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2014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한돈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2014 설 한돈 드림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건강하고 신선한 한돈을 대중적인 명절 선물세트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오프라인 대형 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로 유통채널을 확대하여, 한돈 설 선물세트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한돈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국내 4대 마트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온라인 몰인 G마켓, GS Shop, 그리고 국내대표 소셜 커머스인 위메프, 티몬이 포함되어 있다. 판매처 기능을 겸하던 기존의 한돈 드림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dream.han-don.com)는 각종 이벤트 진행과 캠페인 참여 브랜드 소개, 상품 안내 등 정보제공이 이루어지는 통합 허브 역할을 갖게 되며, 오는 1월 6일 새로이 오픈할 예정이다.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신년을 맞아 건강한 한돈을 함께 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사랑愛 한돈 연하장 보내기 이벤트”와 블로그 및 카페 스크랩 또는 S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금년 11월 말부터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20일 차관보(이준원) 주관으로 학계, 시·도,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PED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발생 초기에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PED는 동절기(11~4월)에 주로 발생하며, ’10~’11년 국내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 살처분 조치·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급감하였으나, 구제역 발생 종료 후 2년여가 지난 시점부터 경기, 충남, 경북, 경남에서 산발적으로 다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9일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발생농장 이동제한, 축산관계시설 소독 철저, 방역 조치사항 홍보(SMS 등)와 발생지역 및 의심지역의 임신 돼지 30만 두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12.13)을 실시하고 있다.정부는 매년 정규예산을 편성, 전국 양돈농가에 PED백신(122만 두, 1,005백만 원)을 지원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PED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서 발생시 농장 이동제한 조치가 실시됨에 따라 신고를 기피할 우려가 있고, 최근 양돈농가의 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유용 교수가1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왔다.이날 서울대 김유용 교수는 “사상 유례없는 저돈가로 한돈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돈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FTA와 저돈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준 발전기금은 한돈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유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재직하며, 한돈관련 후학 양성과 더불어 지난 2005년 개인 실험농장을 설립하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부속목장의 실험환경을 개선하고 재학생들의 실습·연구 수행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등 한돈 산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서울대 교육상, 2011년 한국양돈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교육자로서도 인정받고 있다.더불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종합분석검정센터에서는 2014년 1월1일부터 흑돼지와 일반돼지를 유전자로써 분석하는 흑돼지판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흑돼지는 일반돼지보다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쫄깃쫄깃해 많은 사랑을 받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흑색털이 미관상 비호감으로 작용하여 돼지껍질을 제거하여 주로 판매되어 왔다.이에 특수부위의 경우 일반돼지고기와 외관상 구분이 어려워 시중유통 흑돼지 중 일반돼지가 둔갑되어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다.실제로 2009년도「KBS소비자 고발」에서는 22곳 중 10곳, 2012년 「MBC 불만제로」에서는 24곳 38개중 10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11개 중 절반이 넘는 6개가 흑돼지로 둔갑해 판매되었으며, 특히 껍데기가 없는 항정살의 경우 10개 중 8개가 일반돼지인 것으로 밝혀져 여전히 속여 파는 현실이지만 이를 일반 소비자나 유통업계 등에서는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하지만, 2012년 가짜흑돼지를 판별할 수 있는 과학적인 분석방법(돼지 털색을 결정하는 KIT유전자로 구분)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되어 올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2014년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박용호)는 최근 연속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가 발생하고 돼지질병 전문가들의 전국적인 확산 우려 건의에 따라 양돈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박용호 본부장은 “돼지유행성설사가 최근 충남, 경남에서 연속으로 발생하여 인근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예방접종과 소독 실시가 필요하며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돼지유행성설사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특히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주 증상으로 하며 50%이상의 폐사를 일으키는 양돈산업에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축사내 위생관리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돼지유행성설사의 피해 방지를 위해서 양돈농가에서는 의심축 발생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정확한 진단, 소독조치 및 철저한 역학조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임신돈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여 젖먹이 돼지가 어미로부터 초유를 통한 모체이행 항체를 충분히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가축사료·약품·분변운송차량등의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
