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한-일 양국의 보건의료산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교류 확대를 위해 ‘제2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을 5월 11일 코엑스(402호, 403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및 한국제약협회가 주최로 열리며,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주요 관심사항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와 더불어 양국의 제약·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한-일 공동 심포지엄은 양국의 제약협회에서 제약산업 분야만 십여 년 넘게 번갈아 개최해 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 의료기기분야를 포함시켜 보건의료산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및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 제약 및 의료기기산업계 등 민·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이날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한국품질관리시스템(KGMP)의 이해(식약처 의료기기관리과 최장용 사무관) △일본 품질관리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업계의 올바른 광고물 제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오는 20일 협회 광고사전심의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업계가 광고물을 통해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알리고, 자칫 일어날 수 있는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 제도 △광고사전심의 기준 △품목별 심의 사례(65개 품목) △광고관련 법령 등이다.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2007년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광고사전심의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광고사전심의 기준’은 식약처에서 발간한 ‘의료기기법 위반광고해설서(2015)’의 위반광고 식별요령과 광고사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광고 표현의 허용범위 등을 설명해 심의 기준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품목별 심의 사례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빈도가 높은 65개 의료기기 품목을 선정해 품목의 정의, 광고 시 가능·불가능한 표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학계·의료계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를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가상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을 말하며,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 현실 세계에 가상 정보를 부가하는 기술을 칭한다. 이번에 마련된 협의체는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대상 범위 및 기준 등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가상·증강현실 적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회의는 19일 서울 중구 소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발족식과 함께 개최되며, 주요 논의 내용은 △가상·증강현실 기술동향 △가상 의료훈련 시뮬레이터 소개 △향후 일정 및 방향 논의 등이다. 한편,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은 세계 시장규모가 2017년 200억 달러에서 2020년 1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기기분야에서는 증강현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거나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제품 등이 연구·개발
에이티젠이 MC 겸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라미란 두 톱스타를 모델로 발탁해 엔케이뷰키트(이하 NK뷰키트) 대중화에 적극 나섰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라미란을 공식 모델로 발탁해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TV광고를 포함한 NK뷰키트 광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NK뷰키트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TV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포함해 버스 외벽, 전철역 스크린도어 등 다양한 매체에서 NK뷰키트를 알리기 위한 광고를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또 “두 연예인이 가진 대중성과 호감도는 NK뷰키트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티젠이 개발한 NK뷰키트는 1㎖ 소량의 혈액으로 간단하게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NK 활성도 검사는 NK세포의 공격성을 반영한 면역력 자체를 확인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NK세포 활성도 수치로 질병발생의 조기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NK검사는 1~2기 수준의 암 초기, 나아가 그 이전에 면역력을 추적해내는 획기적인 암 진단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각종 질병을
세노비스 키즈가 성장기 핵심 성분인 DHA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강화한 ‘츄어블 오메가-3’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메가-3의 핵심인 DHA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성분인 만큼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함량이 기존 216㎎에서 450㎎으로 2배 이상 강화됐다. 또 오메가-3 제품은 피쉬오일 특유의 비릿한 맛으로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새콤달콤한 오렌지 맛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에는 호주에서 온 브랜드임을 알 수 있도록 개발한 코알라 캐릭터 ‘코비’를 적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엄마들이 꼼꼼히 확인하는 영양 정보는 기존보다 더 크게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실 △연락처: 02-3410-3151 △발인: 2017년 4월 20일(목) 오전8시30분
바이오 벤처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코리아 유공자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메드가 수상한 '2017 바이오 코리아 유공자포상'은 보건의료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글로벌 위상 증진에 공로가 있는 기관 또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메드는 뇌졸중치료제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승인, 국내 최초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등 바이오 분야에서 이뤄낸 다수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보건사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뉴메드는 한의약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보건복지부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인 뇌졸중치료제 이외에도 특발성저신장치료제의 비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HP426) 등 총 5건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인정받으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강희원 뉴메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설립 이래 14년 동안 기술사업화에 매진해온 우리 연구원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을 점
한국로슈진단(대표 리처드 유)는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7 춘계심포지엄(KSLM) 에서 ‘Multicenter evaluation of a new immunochemistry analyzer, cobas e 801’라는 주제로 만찬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구선회 이사장(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을 좌장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베를린 병리실험실 Labor Berlin의 대외협력 및 연구 책임자인 콜자 헤겔(Kolja Hegel)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cobas® 8000 analyzer series의 면역 검사 모듈인 cobas e 801을 전시했고 심포지엄을 통해 이 장비의 성능 및 유용성을 소개했다. cobas e 801은 로슈의 독자적 기술인 면역검사법인 ECL (Electrochemiluminescence) 기술을 통해 간염, 심혈관질환, 갑상샘, 암표지자 검사 등 다양한 면역분석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2.9m2의 좁은 공간에서 시간 당 300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검사실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지원, 관리하는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 국책 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생명공학산업을 21세기 미래 주도 고부가가치 창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주관연구기관인 덕성여대를 비롯해 서울대, 경희대 등 8개 대학과 정부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원과 함께 ‘해양자원유래 고령친화형 글로벌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과제에 선정돼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산업화에 있어 소재 도출의 과학적 검증과 인허가 및 사업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제는 향후 약 5년간 총 연구비 107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됨으로써 내츄럴엔도텍이 보유한 헬스케어 신소재 개발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다시 한번 검증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해양수산생명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고 인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온 가족 모두 셀프 구강 관리할 수 있는 초음파 구강 세정기 ‘제트워셔 EW1611’을 출시했다. 파나소닉 구강 세정기 ‘제트워셔 EW1611’은 치간, 잇몸, 치주 포켓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3중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파나소닉 구강 세정기 ‘제트워셔 EW1611’은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초음파 제트수류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6.6kgf/cm² 압력 분사의 강력한 제트수류와 수류의 압력을 높여주는 초음파 제트수류 노즐을 탑재해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치간·치주 포켓 세정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 관리가 어려운 의치, 치아교정기 착용이나 부정교합 치아에도 효과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