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과 장애인 친화적 의료기기개발의 공동협력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11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벌랏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고령인구 및 장애 국민을 위한 특수 의료기기의 초기개발부터 상품화, 인허가 단계까지 산업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MOU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의료기기 공동연구협력체계 마련 △의료기기 개발․품질관리, 인증지원 등 정보공유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정보제공 △의료기기 교육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충북대병원의 전문 의료진, 국내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자, 협회가 정기적인 인적 교류와 소통을 추진하고, 장애인 친화적(Barrier-Free) 의료기기개발 지원 및 중개․임상시험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의료기기의 사용자는 의료인이지만 좋은 의료기기에 대한 궁극적 혜택은 전 국민이 대상이기에 비장애인, 장애인, 남녀노소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추석을 맞아 3가지 필수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GNC 트리플액션’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GNC는 1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GNC 트리플액션’ 6병 세트를 정가 대비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구매고객 전원에게 비타민 영양제 ‘GNC 츄어블 비타민C 100’ 4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GNC 트리플액션은 제품명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3가지 필수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18종을 비롯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를 함유한 오메가-3 지방산, 맑고 건강한 눈을 위한 루테인까지 3가지 필수영양소가 들어있다. 필수영양소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다. GNC 관계자는 “GNC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며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석맞이 건강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동원F&B의 명품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흡수율이 높은 컴파운드K를 함유한 스틱형 홍삼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스틱’을 출시했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스틱은 6년근 홍삼분말 농축액과 정제수만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컴파운드K의 함량을 높여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스틱은 특허받은 효소처리 공법으로 진세노사이드를 잘게 분해해 체내 흡수가 용이한 ‘컴파운드K’로 전환시킨 제품이다. 섭취와 휴대가 편한 스틱 형태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스틱은 천지인의 스틱형 홍삼 제품 가운데 1포당 진세노사이드가 가장 높은(Rg1, Rb1 및 Rg3의 합 18mg) 프리미엄 제품이다. 하루 1포에 홍삼 한 뿌리의 기능을 온전히 담았다.
영양치료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성남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치료 상담활동을 펼쳤다. 그린스토어 전문 상담영양사들은 지난달 31일 성남시 상대원동 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영양 상태에 따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개인별 식습관을 분석, 적합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영양상담사들은 상담 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코랄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디'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도 증정했다. 한편, 그린스토어는 1만여 곳의 약국에 영양치료 컨설팅을 제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이 복지부 소관 공공기관의 “2016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5년 우수기관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송재단은 충북 오송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2007년 정부에서 의료산업을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첨단사업이자 신 성장 동력이 될 산업으로 규정하고 이를 발전시킬 핵심 추진체로 설립된 국내 최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기관이다. 최근 재단 성장기를 맞이해 활발한 가동과 함께 기업지원 성과 성공 사례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계량지표(경영전략, 업무효율, 재무예산성과, 계량관리업무비, 총인건비 인상률, 주요사업부문)과 △비계량지표(리더십, 책임경영·조직 및 인사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주요사업지표)로 나눠 분석 평가됐다. 2016년 평가의 계량지표부문에서 오송재단은 전체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96.2점을 받아 최고득점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효율부문에서는 만점을 받아 최상위기관으로 평가받는 기염을 토했다. 계량지표의 전체 기관 평균은 88.8점이었으며, 업무효율부문에서는 74.9점이었다. 선경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올해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광고심의결과 확인시스템 구축, 자주하는 질문 상시 업데이트, 광고사전심의제도 교육 운영 등 심의 투명성 및 민원 편의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결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고사전심의 결과 정보공개 자동처리 시스템’ 구축하고 운용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 운영규정’ 제30조에 근거해 업계의 광고물 심의결과를 신속하게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민원인 또는 업계는 심의 완료된 광고물을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적합한 심의기준을 적용해 올바른 광고물을 제작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심의 받은 광고물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의료기기 구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민원인은 심의결과 ‘승인’, 조건부승인이행보고 절차에서 ‘적합’을 받은 광고는 결과 통보와 동시에 광고심의필을 표시해 공개된다. 이번에 개선된 시스템은 승인과 동시에 자동으로 정보공개가 되는 방식이다. 광고사전심의 결과는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황휘 협회장은 “협회는 의료기기 광고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이명균)는 7테슬라 초고자장 MR장비 마그네톰 테라의 CE인증 획득으로 업계 최초 영상의학분야 임상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마그네톰 테라 CE인증 획득은 이 장비가 영상의학 분야에서 안정성, 임상적 유익성 및 환경 보호 측면에서 모든 EU 요구사항에 충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유럽 의료진들은 일상적인 임상 현장에서 신경 및 근골격계 검사에 마음 놓고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MRI 담당 수석 부사장 겸 본부장인 크리스토프 진델 박사는 “오랜 세월 초고자장 MRI 분야에서 전 세계 연구 협력 파트너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해 연구에 매진한 결과, 임상 현장에서 7테슬라 MR 영상을 마그네톰 테라 장비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마그네톰 테라의 CE인증 획득은 3테슬라 MR 장비가 처음 개발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임상용 자장 세기를 토대로 인체 내부조직 및 기능 검사에서 새로운 차원의 정밀도를 실현함으로써 정밀의료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마그네톰 테라는 MRI 의학연구 및 임상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
바이오케어 전문회사 라이트앤슬림이 보다 안전하고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능성원료 천연추출물로 만든 ‘매직티얼스’를 출시했다. 매직티얼스는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면 체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다이어트 기능원료다. 운동할 때 물병에 타서 마시거나 평상시에 물 대신 간편하게 마시면 된다. 때를 정해두지 않고 하루에 1~2회 편한 시간대에 음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호에 따라 탄산수로도 마실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이 없어 바쁜 현대인들이 슬림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에이티젠이 셀마크와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력을 낸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셀마크(대표 Fredrik Anderson)와 NK뷰키트의 싱가포르 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2만4400달러(한화 약 6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 9월부터 3년간이다. 지난 5월 태국 지역에 이어 셀마크와 협업해 연달아 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셀마크는 1984년 스웨덴에 설립돼 30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500만톤 이상의 펄프 및 제지 원재료 유통으로 2015년 기준 매출 3조3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세계 30개국에 65개의 사무소를 기반으로 강력한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플랫폼 채널을 활용해 최근 기존 사업에 바이오 헬스케어, 화학, 금속, 리사이클링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에이티젠은 이번 계약으로 동남아 미개척시장에 대한 공급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의료관광으로 인한 수익이 매년 1조에 달하는 등 주변 국가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지에 NK세포 활성도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남 계룡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돼 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한편,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마5775캡슐(500mg/1캡슐), 시가 4억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남, 44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2016년 3월 단 한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그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해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 또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돼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했으나,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