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의원 : 농협 소고기 수입문제, 중앙회장님도 잘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소고기를 수입해서 군납을 하던 판매하는 것에 대해 농협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회장님이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한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회장 : 네 기억하고 있다.금년 4월부터 소고기 수입을 재개하고 있다. 최원병 회장 : 소고기 수입에 대해 민간에는 공급이 안되고 국방부에 대해서만 수입을 하는 것은 용인을 했다. 이에 대해 수입을 안한다고 한바 있어 명확히 한다음에 소고기를 수입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말한바 있다.류근찬 의원 : 꼭 농협이 군납을 위해 소고기를 수입해야만 하나, 농협은 수입 소고기 말고 한우나 육우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다. 소고기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국민과 국회와의 약속이다.쌀 수급에 있어 농협이 10만톤 매입해서 시장 격리 조치를 했다고 하는데. 격리 조치됐나쌀값이 하락해서 농민들이 난리를 치고 있는데 농협은 쌀을 조기처분해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하는데 조기처분이 무슨뜻인가.최원병 회장 : 손실분이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추경에라도 포함시켜줘야 하는것 아니냐.이계진 의원 : 농협 중앙회의 신경분리
농협은 ‘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제3차 및 4차 회의를 16일과 17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개최하고 중앙회 명칭, 상호금융 독립 여부 등 5개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16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중앙회 명칭은 브랜드 가치 등을 감안하여 현행대로 유지하고 ▲상호금융 별도 연합회 설립은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이므로 중앙회 내에 존치하되,인사권과 예산권이 독립된‘상호금융 대표이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한편, 사업구조개편 형태는 밤 11시까지 계속된 회의에서 금융과 경제 동시 분리방안과 금융만 우선 분리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다음날 개최된 제4차 회의는 전날에 이어 사업구조개편 형태에 대한 논의를 거듭했으나 각계의 의견이 달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를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방안 중심으로 다음번 회의에서 결론을 내기로 했다.이와 함께, 경제사업 형태에 대해서는 자립기반 구축 등 전제조건의 달성 여부를 판단하여 경제지주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사업구조 개편 시기는 2012년, 2014년, 2017년 등 여러 가지안이 제기됐으며, 이중 2012년에 분리하자는 의견이 주류를
농협은 지난 9월 1일 출범한‘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제2차회의를 8일 열고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이날 회의는 그동안 발표된 개편 방안 중 주요쟁점이 되고 있는 ▲사업구조개편 형태 및 시기 ▲상호금융 독립 ▲중앙회 명칭 ▲필요자본금 등에 대하여 위원별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태로진행됐다.대다수 위원들은 농협중앙회 명칭은 유지되어야 하며, 상호금융분리는 현실적인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로 중앙회 내에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일부 위원들은 자율적인 농협안 마련이 중요하며, 정부지원에 대한 법적장치 마련과 사업 분리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의견을 내놨다.다음 회의는 오는 16일~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며 집중 논의를 통해 중앙위원회안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가 사업구조 개편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 중앙위원회’를 1일 출범시켰다.‘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는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최덕규 조합장(합천 가야농협)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농협노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대표(7명) ▲조합장(7명) ▲학계ㆍ농민단체 등 외부인사(1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협안 수립, 조정, 심의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 지역본부별 ‘도별협의회’가 동시에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농협은 지난 8월 26일 정기 이사회에 사업구조 개편에 관한 기본계획을 보고한 바 있으며, 9월 중 ‘중앙위원회’및‘도별협의회’를 통해 초안을 마련한 후 11월 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 위원명단■ 임직원대표=▲이덕수(농업경제대표이사·공동위원장) ▲윤종일(교육지원 상무) ▲최도일(농업경제 상무) ▲오세관(축산경제 상무) ▲신충식(신용부문 상무) ▲고영곤(사외이사) ▲강현진(노조대표 수석부위원장) ■조합장=▲최덕규(합천 가야농협조합장·공동위원장) ▲김영기(동대전농협 조합장) ▲강원구(김제
농협은 2일 중구 충정로 1가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파이프스톤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농협은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파이프스톤 설립자인 Gorden D. Spronk 박사를 초청해 미국 양돈시스템의 국내 양돈산업 도입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농협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가 한·미, 한·EU FTA에 대응해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인재개발원(원장 장석춘)은 최근 조합 상임이사CEO과정과 고위 경영자과정 전무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농촌가구에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과 같은 이색적인 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협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4월초부터 6개월간 6회합(2박3일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및 임직원은 모두 100여명. 이들은 3회합 현장학습 기간 중, 전북 군산시 개정면에서 농협인 재개발원과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 주최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건축봉사활동과 나 만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자신들이 작성한 자원봉사활동전략을 접목시켜 각종 농촌홍보활동을 전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참여는 물론 농장을 찾아 농업인과 함께 농산물을 수확하고 영농준비를 돕는 등 교육기간 동안 다양하고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농협 인재개발원 장석춘 원장은“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체험은 농협 간부직원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농협은 앞으로도 이 같은
