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2014년도 사업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심도있게 심의키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25일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변경 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산변경을 통해 돼지AI센터 통합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신설하려 하였으나 이사들이 정규 사업계획에서 논의키로 함에 따라 부결되었다. 또한, 고진각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퇴직 위로금 형태로 지급키로 했다. 2014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서는 사업평가위원회와 예산심의위원회가 9월 초순부터 기존사업의 효율성 검토와 대의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반영해 수립키로 했다. 10월 말 관리위원회에서 논의 후 대의원회에 상정 예정이다. 인사위원회를 통해 사무국장 임용 절차를 추진해 5명이 지원하였으며 이중 3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 결과 정상은 신임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3년이다. 정상은 사무국장은 건국대학교 축산가공학과 졸업으로 CJ 식품, 사료, 육가공부문 등에서 25년 근무했다.
한돈협회 정선현 전무가 재신임을 받았고 최성현 상무 임명에도 동의했다. 대한한돈협회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제 35차 대의원 총회 계획과 제 규정 개정, 상무 임명 동의, 전무 이사 재신임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제 35차 대의원회는 오는 10월 17일 충청권에서 18대 회장과 부회장, 임원 선출을 위해 개최키로 했다. 9월 25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후보 등록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대의원회 개최에 이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도 11월 14일경 선출할 예정이다. 제 규정 중에서는 대한양돈협회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로 하고 종돈능력검정규정을 정부의 돼지검정기준에 맞게 변경했다. 또한, 성희롱 금지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남녀고용평등법에 맞도록 육아휴직, 산전 후 휴가 등을 신설키로 했다. 또한, 정선현 전무에 대해서 임기 2년의 전무직을 재신임키로 했다. 정책기획부 최성현 부장에 대해서도 협회 근속 23년, 부장직 7년, 재직시 주요 공적 등을 고려해 상무로 임명을 동의했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 독립기념관 야영장(서곡오토캠핑장)에서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을 개최한다.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지난 15일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소개와 함께 바비큐 시연 시간을 가졌다. 차영기 회장은 이번 프로바비큐대회는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협찬을 하게되며 특히, 한돈만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되면 바비큐 레스토랑을 개업할 수도 있어 프로 바비큐 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은선수와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규정 종목은 한돈 앞다리살, 등심, 안심 바비큐이다. 참가선수는 1명의 주 요리사와 보조요리사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1위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트로피가, 2위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3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선수 15만원, 일반인 10~20만원이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8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3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한돈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과 한돈 돈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26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력 향상에 일조하고자 마련되었다. 후원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이상용 총감독, 탁구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을 위해 본격 훈련에 나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비타민 B1과 단백질이 풍부한 한돈 안심, 등심, 앞다리살 등을 활용한 한돈 보양식을 후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기량을 갖춘 만큼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한돈의 기를 받아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양적 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1년 6월부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 5개소를 인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된 업체는 다비육종 적성SP센터(경기 파주), 가야 유전자연구소(경남 함안), 한국 돼지유전자(전북 김제), 천안연암대학교 인공수정센터(충남 천안), 대웅돈 유전자(충남 천안) 5곳이다.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을 원하는 정액등 처리업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열어 최종 5개소의 정액등 처리업체가 인증을 받게 됐다.이로써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을 받은 곳은 2012년 13개소에 이어 올해 5개소를 더해 총 18개소가 됐다.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된 업체는 우수한 유전 형질을 갖춘 우량한 종돈을 보유하고 철저한 위생?방역관리로 전문화와 청정화 수준이 높은 업체로 검증된 것으로 평가된다.인증기준은 축산법이 규정한 종돈 능력기준에 적합한 종돈을 보유하고 종돈 사육규모가 70마리 이상이어야 하며,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규정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또한 종축을 청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생산된 정액의
