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제18대 회장에 이병규 후보가 당선됐다.대한한돈협회는1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3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의원 183명중 175명의 투표(투표율 95.6%)를 통해 기호 1번 이병규 후보 108표, 기호 2번 김건호 후보 67표를 얻어 이병규 후보를 한돈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또한 이병규 신임 회장과 함께 할 제18대 임원진을 구성하여 이날 부회장에는 유재덕, 이영균, 박호근, 김진갑 씨가 각각 선임됐으며, 이사는 손종서, 이준길, 김정우, 손세희, 김계현, 류승현, 최영림, 이상용, 김윤석, 지춘석, 남기석씨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이병규 당선자는 11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 4년간 (사)대한한돈협회 제18대 회장으로써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병규 당선자는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한돈농가 모두가 함께 하는 강한 한돈협회를 만들 계획이라며, "정부와 국회, 소비자, 유관단체, 학계,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한돈산업과 농가를 둘러싼 모든 주체가 우군이 될 수 있도록 협회의 대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규 신임 회장은 특히 "농가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5일 aT센터에서 2013 추석 명절캠페인인 ‘한돈 드림캠페인’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됐던 2013 추석맞이 한돈 드림캠페인은 가격 부담 없고 맛도 영양도 착한 선물 한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한돈 드림캠페인에서는 한돈햄 선물세트와 함께 한돈 저지방 웰빙부위를 포함한 선육 선물 세트를 포함하며, 롯데햄, 목우촌, 도드람포크 등 총 21개 브랜드사가 참여했다. 더불어 광복절 캠페인 한돈 협찬 및 홍보, KTX 연계 코레일 스토리웨이 특집 광고, 한국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한돈쇼 21 및 미디어 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한돈 드림캠페인을 홍보하였다. 이번 한돈 드림캠페인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하여 한돈 선물세트 판매 전용 복지몰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새로운 유통 판로 구축에도 힘썼다. 또한 풍요로움과 나눔을 상징하는 추석을 맞아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다수의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자동차, 순금카드, 한돈 선물세트 등 등 총 1,700여명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그 결과 2013년 추석 한돈 선물세트 총 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에게 항생제를 대신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고 봉독 주사를 사용한 결과, 생산성은 높아지고 폐사율은 낮아졌다고 밝혔다.미생물 발효사료는 미강 또는 일반 배합사료 1kg에 물 0.3ℓ, 미생물 0.01ℓ를 섞어 28∼30 ℃의 온도에서 2∼3일 정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미생물은 유산균과 효모, 바실러스를 섞어 만든다.이렇게 만든 발효사료는 만든 후 2주까지 서늘한 창고에서 보관할 수 있다.어린돼지의 경우 0.5 %, 큰 돼지의 경우 1 % 정도를 일반 배합사료에 섞여 먹이면 된다. 봉독 주사는 어미돼지의 경우 분만 1일 전이나 분만 당일에 봉독 희석액을 주사하고, 아기돼지는 태어난 다음 날, 젖떼기 직전 또는 젖떼기를 시작한지 21일쯤 지났을 때 알맞은 양을 주사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미생물 발효사료와 봉독 활용기술을 전북 군산과 경기도 이천의 양돈농가 4곳에 2년여에 걸쳐 단계별로 보급한 결과,군산의 양돈농가에서는 어미돼지 한 마리 당 연간 출하두수(MSY) 14.5마리에서 17.8마리로 3.3마리 늘고, 폐사율은 21.4 %에서 11.6 %로 9.8 %가 개선됐다.이천의
제 18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부회장이었던 김건호, 이병규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건호, 이병규 두 후보가 등록했다. 두 후보는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위해 부회장직을 사퇴했으며 회장 선거에는 두명 모두 첫번째도전이다. 회장 선거는 오는 17일 대전 유성계룡스파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도협의회를 순회하며 소견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교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환절기를 앞두고 어미돼지와 비육돈의 질병감염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돼지 성장단계별 돈사의 환경·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환절기에는 전체 돈군의 질병 저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해 취약한 상태로 올 여름의 수태율을 꼼꼼히 점검해 성적이 떨어지는 어미돼지들을 도태하고, 후보 돼지들을 확보해야 한다.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어미돼지와 비육돈은 미리 점검해 겨울철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에 대비한 백신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아울러 영양제와 비타민제 등을 첨가해주는 것이 좋다. 돼지는 다른 가축에 비해 성장단계별로 적정 사육온도 범위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돈사 환경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분만돈사는 30 ℃ 내외의 고온이 요구되는 신생자돈과 20 ℃가 적정온도인 어미돼지가 동일한 공간에서 사육되므로 관리가 더욱 어렵다. 돈사 내 온도관리에만 주의하다 보면 자칫 환기관리가 안돼 습도가 높아져 질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돼지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포유자돈은 보온에 소홀하면 자체 체온유지 능력이 부족해 설사를 하고 질병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져 허약한 자