농협은 대내외 환경 및 여건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은 본격적인 농협안 마련을 위해 농협 임직원, 조합장, 농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사업구조 개편 중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와 병행하여 지역단위 ‘도별협의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향후 사업구조 개편 위원회가 구성되면 ▲09. 9월 중 초안을 마련,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중 이를 반영한 수정안을 마련하여 농민단체 등 외부 토론회를 실시한 후 ▲11월 중 최종안을 마련하고 총회에서 농협안을 채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이는 지난 2007년 정부가 농협, 농민단체 등 범농업계와 합의해 마련한 농협중앙회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에 관한 일정과 계획을 단축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지배구조 개선에 이어 농협의 개혁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낸 것이다.농협관계자는“농협의 사업구조 개편은 농업ㆍ농촌은 물론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중대한 사안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 도모 및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농협유통(대표이사 조성봉)은 9일 KSA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주최하는 2009 소비자웰빙지수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이번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조사는 지난 4월8일부터 6월19일까지 산업별, 상품군 별로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 고객을 선정하여 웰빙/로하스 성향 관련 평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 관련 항목평가, 자료분류용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형태이다.또한 측정은 웰빙상품 경쟁력부문(건강, 환경, 안전, 고객충족, 사회적 책임)과 고객만족도(전반적, 상대적, 감정적 만족)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으며, 요소에 대한 키 팩터를 재설정하여 설문 문항을 구체화하여 지수를 산출, 보다 정확한 측정단계를 거쳤다.이번 수상은 우리 농축산물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공급을 사명으로 국내 최초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시스템구축과 24시간 품질관리실을 운영하여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와 품질관리로 가능하였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한미군은 물론 주일미군에 우리농산물을 전속 공급하는 것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농협유통은 6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
농협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30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경남북여성낙농인 7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한 제3기 여성낙농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농협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1회, 총 44시간 동안 국내외 각 분야 유명인사를 초빙해 낙농사양, 번식, 개량, 질병, 착유기 점검 컨설팅 사례 등의 낙농전문강좌와 당당한 여성, 세무관리 등의 교양강좌를 실시했다.이날 수료생 대표인 박영숙 회장(신일목장)은 현장감 있고 수준높은 낙농전문기술 교육으로 목장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고 다양한 문화강좌는 삶의 활력소가 됐다 면서 무엇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목장의 새로운 경영목표를 설정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송택호 축산컨설팅부장은 1%의 변화가 99%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3개월간 배운 지식을 1%만이라도 실천해 경쟁력있는 목장, 우리나라에서 최고 가는 목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여성대학 형태로 운영되는 낙농아카데미는 농협 축산컨설팅부 주관으로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8명의 여성낙농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다.농협은 돈 버는 농촌, 살맛나는 축산을 만들기 위해 목장경영을 이끌어 갈 여성축산인 교육을
농협은 한우 저지방부위 소비확대와 부위별 균형소비를 위해 도전! 한우 한 마리 이벤트를 오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참여방법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저지방부위 제품구입 후 영수증 바코드 번호를 NH쇼핑 홈페이지(www.nhshopping. co.kr)에 입력해 응모하고, NH쇼핑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은 증빙자료로 보관해야 한다.농협은 오는 10월 9일 추첨을 통해 246명을 선정하고, 한우의 날인 11월 1일 한우한마리, 등심세트 등을 증정한다. 특히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00만원 상당의 한우 한 마리 선물세트(21개 전부위)와 한우 부위별 설명이 수록된 한우별곡 책자를 직접 증정한다.저지방부위 1개 구입당 1번의 응모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구입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농협관계자는 목심, 앞다리 등 비선호 부위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다면서 한우고기도 먹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한우고기 저지방 부위란?쇠고기는 용도에 따라 크게 10개 부위로 나뉘는데 그 중 지방이 적고 불고기와 국거리 용으로 쓰이는 우둔, 설도, 앞다리, 양지,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