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양계협회장 이준동입니다.우선 16일 AI관련 질병관리본부 규탄대회에 참석한 회원 및 가금관련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집회는 당초 참가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900여명이 참가하면서 우리 양계업계의 결집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위도중 집회에 참가했던 김양석(육계 사육농가, 55세) 씨가 분을 못참아 음독자살을 기도할 정도로 우리 양계인들의 절박함이 표출되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 응급실에 곧바로 후송되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다행입니다만 우리 양계인을 대신해 희생을 자초했던 김양석 씨에게 정말 송구스러움을 감출 수 없으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이끌어 냈으며, 가금산물의 안전성과 AI와 인체감염은 무관하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다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 가상시나리오 등을 발표해 국민은 물론 양계인들에게 공포감과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직 AI가 종식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집회와 동시에 정부에서는 국내에 발생한 AI가 인체감염이 없는
가금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가금사육농가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에 항의하는 양계농민이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지는 등 격렬하게 시위한 결과 질병관리본부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 등 4개 가금관련 생산자단체는 16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회원농가 6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갖고, 질병관리본부의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책임과 피해보상을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AI 인체감염 환자가 단 한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본부는 AI가 크게 유행하면 환자 900만명, 사망자 5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밝히고, 이러한 가상시나리오를 마치 사실인 양 언론에 유포해 국민불안을 증폭시켜 양계, 오리농가에 큰 타격을 준 질병관리본부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질병관리본부가 항바이러스제제 및 백신 관련 정부예산을 많이 받아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같은 가상시나리오를 유포한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그렇게 위험한 것이라면 차라리 가금산업을
AI관련 전국 가금사육농가 항의 집회에서 한 양계농가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6일 가금관련 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는 AI사태와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의 행태를 성토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양계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오후 2시부터 질병관리본부 앞에 모인 전국 양계농가들은 닭과 직접 접촉하는 가금관련 18만 농가 및 관련종사자 등 50만명의 가족들이 AI로 인해 단 한 건도 문제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상시나리오를 배포,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심각한 소비위축을 가져 왔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한 육계농가가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시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 것.이날 농약을 마시고 쓰러진 농가는 전남 나주에서 육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양석씨로 신원이 밝혀졌다.
가금관련 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는 AI사태와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의 행태를 성토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부터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600여명의 가금사육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14일 감염지역에서 생산된 가금산물은 조리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각 시도에 통보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AI에 감염되지 않은 사병을 마치 AI로 인해 감염된 것처럼 발표하는가 하면, 각 지역의 동물사육장 폐쇄 및 인체감염우려로 조류와의 접근을 금지하라는 등 소비위축을 조장하여 가금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닭과 직접 접촉하는 가금관련 18만 농가 및 관련종사자 등 50만명의 가족들이 AI로 인해 단 한 건도 문제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상시나리오를 배포,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심각한 소비위축을 가져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양산지역내 발생한 AI가 더 이상 타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그간 추진해 온 방역조치를 보완하고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AI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식품부에 의하면 AI가 최초 발생했던 전북·전남 지역은 추가 발생이 없지만 그동안 서울·부산 등 대도시 지역의 비전문 사육시설에서 소규모로 발생하던 AI의 유입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재래시장에서의 닭·오리 출하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다음과 같이 보다 강한 방역조치를 추가하여 추진키로 했다. 