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추석을 맞아 육우선물세트와 감사편지를 대신 전하는 ‘Love 딜리버리’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육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추석명절이지만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멀리서나마 서로의 안부를 건네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Love 딜리버리’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만나지 못하는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9월 22일까지 육우자조금 공식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당첨발표는 23일이며, 특별한 사연은 선정해 육우자조금의 마스코트 ‘육우랑’이 함께 깜짝 딜리버리 서비스로 육우선물세트와 감사편지를 전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육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성실히 지키느라 추석이지만 보고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가족, 지인들에게 건강한 안부를 육우자조금이 대신 전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육우자조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있고 차별화된 온라인 이벤트를 지속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협이 자체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했다가 고등법원의 무효 판결을 받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6일 성명을 통해 축협의 일부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재판은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농업 질서와 농축산업계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기판력이 작용해 농축협의 사료, 약품, 출하 등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손쉽게 제명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돼 소송남발, 농민단체 및 조직간 와해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제1민사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재판결과를 230만 농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서 역사에 길이 회자될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협은 지역 농업인의 자조조직이지만 수행하는 사업과 업무가 국민경제 및 국가 전체 경제와 관련된 공공성을 지니므로 영리목적 사업에 참여하지 아니하거나 이해관계가
전국한우협회가 이번 추석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 조치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뜻을 나타내며 올 추석에 국한된 일시적 조치가 아닌 지속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우협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금번 추석을 맞아 정부가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20만원으로 임시조치 한 것은 농축산물 선물이 청렴사회 건설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로도 풀이되며, 얼어붙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코로나 19, 태풍수해 등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조치”라는 평가했다. 한우협회는 2017년 김영란법의 식사·선물가액 상향개정을 추진할 당시에도 선물가액 10만원은 ‘수입농축산물 판촉법’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므로 줄곧 2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주장해 오기도 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그러므로 “이번 김영란법 농축산물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은 임시조치가 아니라 계속 유지하여 한우농가와 정부가 함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권익위에 선물가액 상향 지속유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유요리 만들기·안티우유 대응 강의영상 온라인 게재 목장경영 안정화 위한 각종정보 협회운영 유튜브 계정으로 제공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국내산 우유소비촉진과 우유의 올바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우유요리 만들기와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영상강의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우유요리법과 우유영양학 등을 교육을 통해 여성낙농인 모두가 우유소비홍보 요원으로서 실력을 양성하자는 목적으로 전개하는 전국순회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이, 농가 집합교육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됐다. 이번에 교육내용으로 마련한 우유요리는 우유명란파스타, 우유카레우동, 우유떡볶이처럼 우유를 주요 재료로 하는 한 끼 식사메뉴들과 우유커스터드크림, 우유리코타치즈, 우유잼 등 디저트류로, 오랜기간 우유홍보요원화 교육 요리실습교육을 맡아온 네츄르먼트 이미경 소장이 출연해 요리시연과 설명을 했다. 요리 한편당 7~8분 분량의 강의로 지루하지 않게 편집되어 언제든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우유의 가치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영상강의도 제작해 게재했다.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역시 많은 여성낙농인들의 요망에
호주 빅토리아주 농무부가 최근 낙농목장에 신규 고용된 인력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낙농여권(Dairy Passport)으로 알려진 이 앱은 동물관리, 착유, 안전관리와 기타 목장관련 업무로 구성된 90일간의 학습모듈과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에는 목장주가 신규 노동자에게 목장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지도 가이드와 낙농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온라인 체험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빅토리아주 농무장관은 “이 앱이 제공하는 기술과 지식은 낙농업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목장주와 직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은 호주의 낙농산업이 비전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앱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농업 및 식품가공분야를 위한 주정부 차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개발에 약 715천호주달러(613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출처 : miragenews.com, 9월 7일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함께 할 하반기 육우 유통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육우전문점 할인 및 판촉 지원(식당 및 정육판매)과 육우판매 수수료 지원(홈쇼핑, 온라인 판매처)이다. 신청 대상자는 전국 육우전문식당, 육우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조합이며 이는 신선육에만 해당하고 수입 및 가공품 취급 업체는 제외된다. 하반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비 및 광고비, 할인행사, 온라인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홈쇼핑 방송 및 온라인 판매 등 광고 홍보 시 국내산 육우 및 육우자조금 BI, CI가 반드시 노출돼야 한다. 참가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유통사업 신청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유통판로 모색 및 육우소비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꾀하고 있다”며 “육우와 함께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뜻있는 업체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에 약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한다. 한우협회는 수해와 태풍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73백만원과 한우자조금 316백만원 등 6억원을 지원한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전국 도지회장들과의 모임을 가지고 한우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만큼 금번 수해와 태풍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게 작지만 아픔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가의 정성이 담긴 6억원의 성금품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의 주민들에게는 곰탕을,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는 성금품을 지원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연이은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이 크지만, 국민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전해져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충실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을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생’은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 등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농가 자녀, 자손(외·조부모) 또는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인원을 배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18~19년에 선발되었던 장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발표 후, 11월 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신청 관련 내용 및 제출 서류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http://www.hanwooboar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8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등 국가재난상황을 고려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한시적 완화하고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농축산업계가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농협‧한우협회‧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관련단체들은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번 추석명절을 계기로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기대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그동안 좋은 뜻에서 마련된 청탁금지법이지만 법 취지의 핵심쟁점인 부정부패 추방의지와는 무관한 국내 농축산물을 금품수수대상으로 선정하고 선물비 상한액을 정한 것은 FTA 최대 피해 품목인 농축산업에 대한 정부의 이중 차별일 뿐만 아니라 한우, 치즈 등 명절 판매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농축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혀온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명절특수 소멸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농축산물 현실을 감안해달라는 농가들의 절규에 국민권익위원회가 긍정적인 화답을 보이는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집중호우·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 속에서 하루하루를 사투하고 있
전국 외식산업·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10월 11일까지 마감…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HMR 레시피 발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육우요리대회는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라는 육우자조금 슬로건에 따라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HMR)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외식산업 및 식품관련 전공 대학생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와 참가신청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요리학과 교수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이 예선 참가작을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발하며 명단은 10월 15일 육우자조금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본선 진출팀은 11월 7일, 한식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고 이 중 8팀을 선정해 최종 시상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