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와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 관련 설명회를 오는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교육문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내용과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평가지표 등을 설명해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및 표시·광고심의 절차 등 소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사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평가지표 설명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자는 오는 13일까지 팩스(043-719-4420)나 이메일(ffmfds@korea.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컨디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기간 닦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이와 함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로도 제격인 똑똑한 건강기능식품과 틈틈이 챙겨먹을 수 있는 간식이 눈길을 끈다. 은행잎추출물·홍삼 등 기억력개선 건기식 뉴스킨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징코’는 은행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해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은행잎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징코는 특별히 영양성분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6~9월에 수확한 은행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은행잎으로부터 추출된 플라보놀 배당체와 테르펜 등 주요성분의 함량과 영양소 비율을 철저히 검사한 뒤 최종 원료로 선정하는 등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친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의 홍삼정 농축액을 액상형태로 스틱 포장해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면역력 증진, 피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은 오는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글로벌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과학화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학화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해외 규제 동향과 국내 기능성 표시 및 건강기능식품 인정체계 글로벌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정부 및 학계, 산업계, 소비자 단체 대표자 등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의장인 박영인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꼽히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혜안을 제시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문재인 케어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2017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계획 발표에 따른 비급여 급여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등 향후 건강보험제도의 변화를 예측하고, 보건의료산업에서 필수적인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엔 정부와 환자가 바라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의료기기 현 시점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이에 첫 연자는 보건복지부 김주영 보건산업진흥과장이 ‘의료기기산업의 현황과 미래’, 이어 의료시민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상임대표가 ‘환자가 바라본 문재인 케어, 보장성 강화와 의료기기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충섭 포괄수가실장이 ‘신포괄수가제 지불모형 및 시범사업 확대 방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연구센터의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이 ‘가치기반 보건의료를 향한 건강보험정책 현황 및 과제’, 보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유기농 및 천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베이비 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러브 베이비(Love Baby)’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의 정직함으로 유기농 및 천연유래 성분을 더해 만든 제품으로, 바디제품인 ‘러브 베이비 젠틀 워시’와 고보습 ‘러브 베이비 퓨어 로션’으로 구성됐다. 국제적인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인 코스모스 내추럴 등급 인증을 받아 더욱 순하고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카모마일꽃, 카렌듈라, 병풀, 라벤더, 알로에베라, 녹차 추출물 등 6가지 성분이 조합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오가닉 허브 콤플렉스및 천연유래 성분이 99.62% 이상 함유돼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 인공향, 실리콘, 광물성 오일, PEG(폴리에틸렌글리콜), 탤크, 동물성 원료, 에탄올, GMO, 합성색소 등 10가지 성분은 일체 들어있지 않다.
메디쎄이(대표 장종욱)는 지난 2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MedussaTM Cage)의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추간체 유합 보형재(Spinal Cage)는 척추의 퇴행성 질환이나 외부의 충격 및 올바르지 않은 자세에 따른 디스크의 손상 및 이탈로 인한 디스크 이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에 美 FDA 판매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공성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관련 제품은 기존의 추간체 유합 보형재에 비해 다공성 영역의 골조직 침투(Bone Ingrowth) 효과가 월등히 뛰어나므로, 척추체 사이에 삽입된 후 높은 골 유합률(Bone Fusion Rate)을 보인다. 이로 인해 골 고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며, 고정력 증가 등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특징으로 한다. 메디쎄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금속 3D 프린터를 도입한 이후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한 3D 프린팅 정형용품들을 제조하고 판매해왔다. 특히 이번 미국 내 판매허가는 3D 프린팅 추간체 유합 보형재를 제조하는 국내 업체 중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쎄이 장종욱 대표는
바텍(대표 노창준, 안상욱)은 3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은 555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7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2017년부터 레이언스를 연결실적에서 제외하고 있어, 현 실적기준으로 비교하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바텍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거듭해온 상반기에 이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에도 실적 전 부문에 걸쳐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다. 바텍은 제품 개발력을 무기로 제품을 다양화하고 국가별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해 지역별로 고른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는 저선량 프리미엄 제품인 'Pax-i3D Green'이 인기를 끌며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3D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중국에서는 보급형 3D 제품인 'Pax-i3D'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중국시장에는 2D와 3D 복합 기능을 갖춘 PaX-i3D Smart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바텍이 신흥시장으로 집중 투자해 육성하고 있는 러시아와 인도도 매출이 크게 늘며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인도시장은 치과 디지털 장비 도입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현정훈)는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어난 29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이언스가 창립된 2011년 이후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성장한 52억6000만원으로, 지난 분기 다소 하락세에서 이번 분기 상승세로 반전했다. 이번 3분기 레이언스의 깜짝 실적은 TFT 디텍터, CMOS 디텍터, 치과용 구강센서(IOS, Intraoral Sensor) 분야에서 모두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TFT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중 진행된 북미지역 공공기관 및 대형 고객사에 잇따라 공급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레이언스는 캐나다 주정부 산하 연방병원에 TFT 의료용 디텍터를, 미국 연방정부 기관에 TFT 보안용 디텍터를 공급하는 등 의료 및 보안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3분기 CMOS 디텍터 매출 역시 관계사인 바텍의 치과용 엑스레이 판매가 늘어난 데 힘입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가 선보인 신개념 클렌징 디바이스 ‘에이지락 루미스파’의 바이럴 영상이 공개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영상에서 에이지락 루미스파는 대세 한류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성훈의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하는 비밀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에이지락 루미스파와 전용 클렌저인 에이지락 루미스파 트리트먼트 클렌저를 함께 사용하는 성훈의 모습을 통해 부드러운 실리콘 헤드로 피부에 건강한 자극을 전달해 딥 클렌징과 트리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뉴스킨 지현주 마케팅팀장은 “‘지우는 순간에도 빛나는 피부’라는 슬로건을 통해 에이지락 루미스파가 클렌징과 트리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뉴스킨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구현된 에이지락 루미스파의 기능과 특장점이 성훈을 통해 자연스럽게 잘 전달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의 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신약센터)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 오송 바이오엑설런스 &바이오심포지엄’ 행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렸다. 오송재단 신약센터의 ‘오송 바이오엑설런스(2012년 개최)’와 충청북도의 ‘오송 바이오심포지엄(2002년 개최)’이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2017 오송 바이오엑설런스 &바이오심포지엄’에서는 약 600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 1일차에는 ‘바이오의약품 공학’이라는 주제로 단백질 공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국립보건원(NIH)수석연구원 출신의 디미터 디미트로프 박사(Dimiter S. Dimitrov, Ph.D.)가 기조연자로 발표했다. 행사 2일차에는 ‘바이오의약품 분석’을 주제로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인 제넨텍사의 임한조 박사가 기조연자로 발표하는 등 이틀간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23명이 바이오의약품 공학과 분석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과 규제, 개발사례 발표함으로 참석자들의 연구방향 수립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가 주최한 기업 간 기술거래 파트너링 및 기업 소개를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