미양행의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퍼스트빈이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정직한 콜라겐 1800’을 출시했다. 정직한 콜라겐 1800은 생선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을 핵심 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하루 2포로 고함량 피쉬콜라겐 1800㎎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일반 동물성 콜라겐 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 피부 건강에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피쉬콜라겐 특유의 비린 느낌을 없애기 위해 상큼한 깔라만시맛을 가미했다. 또 3종 혼합 유산균과 비오틴을 함유해 장 건강은 물론 지방 및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도 도움을 준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 키즈 프로바이오틱스’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슈퍼 키즈 발효홍삼’ 등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키즈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의 장 건강을 위해 깐깐하게 선정된 복합 유산균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WHO 유산균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질 좋은 유산균으로 엄선했고 비피도박테리움과 락토바실러스로 이뤄진 균주 100억 군을 투입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비타민D를 함유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가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Non GMO 원료를 사용하고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했으며 코셔(Kosher), 할랄(Halal) 인증을 받는 등 더욱 세심하게 안전성에 신경 썼다. 또 슈퍼 키즈 발효홍삼은 특허 받은 100%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발효홍삼 외에도 아연, 비타민B1, 나이아신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도라지
안성 8경 중 하나인 농협(김병원 회장) 안성팜랜드가 마련한 ‘2018 안성 호밀밭 축제’가20일부터 6월 6일(화)까지 펼쳐진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안성 호밀밭 축제’는 광활한 호밀밭이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해지난해에는전국에서 1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 개최와 함께 시작된 ‘유채꽃 주간’에는 3만평 규모의 유채꽃 감상이 가능해 사진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채꽃 주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유채꽃 실시간 현황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경기 유망관광지 10선으로 선정된 안성팜랜드는 축제기간 전 산책로를 추가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말 및 공휴일마다‘가축놀이한마당’,‘돼랑이가 달려요’,‘양털 깎기’등 다양한 가축공연이 진행되며,‘생생 가축정보’타임에는 사육사로부터 팜랜드 가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안성팜랜드 식당가의 <목원>에서는 축제 시즌 메뉴인‘호밀 정식’을 판매한다. 안성 호밀밭 축제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는‘호밀정식’은 호밀 제육볶음, 호밀 탕수육 등 평소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호밀 요리로 구성되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국내 기능성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2018년 기능성식품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농식품부의 ‘2018년 기능성식품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내 기능성 식품관련 업체의 국제박람회 참가 및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기능성식품 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식품부 지원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된 협회는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 촉진과 국내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국제박람회 출품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 △해외 진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 하반기 중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개최되는 비타푸드 아시아 2018(Vitafoods Asia 2018)박람회와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 식품원료박람회(Supply Side West 2018)의 부스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이메일(khsa2330@naver.com)로 접수하면
19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경기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가루매마을을 찾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기평 오경태 원장과 직원들은 가루매마을 사무장(하재정)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입구에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활동을 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경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기평은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금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다.다가오는 4월 26일에는 안양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하여 다문화, 장애, 조손, 한부모 가정의 약 250명 자녀들에게 증정할 어린이날 맞이 선물을 포장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오는 5월 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산업 국제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부대행사를 열고 이에 참가할 회원사를 모집한다. 협회 주최로 개최하는 부대행사는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 △홈쇼핑 MD 초청 1대1 상담회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전략세미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세미나를 후원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제7차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중국보건협회 관계자와 시장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중국 보건식품 인허가 관련 제도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11일에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를 마련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연구기술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는 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허가·인증되는 의료기기에 대해 해외 안전성 정보 보고를 오는 5월부터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이상사례 등의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기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그동안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 의료기기 취급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안전성 정보에 대해서만 보고를 의무화했다. 이번 보고 대상 의무화는 수출용 의료기기, 국내 수입 의료기기와 동일한 품목이 해외에서 발생한 중대한 이상사례(사망, 신체 불구 등)이며, 보고자는 국내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 등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취급자가 이상사례를 정확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시점, 보고 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보고 시점은 사망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이상사례의 경우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신체 불구 등 신체에 손상을 준 이상사례에 대해서는 15일, 경미한 이상사례는 30일 내 보고해야 한다. 보고방법은 의료기기 전자민원 창구(http://emed.mfds.go.kr)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이상사례 보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들은 안전한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 엄격히 관리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 행정처분 강화 △기준·규격 위반 내용별 처분기준 세분화 △과징금 대체 금지대상 확대 △유통전문판매업소와 제조업소를 함께 처벌하는 위반행위 구체화 등이다.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기존 영업정지 15일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했다. 영업자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최종제품에 대한 기준·규격을 위반한 경우 고의성 여부와 인체 위해성 등을 고려해 처분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 기준을 개정했다. 영업정지 처분을 과징금으로 대체할 수 없는 중대한 위반사항으로 ‘독성이 있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경우도 추가해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위탁 제조한 제품의 경우 제조업자에게 책임이 있더라도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