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대표는 한국버섯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2020년 11월 18일 프리마호텔에서 SNS홍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버섯수출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k-mush가 주관하며 한국 유학생 중 선발하여 함께 손잡고 한국 버섯과 요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에 초청된 외국인은 SNS 팔로워가 수만에서 수십만이 있는 SNS상 영향력과 파워를 인정받은 유학생 출신이며, K-MUSH는 행사에서 한국 버섯을 각국의 메뉴에 적용한 사례를 외국인 유명 쉐프가 요리하는 영상과 다양한 레시피 동영상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즉석에서 시식하는 등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언택트 마케팅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버섯은 한국의 주요 수출농산물로 26개 국가에 50백만불, 2만톤 정도를 수출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여개 국가 중심으로 소개하며 내년에는 50여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K-mush 최동훈대표는 “해외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적극적인 비대면 SNS 언택트 홍보 마케팅으로 한국 버섯이 해외에서도 더욱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우자조금, 홍콩 '2020 레스토랑&바 박람회'에서 한우 우수성 알려 3일간 바이어 200여명 상담 등 프리미엄 소고기 ‘한우’에 전 세계 뜨거운 관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레스토랑&바 홍콩(Restaurant and Bar HongKong 2020, RBHK)’에 참가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렸다. 2002년에 첫 개최한 ‘레스토랑&바 박람회 홍콩’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박람회로 전 세계 식음료업계 기업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최신 식음료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한우자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여해 홍콩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과 이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적은 8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박람회를 찾았으나, 한우자조금 홍보부스에는 200여명의 바이어들이 한우 관련 전문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한우에 대한 인기는 매우 뜨거웠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2020 레스토랑&바’에서 한우를 현지에서 메뉴화 할 수 있는 ‘한우 스테이크’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올 여름 사상 유례없는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육우농가의 복구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2600만원 상당 물품 후원식을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우선 지난 13일 1차 후원식을 위해 전라도 3개 농장을 방문했다. 남원의 김길수 농장과 믿음 농장, 장흥의 배상선 농장은 수해로 인해 총 100여두 육우가 유실되거나 폐사됐으며, 사료배합기 고장을 비롯해 농장 곳곳이 파손되어 여전히 피해복구에 있다. 17일 2차 후원식이 진행된 충남 예산의 미소농장 역시 축사 및 차량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수해 현장에서 살아남은 소들마저도 질병에 걸려 여름철 수마가 할퀸 고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육우자조금은 이들 4개농장에 육우사료와 함께 악취저감 및 퇴비부숙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생균제 등 총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빠른 복구를 응원했다. 박대안 위원장은 “이번 후원식은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육우 농가에 작은 힘으로나마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육우 농가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관심 가지고 함께하는 육우자조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축협 조사료 하치장에서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 2개소와 수해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성장사다리 기반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하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 6명은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와 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업 기반 강화를 돕기 위한 사양 컨설팅과 코로나19 대비 방역·소독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활동 후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에게 필요한 한우 번식우 배합사료 60포와 양봉농가에게 필요한 밀원 설탕 10포를 후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다문화가정과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남양주축협과의 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투뿔메이커’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투뿔메이커’ 팀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 및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100개 기관의 2,218개 팀이 참가하여 통합 본선을 치렀으며, 이 중 상위 10개 팀에 대해 12일 오후 왕중왕전을 실시하였다. 왕중왕전 평가는 각 팀이 현장발표 진행 후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국민이 직접 뽑는 스타트업)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투뿔메이커’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13일(금) 2시부터 양재 aT센터 미래로1룸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제도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해외 주요국의 농식품 지원제도 사례와 우리나라 적용 시사점’을,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효율적인 농식품 지원제도 구축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 이후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주최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소비자연구소,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대한영양사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농업인연합회, 충청북도에서 참여한다.
법과학시험 DNA 검사 분야 공인기관 인정서 획득 ICAR 인증 DNA 표준분석실 가입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법과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12일 본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제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과학시험 디엔에이(DNA) 검사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2018년부터 준비해 왔다. 인정을 위해 기관의 인력, 측정설비 현황, 시험실 환경조건 등 문서 심사와 한우확인시험법, 동물종판별시험법 등 현장 평가를 거쳤으며, 지난달 29일 최종 인정을 받았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국가기관 최초로 가축에 대한 DNA 검사를 국제기준에 준하여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맺은 국제협정에 따라 앞으로 DNA 검사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세계 104개국의 연구기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게
홍천한우 사랑말(대표 나종구)은 강원도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 2회 강원도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천한우 사랑말 유통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청년 정규직 채용 및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강원도 일자리대상에수 우수상을 받게됐다. 나종구 대표는 “제 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되며, G1 강원민방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코로나로 장기간 경마가 중단됨에 따라 마사회가 초유의 적자를 보게 되었고 축산발전기금도 출연할 수 없게 되어 축산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마사회는 축산법에 근거하여 수익금의 70%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연간 1,500억원 가량을 출연해 왔으나 올해는 3,500억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되어 앞으로 적자를 모두 복구하고 수익이 날때까지 출연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축산발전기금은 2019년 말까지 총 9조8천억원을 조성하여 ▲축산업 구조 개선과 생산성 향상 ▲가축과 축산물의 수급과 가격 안정 ▲가축과 축산물의 유통 개선 ▲낙농진흥계획추진 ▲사료의 수급과 사료자원 개발 ▲가축 위생과 방역 ▲축산 분뇨 자원화 및 처리와 이용 ▲여러 기금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경비 지원 ▲축산자조금 지원 ▲말산업 발전 관련 사업 등에 사용하여 왔다. 마사회는 전체 축발기금의 약 31%인 3조원 가량을 출연했다. 한국마사회는 21년 사업 운영을 위해 운영자금을 차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3~5년 동안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축산발전기금의 위축이 불가피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운영기금도 1조2천억원 규모에서 마사회 출연금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