하늘이 준 선물!인삼포크진생원이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되었다. 도원진생원영농조합(대표 천용민)에서 생산하는 인삼포크진생원은 전농장이 HACCP 지정을 받았으며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관내 전문화된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전담하는 육가공회사와 함께 원스탑 콜드체인시스템체계로 구성되어 있다.생산자 위주의 브랜드로 마블링스코어 상위 10% 이내의 정액만을 이용 인공수정을 실시하여 육질 1등급 80%이상, 최상의 품질 등급을 유지하는 고품질의 최고급 돈육드랜드이다. 특히, 충남지역 특산품인 인삼과 건강에 좋은 셀레늄, 비타민E 등이 첨가된 인삼배합사료를 급여,회원농가에서 선별적으로 사육, 출하하여 생산하고 있다. 인삼포크진생원은 지난 2008년도부터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어 2014년도까지 선정됨에 따라 7연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인삼포크는 건강한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도축,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농장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신선함과 품질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 위해 제품에 기울이는 노력이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성을 들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돈농가들에게 기온하강에 따른 온도 스트레스로 인해 돼지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겨울철을 대비해 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돼지우리 환경, 영양과 차단방역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떨어지기 쉽다.따라서 겨울철에는 분만사의 실내온도를 20~22 ℃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바깥온도 변화에 민감한 포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내의 젖을 먹는 새끼돼지)은 보온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돼지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파악해 새끼돼지가 샛바람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공기유입 통로, 즉 복도를 확보해줘야 한다.포유자돈들이 직접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보온등 아래의 온도는 약 28 ℃ 전후로 유지하고, 이유 1주일 전에는 23~25 ℃로 돈방의 온도를 관리한다.또한 이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상 6주이내의 새끼돼지)들이 새끼돼지우리로 이동했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유자돈 입식 전 새방의 실내온도는 30 ℃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새끼돼지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7일 수요일 경남 사천시 소재 돼지 300두 사육농장에서 4마리가 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살처분 및 이동제한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인근 8농가 5,870두는 돼지열병 발생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추가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발생 농장이 백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또한 발생원인 파악을 위해 11월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중앙역학조사반(3명)을 급파하여 축산관련차량, 축산관계인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금번 시료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국내에 잠복해 있었던 것인지 해외에서 유입된 것인지를 조사키로 하였다.농식품부는 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백신을 실시하고 있고, 항체가 95%이상 잘 형성되고 있어 백신을 실시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는 거의 없다고 설명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우리나라에서 계속 발생하였던 가축전염병이나, 그간 철저한 방역으로 ‘09년 2건 발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전국 139개의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한돈 판매 인증점인 한돈존을 운영하기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돈 판매 인증은 수입육과 구별한 별도의 한돈 판매대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한돈 판매 인증을 통해서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전 매장에서 한돈존을 운영하게 되며, 신규 점포도 자동으로 한돈 판매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대형유통점 내 한돈 판매 인증점은 105개소에서 총 244개소로 크게 확대되어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신선한 한돈을 좀 더 손쉽게 접하게 되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관리위원장은 “대형마트의 한돈 판매가 한돈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한돈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홈플러스 안태환 본부장은 “이번 한돈존 운영 MOU 체결을 통해 홈플러스의 한돈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이번 MOU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한돈자조금과 홈플러스는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하여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한돈 특별
곡물사료 위주로 사육하던 돼지에게 풀사료를 섞어 먹일 수 있는 제조·급이 시스템이 개발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전량 수입하던 곡물사료에 일정부분 국내 풀사료를 섞어 먹임으로서 앞으로 사료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곡물사료에 풀사료를 섞어 만든 혼합사료를 돼지에게 먹인 결과, 생산성도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돈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수입 곡물사료와 국내 풀사료를 섞어 돼지에게 먹일 수 있는 ‘양돈용 완전혼합사료(Total Mixed Ration, TMR) 제조·급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TMR 제조시스템은 국내산 풀사료를 돼지가 먹기 좋도록 잘게 자르고 부드럽게 만들어 곡물사료와 섞은 다음 펠릿(pellet)으로 만들거나 압축?밀봉해서 발효해 만든다.TMR 제조 시 이용되는 풀사료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옥수수 등이며 돼지의 종류에 따라 풀사료를 1∼30 % 비율까지 섞을 수 있다. 조제된 혼합사료는 모노레일식 자동급이기를 이용해 원하는 양을 원하는 위치에서 정확히 자동으로 먹일 수 있고, 먹인 내용을 전산으로 기록할 수도 있다.어미돼지(모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