전국 가금류 도축장(61개소) 출하 닭·오리에 대해 임상검사증명서 휴대 의무화, 증명서 미첨부 닭·오리 도축금지 조치 전국 상설 닭·오리 판매 재래시장(83개소) 자진폐쇄 유도 재래시장·가든 식당 등에 닭·오리를 운반해 주는 차량에 대한 세척·소독 확인 강화 AI 진정시까지 닭·오리 분뇨의 사육시설 밖으로의 반출제한 친환경 오리농법 시행자제 및 오리농법이 시작되는 6월초부터 오리농법에 투입된 오리의 주기적 점검(검사) 실시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날” 실시하는 공동방제단(3,878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이하‘한가협’)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불룸에서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AI 재조명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연일 발표되고 있는 AI(Avian Influenza :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과장된 언론보도, 질병관리본부와 연구학자들의 사람 간 전염 가능성 등에 한 최악의 가상시나리오 및 근거 없는 예측보도는 국민들로 하여금 극도의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은 AI와는 전혀 무관한 “먹는 닭고기·오리고기·계란”을 기피하고 가금류에 대한 소비를 철저히 줄이고 있다. AI 확산방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살처분 피해액 100억원(현재 660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 되었으나, 이 중 실제 AI에 감염된 가금류는 1% 미만, 피해액 1억원 정도에 불과함. 나머지 99%는 예방차원에서 함께 살처분 되는 것임)정도의 비용만으로 잠재울 수 있는 AI사태를, 질병관리본부의 무책임한 예측발표, 관련 연구학자들의 최악의 가상시나리오 등의 영향으로 전 가금관련 산업의 피해액은 한 달여 동안 이미 5,000억원의 피해를 가져오는 등 전 가금류 산업계 전체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HPAI)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가금류 사육농가를 비롯한 업계의 피해가 증폭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이른바 ‘가상 시나리오’에 대해 양계협회가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다.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13일 전문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질병관리본부의 무책임한 ‘가상 시나리오’ 발표에 격분하며, 인체감염 사례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9백만명 발생’ 운운하며 국민불안만 증폭시켜, 가뜩이나 어려운 양계농가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준동 회장은 방역 및 매몰작업에 동원된 인원과 양계농민들에게조차 인체감염 사례가 전무한데, 터무니없는 가상치로 질병관리본부가 ‘사기치고 있다’며, 만약 그 정도로 위험이 있다면 AI가 발병한 양계농가의 농민은 벌써 감염되어 죽었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 “위험성 제기에도 불구하고 남의 나라 쇠고기는 팔아주려고 하면서, 우리 양계농가에는 위험성을 부풀려서 다 죽이고 있다”며 분개했다.이와 관련한 대응으로 이준동 회장은 식약청 및 질병관리본부의 행태가 양계인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경지로 몰아가고 있기 때문에, 집회로 인한 질병전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는 16일
가금관련단체(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는 AI사태와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의 행태를 성토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5시까지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600여명의 가금사육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14일 감염지역에서 생산된 가금산물은 조리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각 시도에 통보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AI에 감염되지 않은 조상병을 마치 AI로 인해 감염된 것처럼 발표하는가 하면, 각 지역의 동물사육장을 폐쇄 및 인체감염우려로 조류와의 접근을 금지하라는 등 소비위축을 조장하여 가금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계·오리농가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 하라!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성명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감사원에 제출한 과장 보고서에 대해 성토하고 양계와 오리농가에 즉각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희망이 절벽이다.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언론의 과장성 추측 보도 남발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보건당국마저 가세해 양계․오리농가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 지난 9일 언론보도를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감사원에 ‘AI 대유행시 환자 900만명, 사망자 5만명’이 예측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악의 가상 시나리오를 마치 사실인냥 언론에 유포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 혹여나 다른 의도가 있는지 의혹마저 든다. 가뜩이나 과장된 AI 위험유포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가 급감하고 양계․오리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신중하지 못한 처신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최근 단순 폐렴환자를 AI감염의심 환자로 오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힌 것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도 춘천 사북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1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사북 건 확진에 따라 현재까지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사례는 35건으로 늘었다. 일자별로는 김제(3일 판정), 정읍 영원(7일), 정읍 고부(8일), 정읍 영원(9일), 김제 5곳과 전남 영암(12일), 김제 5곳(13일), 나주.김제.정읍 등 5곳(14일), 경기 평택(16일), 전북 순창 및 김제 용지.백구(17일), 전북 정읍 소성(18일), 김제 금구(20일), 전북 익산 여산.용동(23일), 충남 논산 부적(25일), 울산 울주 웅촌.경북 영천 오미(5월1일), 대구 수성 만촌(2일), 경기 안성 미양(5일), 서울 광진구청(6일) , 강원 춘천 사북(8일) 등의 순이다. 지난 8일 부산 기장 장안과 해운대 반여 2곳에서 AI 의심 사례 신고가 접수됐다. 기장 건의 경우 토종닭과 고기용 오리 320마리 가운데 25마리가, 해운대 건 역시 토종닭.고기용 오리 26마리 가운데 7마리가 폐사했고, 두 곳 모두 간이검사에서는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경기 안성 공도 닭·오리농가(24차 발생 4.8㎞ 경계지역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