최근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와 이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 사료비 인상 등으로 돼지 사육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돼지고기의 특정 부위에 집중돼 있는 소비시장의 특성과 소비자의 트렌드 파악을 통해 돼지 저지방 부위에 대한 새로운 상품개발과 시장개척이 요구되고 있다.소비자의 부위별 선호도 조사에 의하면 90 % 이상의 소비자들이 삼겹살(67 %)과 목살(26 %)을 선호하는 반면, 공급량은 삼겹살 (27 %)과 목살(10 %)의 공급량은 37 %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비해 등심이나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는 공급대비 소비가 낮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채산성 악화로 인한 돼지 사육 농가의 고민을 덜고 공급 대비 소비가 낮은 저지방 부위의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대해 아이디어를 글로 풀어 10월 13일까지 트렌드캐치(www.trendcatch.co.kr) 사이트에 들어가 관련 공모전에 응모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양돈, 유통, 신품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개선을 통한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12일 16시에 서초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 수급 불균형 해소와 원료육 수급안정을 위해 한돈농가와 돼지고기 가공기업간의 “원료육 장기구매-공급 공동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공급자인 도드람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월 250톤이내의 냉장육 한돈 뒷다리살을 공급하고, 구매자인 CJ제일제당㈜과 롯데푸드㈜가 각각 최대 200톤과 50톤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대한한돈협회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육가공협회의 중재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5개월간 공급자-구매자 간 자율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거래가격은 1kg당 상한가 3,400원부터 하한가 2,600원까지 자율적으로 운용된다. 다만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도매시장 경락가격(박피기준)이 1kg당 5,000원을 초과 시 상한가를 3,500원으로 상향하고, 2,800원 미만으로 하락 시 하한가를 2,500원으로 하향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산 원료육의 불안정한 가격 변화 때문에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 가격이 수입육보다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육가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1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몰 헬로우에이피엠(APM) 앞 광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2013 한돈 드림 캠페인'을 열고 한돈 선물세트 전시회, 한돈 무빙레스토랑을 통한 한돈 요리 시식회 및 한돈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총 21개 브랜드가 동참한 한돈 선물세트 전시회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질 좋은 신선육은 물론이며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육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과 한돈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아역배우 갈소원 양이 한돈 선물세트 소개 모델로 참석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취재진에게 한돈 선물세트 판매를 요청했다.이 밖에도 한국모델협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돈 패션쇼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전문 모델들이 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고, 이동형 조리차량인 한돈 무빙레스토랑을 통해 한돈 요리 시식회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여 휴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은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 저지방 부위의 소비촉진과 건강한 선물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한돈 드림 캠페인은 맛과 영양이 풍
(사)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회장 차영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협찬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온쉽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심, 등심, 앞다리살 등 저지방 웰빙부위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바비큐 챔피온쉽 대회 로 지난 8월 24일 천안 서곡 캠핑장에서 개최되었다. 총 25개 팀이 참가한 바비큐 챔피온쉽 대회에서 이구열(48세, 인천광역시, 경력 6년)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에는 조병준(42세, 서울 강남, 경력 5년) 선수가, 3위에는 김동희(40세, 경기 평택, 경력 10년)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3위권 내 입상자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본 협회의 테스트과정을 거쳐 프로 전향의 특혜가 주어지며 국내․외 프로대회 출전의 자격을 갖게 된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차영기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도 프로바비큐 선수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섬세한 바비큐 실력을 알림과 동시에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내수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의원 및 임원 5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 협동조합형 돈육 패커로 성장하기 위한 대의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드람양돈농협 상반기 결산내용 공유를 비롯해 분과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등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영규 조합장은 기조발언에서 "조합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도드람인의 의견개진과 그에 따른 토론 등 치열한 소통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발언 서두에서 밝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과 변화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각자의 위치에서 변화를 인식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분과별 토론내용 발표에서 안보욱 대의원은 “개척과 자조라는 이념 하에서 양돈인의 생존을 위해 앞장 섰던 도드람 정신을 다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환 이사는 “꿈과 비전 있는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우리는 기존 생산자 조직의 정체성보다는 시장 지향적 조직의 정체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성호 기획조정실장은 "대의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