양돈장의 질병현황은 2012년도에PCV2와 PRRS 등이 안정된 농장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한돈협회는 지난 5일강원대학교에 의뢰한 2012년도 전국 양돈장 질병실태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했다.이날 강원대학교 박선일 교수는 혈액검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성 질병 중 CSFV의 경우 모돈은 항체형성율이 2009년 52.6%, 2010년 51.9%이던 것이 2011년 64.9%, 2012년 73.3%로 향상되었다. PCV2의 경우 안정농장(항체 양성, 항원 음성)이 2009년 17.3%, 2010년 16.4%, 2011년 39.8%, 2012년 79.5%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PRRS의 경우 안정농장(항체 양성, 항원 음성)이 2011년 26.2%, 2012년 62.1%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장마가 끝난 후 기온이 높아지면 돈사 안에 있는 분뇨의 온도도 함께 높아지면서 양돈장 냄새가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양돈농가들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하고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농도를 조사해 보면 여름철이 특히 심하기 때문에 장마 뒤에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조단백질 15 % 사료를 섭취한 비육돈의 분뇨를 채취해 돈사온도 5, 20, 35 ℃의 조건에서 2주 배양 후 양돈분뇨의 나쁜 냄새물질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페놀류, 인돌류, 이성체 휘발성지방산,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가 온도 20 ℃와 비교해 5 ℃에서 약 50 % 낮아진 반면, 35 ℃에서는 약 60 %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돈사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돈사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 사료구매 기준을 조단백질에서 아미노산으로 바꿔야 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비율이 맞지 않으면 섭취한 단백질의 이용률이 낮아져 몸 밖으로 배설된 질소가 악취물질로 작용하므로 단백질 수준이 조금 낮더라도 아미노산 조성이 알맞은 사료가 단백질 수준이 높은 사료보다 좋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6월 27일, '2014 고객과의 성공약속' 을 위한 2013 Summer Activity Campaign 미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양돈 캠페인은 세계 축산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대한민국 양돈농장이 가져야 할 필수 요건인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 강화’ 가 핵심포인트이다. 하절기 포유모돈 사료 섭취량 증대를 통한 이유 후 재귀발정일 단축을 위한 활동으로 전개된다. 국내 양돈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절기 수태율 하락, 동절기 분만율 하락에 따른 2/4분기의 출하두수 감소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4분기의 출하두수 감소는 하절기의 수태율 향상과 충분한 교배복수 확보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포유모돈이 충분한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모돈, 환경 등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병선 양돈PM은 2013년 하반기 양돈 시황에 대한 전망과 2014년 2/4분기의 돈가 전망 등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방안은 제시하였으며, 하절기 캠페인을 통하여 농장의 미래를 설계하고 고객과의 성공약속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축산과학연구소의 김정한 환경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1일 100% 자회사인 도드람유전자연구소를 도드람양돈서비스에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도드람양돈농협 소속 조합원에게 사료 공급과 양돈 사양관리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업체로 이번 피합병법인인 도드람유전자연구소와의 합병으로 사료부터 사양관리, 그리고 인공수정용 정액(A.I)까지 양돈 생산과 관련한 분야를 일원화하게 된다. 이번 합병과 관련하여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합병으로 도드람은 조합원 대상 사업의 일관성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섰다” 고 하며 “도드람의 모든 사업은 양돈농가의 권익을 대표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며 인공수정용 정액(A.I) 분야에서도 도드람의 특장점인 ‘판매가격의 기준점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품질수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국내산 돼지·축산물등급판정 세부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돼지고기의 등급표시 방법 간소화와 등급판정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급표시 방법 간소화) 등급표시 방법을 현행 7개 등급에서 4개 등급으로 간소화하여 소비자가 등급에 따른 돼지고기의 품질을 알기 쉽도록 하였다.* 등급 표시 : (현행) 1+A, 1A, 1B, 2A, 2B, 2C, 등외 ⇒ (개선) 1+, 1, 2, 등외 등급▲(등급판정기준 강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요건을 강화하여 품질이 좋은 돼지고기의 유통이 활성화되도록 하였다.1+등급과 1등급을 받기 위한 출하체중과 등지방두께의 범위를 축소하고, 외상이나 근육제거 등의 육질평가 항목을 추가하는 등 품질평가기준을 강화하였다.* 1+등급 : 도체중량(탕박기준) 83이상~93미만kg, 등지방두께 17이상~25미만mm* 1 등급 : 도체중량(탕박기준) 80이상~98미만kg, 등지방두께 15이상~28미만mm 또한, 탕박 110kg(박피 100kg) 이상의 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