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3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주 흑돼지 생산농가 등에게 흑돼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생산농가 등에서 축평원 홈페이지 등급판정결과 서비스를 이용할 할 때 “비고” 란에 “흑”으로 표시하여 제주흑돼지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이번 온라인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제주 흑돼지 사육농가에게는 가축개량, 가격정산 및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유통업체에게는 흑·일반 돼지고기 분리 가공이 가능 하도록 도와준다. 현재 제주도는 위생검사관이 흑돼지로 인정한 개체에 대하여 ‘흑’ 검인을 찍어, 이 검인의 유무에 따라 흑돼지와 일반돼지로 구분되어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사육농가는 돼지 출하 후 흑돼지 검인이 찍힌 개체를 직접 확인할 방법이 없어 정보(두수, 번호 등)를 파악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로써 축평원은 기관 고유 정보 공개 및 민간 활용 증가로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3월 3일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 군 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 1,000kg를 전달하는 한돈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25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육군 9사단을 시작으로 같은 날 경남 창원의 해군 5전단, 그리고 다음달 2일 경북 경산의 201 특공여단까지 3개 부대에 총 1,000Kg의 한돈 삼겹살을 지원하기로 한 것.25일 진행된 육군 9사단 전달식에는 육군 제9사단장 강천수 소장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한돈자조금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함께 장병들을 위한 한돈 삼겹살 파티가 진행됐다.이날 한돈자조금은 육군 9사단에 삼겹살 350kg을 전달하는 한편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를 이용해 간식용 한돈 꼬치구이 500인분을 추가로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민 메뉴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군 내에서도 장병들이
국산 농산물 내수기반 확대와 소비촉진에 국산 돼지고기 한돈 판매점인 한돈인증점이 앞장서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해 11월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개최한 김장축제에서 국내산 무, 배추, 고추 생산자 단체 및 대한민국 김치협회와의 '국산 농산물 및 김치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에 이어, 오는26일 단일 프랜차이즈로 가장 많은 한돈인증점 매장을 가지고 있는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 삼성코엑스점에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현판식'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산 김치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식당)을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달아주는 제도로,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제1호점이 한돈인증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이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수장인 이병규 위원장이 축산업계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위해 앞장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국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을 적극 독려한 결과다.이로써 3월 15일부터 하남돼지집 170여 전체가맹점에서 구이용, 김치찌개용으로 소비되던 김치 960톤이 전부 국산김치로 전환될 예정이며, 연간 배추 1,344톤, 무 192톤,
3월 3일 “3.3데이”를 맞아 도드람테마파크에서 우리 한돈 및 축산물소비촉진확대를 위하여 도드람 브랜드 할인·시식행사를 진행한다.2월27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리는 도드람 브랜드 할인·시식행사는소비자가 많이 선호하는 삼겹, 목심뿐만 아니라 등심, 안심, 뒷다리살, 앞다리살과 양념갈비, 도드람햄 등 육가공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지역관내 결손아동 · 청소년과 노인정 어르신 및 지역 시민 약 350명을 모시고 돼지고기 무료급식 행사가 함께 계획되어져 있어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한돈 나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도드람양돈협동조합 이영규 조합장은 “전 직원들은 3.3데이를 맞아 우리 이웃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물환경 및 내부적으로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한명의 소비자라도 더 한돈을 맛보고 더 찾아주셨으면 바람이 있다”라고 본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내비추었다.앞서 도드람양돈농협은 ‘생산자협동조합형패커’를 목표로 경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브랜드경영체 최우수, 2015년 종합업적평가 1위 수상 등 경제사업을 잘하는 농협임을 입증해 온 바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오는 26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시각장애인 대상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그 동안 서울에서 6주간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3기를 배출시키고, 지방에서는 일일 요리교실로 2회를 진행한 바 있다.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가져 보다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요리교실이다.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다양한 요리를 보다 안전하게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식재료와 점자 요리책도 제공한다.한돈자조금은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를 통칭하는 말)을 활용한 한돈 된장구이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부추 샐러드 등 간편하고 실생활에 활용도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요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언제든지
17일 충남 공주와 천안의 양돈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구제역 검사결과 양성으로 18일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의 돼지 3천여두에 대한 매몰 처리에 들어갔다.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 1월 11일 김제 및 1월 13일 고창 돼지농장에서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2.12) 이후 5일만에 발생한 것으로 이후 추가 발생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접종하는 O형으로 확인되었다.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공주 발생농장은 956두 일관사육 양돈장으로 150~160일령 비육돈에서 기립불능, 콧등 수포등이 확인됐으며 천안 발생농장은 2,140두 일관사육 농장으로 160~180일령 비육돈에서 기립불능, 콧등 수포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긴급방역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먼저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팀, 중앙기동방역기구를 투입 중이며, 발생농장 및 반경 3㎞ 이내 우제류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발생지역인 충남 공주, 천안 소재 전체 돼지(21만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농식품부는 18일 오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
17일 충남 공주 양돈장에 이어 천안 소재 양돈장(2,100두)에서도 구제역(FMD) 의심가축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도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18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또한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중이며,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충남 공주시 소재 양돈장(890두)에서 구제역(FMD) 의심가축이 신고되었다고 17일 밝혔다.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중이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도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18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닷컴을 통해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0기’를 모집한다. 한돈자조금은 체험단 모집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돈 다이어트란 단백질 함유랑이 높은 한돈의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식단과 전문 트레이너의 개별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사랑 받고 있는 황제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근육의 주원료인 단백질을 이용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체험단은 한돈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식단 조절은 물론 크로스핏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체중을 감량하게 된다. 또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다이어트 식단에 필요한 한돈 저지방 부위가 무료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에게 별도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단은 한돈과 크로스핏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체험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www.han-don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나쁜 기운을 없애준다 하여 정월 초하룻날 차례를 지내고 술을 나눠 마셨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막걸리와 과일주 등 우리 전통주와 궁합이 잘 맞는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했다.목 넘김이 부드러운 막걸리 안주로는 달래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등심 달래맥적을 추천한다.돼지 등심을 부추와 달래, 된장과 꿀로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린다.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숙성한 다음, 오븐이나 프라이팬에서 구워내는 맥적은 막걸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신맛, 단맛이 어우러진 과일주에는 모차렐라 치즈로 풍미를 더한 뒷다리 구이가 제격이다.돼지 뒷다리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양념을 하고,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른 뒤 구워준다. 고기가 알맞게 익으면 양파와 새송이 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 한 번 더 구워낸다.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높은 증류식 소주에는 얼큰하게 속을 풀어주는 돼지 감자찌개를 곁들이면 좋다. 잘게 썬 돼지 앞다리 고기를 생강, 말린 매운 고추를 넣고 삶은 뒤 고추장과 된장 등의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한소끔 끓인다. 얼갈이와 감자, 대파로 마무리하면 든든하면서도 칼칼한 찌개가 완성된다. 농촌진흥청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