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업체인 강원도 원주시 소재 아이센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기기업체 방문에 앞서서는 원주지역 의료기기산업을 지원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들러 산업현황을 파악한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기기 현장에서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혁신성장’을 이루는데 의료기기분야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며, 빠른 교육 이수를 권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그 동안 식약처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협력해 판매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수교육 이수율이 40% 미만으로 낮아 교육 이수 가능 기간을 10일 앞두고 막바지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직까지 보수교육을 받지 못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는 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연중(24시간)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협회 교육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영양치료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최근 성남시 상대원동 복지회관을 찾아 성남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치료 상담활동을 펼쳤다. 그린스토어 전문 상담영양사는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개인별 식습관을 분석해 적합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낙상환자가 늘어가는 것을 고려해 일상생활 건강관리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상담영양사들은 상담 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랄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디'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레즈투'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당사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초등학교 도서관 기증사업인 ‘뉴스킨 희망도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지난 15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각지의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에 총 20개 도서관의 리모델링과 개보수 지원 및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책 공연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부터는 현재까지 개관된 전국 각지의 뉴스킨 희망도서관 초등학교의 학생 및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책 공연을 지원하는 등 도서관 개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뉴스킨 희망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상 건강전문 브랜드 대상웰라이프가 균형영양식 ‘뉴케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뉴케어는 환자 및 영양보충이 필요한 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을 주는 완전균형 영양식으로 일반영양식, 전문영양식, 영양보충식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중 일반영양식은 수술 전후 영양상태 개선이 필요한 환자들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이들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완전균형영양식에 걸맞게 3대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13종, 무기질 9종이 들어있어 영양균형이 우수하다.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속 편히 마실 수 있고 콜레스테롤 프리 제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캔 형태의 포장에서 무균충전방식의 아셉틱 용기로 교체한 점이다. 아셉틱 용기는 고온에서 순간 살균하는 무균충전방식을 적용, 상온에서도 장기간 맛과 영양분을 신선하게 유지시켜 식품 안전에 민감한 환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의료기기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품, 체외진단, 치과재료 기업들은 어떤 인력을 필요로 할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실태조사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기업 약 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의료기기SC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의료기기 관련 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조합은 2012년부터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무국 지정을 받아 의료기기산업 인력수급실태 및 교육현황 등을 조사하고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력수급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총 210개 응답 기업의 임직원 수는 1만1507명으로 이중 남성이 5239명, 여성이 626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은 어떤 분야였을까. 가까운 미래에는 연구개발직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나 향후에는 생산직일 것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다. 직전년도 채용된 인원이 총 1138명이었고, 분야별로는 생산직이 624명(54.8%)로
중국 CFDA 인허가와 관련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책자가 나와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는 최근 ‘CFDA 인허가 절차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SC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의료기기 관련 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조합은 2012년부터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무국 지정을 받아 의료기기산업 인력수급실태 및 교육현황 등을 조사하고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력수급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인허가 절차 해설서는 의료기기SC의 결과물로 중국 CFDA 인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 및 정보들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중국 의료기기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고, 일부 정보만을 가지고 인허가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의료기기SC인 조합은 중국센터와 함께 최신 의료기기 제도를 조사해 번역했다. 중국 시험검사소 현황을 조사하고, 임상시험면제
올 겨울 최강 한파가 계속되면서 감기나 독감 등에 시달리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추위로 인해 외출을 꺼리면서 운동량은 부족해지는 반면, 각종 연말 행사와 모임 등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동시에 스트레스까지 쌓여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일반 성인과 비교해 면역체계가 약해 유행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한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관리 요령 4가지’를 소개한다. 춥더라도 주기적 실내공기 환기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은 채 오랜 시간 난방시설을 가동하게 된다. 활동 공간이 밀폐되면 공기 중에 각종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떠다니고 공기도 급격하게 건조해진다. 이 현상이 반복될 경우 코, 기관지 등 호흡기가 말라 바이러스나 오염물질에 대한 방어력이 급격히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따라서 조금 춥더라도 1~2시간 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순환되도록 하고, 건조 증상을 막기 위해 최소 하루 1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외출 후 손·발 깨끗하게 추운 겨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위생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총장 이창수)는 바이오 의과학 분야의 공동연구와 사업 및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양 기관은 국내 바이오의과학 분야를 이끌어가기 위해 공동연구와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한 협력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재단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의 주요 협약 체결 내용은 바이오의과학 분야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인적자원과 장비 등에 대한 공동 활용, 세미나 및 워크숍 등 학술 대회의 공동 개최와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송재단의 선 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바이오의과학 분야의 공동연구와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범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아나가 태국 정부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대표 김응석)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 상무부 산하 산업진흥국(DIP)과 자동심장충격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태국 정부가 시행하는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산업 구현 정책인 Thailand 4.0의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태국 중소기업과 해외 의료기기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시장 확장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자동심장충격기 및 의료기기산업에 관한 동향과 의견 교환을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태국은 의료관광 산업의 중심국가로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태국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응석 메디아나 대표는 “다양한 국가에 진입하기 위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며 “견고한 판로 구축으로 해외 매출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