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지난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과학기술·문화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 과학과 R&D,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분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추상현 인천TP 기업성장센터장의 인천 연구개발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의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사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2부 토론 세션은 신정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성영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노성찬 한국과학창의재단 팀장, 김성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이현종 ㈜로보웍스 대표 등과 함께 지역 과학기술과 문화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의 과학기술과 문화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올해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5일 김성진 한의원 대표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올해 국가보훈부의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김성진 한의원 부속 재택의료센터와 인천보훈지청이 보훈대상자 무료방문 진료에 합의, 고령 저소득 보훈대상자 위주로 무료방문 진료 희망대상자를 발굴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처음 무료 진료를 받은 국가유공자 A씨는 “평소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 갈 일이 많음에도 거동이 불편하여 자주 가지 못했는데 방문진료를 해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화 지청장과 김성진 대표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일류보훈행정과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6일 대전 동구 신안동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사 간 상생 협력과 함께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직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조합원뿐 아니라 대전지역의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의 연대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과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도록 도왔다.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 편백나무 도마 200개와 500만 원 상당의 육류품을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연형 노동조합위원장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봉사할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성상제 기획전략상무 역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연말 기부행사와 산림체험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공연 단체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246명의 수상자가 수상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국내 및 세계 25개국에서 31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발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발레단은 공연 예술을 넘어 자선 공연, 객석 나눔, 재능 기부, 장학사업,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한스킨의 인기 화장품 ‘한스킨 클렌징오일&블랙헤드’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한스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리브영 구매 인증 이벤트’와 ‘올리브영 입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헤드 관리와 클렌징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한스킨 클렌징오일&블랙헤드’ 화장품은 최근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스킨 클렌징오일&블랙헤드 PHA(300ml + 30ml)와 BHA(300ml + 30ml) 특별 구성을 단독 출시했다. 한스킨 ‘클렌징오일&블랙헤드’는 화장품 클렌징 오일로 딥클렌징 오일하는 동시에 블랙헤드 제거부터 얼굴 각질 제거, 피지 관리 등 다양한 효능을 더 하여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250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한스킨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한스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셀트리온 뷰티몰을 통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스킨 제품을 구매하고 올리브영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티콘 3만원권, 올리브영 기프티콘 1만원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지난 11월 6일,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열어 한국 관광 국제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 방한 관광시장 1위인 중국 시장을 단체관광객(유커)과 개별관광객(싼커)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중국 여유연구원 등 한중 관광 연구기관, 한국여행업협회와 중국여행사협회 등 한중 관광업계, 학계를 비롯해 ‘트립닷컴’(항공·숙박 예약 등), 메이투안(생활·결제 플랫폼), 위챗페이(결제)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시장 동향을 짚고, 전담여행사 등 단체 관광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과제,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은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중 정부 간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중 전담여행사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해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각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애로 상담창구’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투자유치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AC(전문투자자)와 지역 중소기업 에스티아이시티 간 1억 6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유치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티아이시티는 지난 2022년 인천 서구에서 창업해 AI기반 공장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앞서 지역 중소기업 이미지랩스, 리모트케어, 와이크가 총 3억 원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을 지원했고, 이번 협약까지 포함해 총 4억 6000만원의 투자유치를 도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개소 이후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통해 분야별 애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투자유치의 경우 실질적인 애로 해소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업애로 상담창구’는 누리집을 통해 전문가 상담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6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와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기공식’ 현장을 찾아가 지역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7년 대구지역 청년예술인에게 임대주택 100호 제공, 부족한 주거·창작공간 해소 기대 유인촌 장관은 오후 2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기공식’에 참석한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 5,700여 명이 있고 그중 절반은 20·30대 청년예술인들이다. 그러나 현재 예술인 임대주택은 서울지역에만 제공하고 있어 대구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주거하거나 창작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문체부는 대구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안정된 기반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은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 수창동에 임대주택 100호 가량을 제공한다.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축하, 특별전과 사진전도 열려 이에 앞서 유인촌 장관은 오전 11시,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