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면 이용금액 30% 할인지원 농식품부,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와 농촌관광할인지원 업무협약 올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면 이용금액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할인지원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의 이용금액 30%를 할인 지원(최대 3만 원)해주는 사업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총 지원규모는 18억 원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27일부터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3개 카드사를 통해 선착순 6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전국 1,700여 곳의 지정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해 이벤트 신청 카드사의 카드로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이용금액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청구할인 또는 캐쉬백 형식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농어촌공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22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아이러브밀크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홍보 콘텐츠 구축을 통해 우리 우유에 대한 바르고 건강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아이러브밀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포터즈는 우유홍보 동영상 제작, SNS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에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월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며 우수활동팀에게는 시상과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기존의 홍보방식을 넘어서는 우유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5개월 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가별 위반사항 조치기한 부여 개선될 때 까지 지속 점검·관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악취 민원 등이 많은 농가 1,070곳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가축분뇨처리, 사육밀도 등 축산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1차 점검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507건의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18일~7월 10일까지 돼지 947곳, 가금 81곳, 한육우 23곳, 젖소 19곳 등 축산악취농가 1,070곳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농가별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기한(즉시~3개월)을 부여하고, 해당 기한 내에 농가 스스로 위반사항을 개선하도록 하는 한편, 농가별 관리대장을 마련하여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치기한을 부여받은 농가가 조치기한 내에 개선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악취 등 위반사항이 개선된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 평가 후, 현장 확인을 거쳐 관리대상 제외 여부를 결정하고, 새로이 민원이 제기되는 축산악취 농가 등에 대해서는 관리대상에 추가하는 등 축산악취 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
브루셀라병·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 등 5개 검사항목에 대한 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정부와 민간기관의 검사 정확도가 오차 범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시도의 경우 돼지유행성설사와 뉴캣슬병이, 민간기관의 경우 꿀벌낭충봉아부패병에서 더욱 우수한 검사능력을 발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 진단기술 향상 및 검사능력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도관리는 전국의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3개소 등 총 59개기관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 등 5개 검사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대상기관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검사 오류를 최소화하였으나 2019년 대비 표준화도는 감소(오차범위 내)하고, 부적합률은 소폭 상승(1.0→2.8%)했다. 정부(시·도)와 민간기관의 검사 정확도는, 시·도 기관이 오차 범위(평균 0.3)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검역본부는 검사항목 평가 결과 일부 기준에 미흡한 기관 6곳에 대해서는 9월 중에 추가교육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로 경남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인증하고 22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하동유전자연구소는 종돈(씨돼지)의 능력이 인증 기준에 적합하고 법정가축전염병 5종외에 톡소플라즈마, 써코바이러스, 돼지일본뇌염 등에 대한 위생·방역을 철저히 관리해 인증 받았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과 종축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가축을 개량하고자 축산법 제21조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되는 업체를 1년에 2회 선정하는 제도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위생·방역, 종축의 능력, 시설·환경, 정액품질 관리, 인력 등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심의한 후 우수 종축업체로 인증한다. 이번 인증으로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정액 등 처리업체 24곳, 종돈장 17곳, 종계장 5곳으로 모두 46곳에 이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우수인증업체의 종축·정액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인증 및 사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종축업체인증)에서 신
축산과학원, THI 따른 젖소 반추시간·우유생산량 상관관계 분석 더울수록 반추시간 줄어 … 사료량·급여횟수 조절해야 반추는 위가 4개인 젖소가 풀사료 섭취 후 되새김해 잘게 부수어 되삼키는 소화 과정을 말한다. 젖소는 하루 평균 450∼550분 정도의 반추를 하게되는데,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젖소일수록 반추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젖소의 반추(되새김질)시간 감소에 따른 우유 생산성 차이를 확인하고, 고온스트레스로 젖소의 반추시간이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젖소가 섭취한 풀사료가 반추위벽을 자극해 반추 작용을 촉진시키면 반추위 내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반추가 원활하면 젖소의 사료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고 사료 섭취량이 늘어 결과적으로 우유 생산량이 많아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더위지수(THI)에 따른 젖소의 반추시간 차이를 확인하고, 우유 생산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가축더위지수가 1단계(THI<68)일 때 젖소의 1일 반추시간은 약 450분이었으나, 5단계(79≤THI<84)에서는 380분 정도로 약 70분이 짧았다.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젖소(≥41 kg/일)가 우유를 적게 생산
26일까지 육우 요리영상 시청 후 좋아요 및 댓글 참여 이벤트 육우 활용 요리영상 통해 육우 접하는 소비자 친근감 확대 기회 마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식문화 교육연구업체 네츄르먼트와 함께 육우 요리영상 10편을 제작,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참여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우가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고기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는 점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육우 요리영상을 통해 소비자에서 보다 더 육우를 친근하게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육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구독 신청 후 시청한 영상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26일까지며 당첨자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우자조금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연간 육우 요리교실을 ‘온라인으로 배우는 육우 요리교실’이란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육우 요리영상은 총 10편으로 매주 목요일 업로드 중이며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육우 사태를 활용한 육우 채소떡찜부터 육우 다짐육으로 만든 핑거푸드 육우 브루
우유 속 AHA·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소 공급 묵은 각질 제거하고 건강한 각질 생성시켜 피부 매끈 유지 피부 진정시키고 미백 도움되는 우유 감자팩 추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그냥 마셔도 좋은 우유, 여름철에는 피부에 양보해보는 건 어떨까. 본격적인 더위는 이미 시작되었다. 바야흐로 삼복(三伏) 더위가 한창인 요즘이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고, 에어컨에서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이에 각종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탄력 저하와 노화까지 진행된다. 게다가 여전히 위협적인 코로나19 탓에 마스크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양산을 쓰며, 보습 및 쿨링케어 아이템으로 마스크 팩 등을 통해 피부 열감을 내려주면서도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한편, 국내 전문가들은 여름철 무더위에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우유를 활용한 관리를 추천한다.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 알파하이드록신산)
한우자조금,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초복을 부탁해! 한우보양식’ 소개 초복 맞아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한우 보양식 레시피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4일 방송된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초복을 부탁해! 한우보양식’편을 통해 다양한 한우 보양식 레시피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는 면역력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 원기회복에 좋은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외식을 대신해 가정에서도 쉽게 한우로 몸 보신을 할 수 있는 것. 먼저, 풍성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한우 파채 불고기’가 소개됐다. ‘한우 파채 불고기’는 핏물을 뺀 한우 등심(정육부위도 가능)과 버섯, 양파, 당근, 대파를 채 썰어서 준비한다. 이때 대파는 손쉽게 채칼을 이용해 썰고 채썬 대파는 물에 담궈둔다. 요리 핵심인 양념장에는 갖은 양념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준다. 물을 넣게 되면 고기가 수분을 흡수해서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양념장에 재워둔 한우는 뜨겁게 달군 팬에 양파, 당근, 버섯과 함께 넣고 볶아주다가 한우가 익으면 채썬 대파 절반을 넣고 저어준다. 대파의 숨이 죽으면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를 위해 축산악취 관리 강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학과 안희권 교수,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최충식 소장,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 환경부 정희규 물환경정책과장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어기구 의원은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 민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분뇨 적정처리 방안이 충분히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