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헬스원은 서울 백병원 강재헌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체지방 감소와 관절 및 연골건강,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더 늦기전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정제형인 ‘더 늦기전에 리셋다이어트’와 분말형인 ‘더 늦기전에 리턴 다이어트’ 2종이다. 더 늦기전에 리셋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그린마테추출물과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부 보습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여기에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칼슘’ 등이 함유돼 있는 복합기능성 다이어트 제품이다. 또 더 늦기전에 리턴 다이어트는 스틱포장 제품으로 그린마테추출물을 주원료로 했으며, 우유 또는 물에 타서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굶지 않고도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이롬은 현대인들을 위한 비타민C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이롬 착한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롬 착한비타민C는 인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는 비타민C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레몬과 토마토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인디언구스베리추출물을 주원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1일 1포만으로 비타민C 1일 권장량 100㎎을 충족시키고 12종의 채소혼합분말과 저칼로리 단맛의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함유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고려했다. 불필요한 부형제들을 뺀 무부형제공법으로 제조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프앤디넷이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콜드에이치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드에이치 츄어블의 주요 균주인 Lactobacillus acidophilus NCFM®, Bifidobacterium lactis Bi-07® 은 미국소아과학회(AAP)의 인체적용시험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균주다. 이 균주는 세계 3대 유산균 전문회사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대표 균종으로, 국제 특허 획득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인정제도인 그라스(GRAS)에 등재된 안전한 프로바이오틱스다. 또 콜드에이치 츄어블은 하루 100억 CFU 이상을 투입했고, 실온에서도 하루 최소 20억 CFU이 보장된다. 생산과정 역시 유산균 전용라인(EPP)을 거쳤으며, 수분이 쉽게 유입되지 않는 유산균 전용 용기인 액티브 바이알을 사용해 제품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다.
GE는 프란시스 반 패리스(Francis Van Parys·사진)를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GE에서 16년의 경력을 쌓아온 반 패리스 사장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EEMEA) 지역의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업무를 비롯해 제품관리 총괄직을 맡았다. GE헬스케어에 합류하기 전 GE의 소비재 사업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에서 중요 직책을 담당한 바 있으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관리, 커머셜 오퍼레이션,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서 GE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왔다. 반 패리스 사장은 커리어 초기에 고객맞춤 전략을 최적화함으로써 EMEA 지역의 전력분배(electrical distribution) 시장에서 GE의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해당 지역의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내 세포배양 커머셜 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제품 전략과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을 통해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기여했다. 또 바이오리액터 설계 및 세포배양 등 GE의 바이오프로세싱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약·바이오테크 고객들과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한국 의료기기 제조를 대표하는 단체가 유럽의 판매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3일 EMDDA(European Medical Device Distributors Alliance. 이하 엠따; EMDD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유럽 전역에 소개하고, 엠따(EMDDA)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수입ㆍ판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매칭시켜 주는 역할이다. 엠따(EMDDA)는 유럽 14개 국가가 가입돼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판매 연합회로, 매년 2번의 포럼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해외 각국의 의료기기 수입을 위해서 우수 의료기기를 발굴해 회원사 수익을 모색하고 있다. 또 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판매 단체들의 연합회로서 명실상부한 유럽 의료기기 수입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따(EMDDA)와 함께 유럽교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유럽에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국과 유럽 간 의료기기산업의 상호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 단체가 의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처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는 지난 9일 건양대 죽헌정보관에서 의료기기 유관단체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2017 의료기기 산업 채용상담회 개최'를 진행했다. 이번 채용 상담회는 기존 채용설명회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의료기기SC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지엠에스, 키너스 등에서 참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의료기기SC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향후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정책도 제안을 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취업상담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로 인재상을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직접적인 채용이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알고 준비하는 것도 미스매칭을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SC는 의료기기 관련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전문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조합은 2012년부터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협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의 민원 편의성 제고 및 심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품목별 광고사전심의 심의사례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저주파자극기, 비강확장기, 재사용가능요실금용클램프 품목의 광고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상기 세 가지 품목의 주된 시정사항으로는 △의료기기의 명칭, 제조방법, 원리 등의 거짓 또는 과대광고 △성능이나 효능, 효과를 암시하는 표현 사용 △소비자를 현혹시킬 소지가 있는 표현 사용 등으로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만큼 광고에 많은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협회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의료기기법시행규칙’ 제45조(의료기기 광고의 범위 등)에 근거해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를 하고 있으며, 심의가 완료된 광고내용 중 업계에서 많이 범하는 시정내용에 대해서 각 품목별로 심의위원회의 결정사항과 결정사유를 공개하고 있다. 거짓·과대광고와 타 제품과의 비교 광고로 시정사항이 많았던 파라핀욕조, 의료용압력분산매트리스, 의료용교대부양매트리스를 포함해 올해 9개 품목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심의사례 공개품목을 확대해 광고사전심의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겠다고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성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그 우수성과 안전성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7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해 ‘Safety and Efficacy of Functional Ingredient on Women’s Menopause‘를 주제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 있어 고려해야 하는 점과 더불어 그간 진행해 온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 및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1971년 창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 학회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SCI급 저널을 발간하는 전문 학회다. 총 세 차례로 구성된 발표에서는 여성 갱년기 증상개선 소재 개발과 관련된 안전성, 인체적용시험, 기능성 평가방법이 소개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안전성 평가에 대한 방법론이 소개되며, OECD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시험법을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에스트로겐 활성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을 개선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에스트로겐
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대표 선두훈, 홍성택)은 삼성서울병원, 세종대학교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체모방형 이종재질표면 금속적층기술 기반의 무시멘트용 인공관절 개발’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공동개발하게 될 무시멘트형 인공관절은 수술 시 인공관절과 뼈가 접하는 부위에 적용되는 본시멘트(Bone Cement)가 초래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의사의 수술 편의성과 환자의 효익을 증대시키는 새로운 타입의 인공관절이다. 코렌텍은 이번 과제에서 자회사인 인스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DED(Direct Energy Deposition)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이종재질간 결합을 가능하게 하고, 적층 부위의 모재 물성변화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접목시켜 차세대 무시멘트용 인공관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코렌텍은 총 16억675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무시멘트형 인공슬관절은 전체 슬관절 시장의 4%에 불과하지만, 향후 인공고관절 시장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무시멘트형 인공슬관절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많은 다국적 기업이 무시멘트 인공관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나, 표면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8일 인도네시아 샹그릴라호텔에서 자카르타 RSPI(Rumah Sakit Pondok Indah)와 RSAI(Rumah Sakit Al-Irsyad) 등 2개 병원과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한 물리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RSPI의 Dr.Yanwar Hadiyanto 회장과 David 비서실장, RSAI의 Mohammad Amin 회장, Dr.Akhmad Bakarman 병원장, Estin Nugraheni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고, 조합에서는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해 박희병 전무, 정선영 인도네시아의료기기지원센터장, 신성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마르페의 김택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조합이 각각의 병원과 협력해 물리치료센터를 설립하고 국산 의료기기를 보급하기 위한 상호간의 최선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재활치료분야의 정보 교환 △상호간의 기반 공유 △재활치료 관련 인력 교육 협력 △재활치료 분야 관련 전반적인 연계 등이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병원에 한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물리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양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