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일죽초등학교, 죽화초등학교, 방초초등학교 인 3개 초등학교에약 1,000만원 상당의 도드람포크 돈가스를 제공했다.도드람양돈농협은 이천 도드람 테마단지(한돈홍보관)에서 안성시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형 대표 35명을 초청하여, 돈가스 전달행사와 소시지체험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이영규 조합장은 “사회 환원은 자발적으로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어가는게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지속적인 행복 나눔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본 조사목적은 양돈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원료돈 정산방법 중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가격정산 현황을 파악하여 돼지도체등급제도에 대한 홍보 및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를 수행하여 분석하였다.조사대상은 ’12년 8월 등급판정두수 1,168천두 중 99.4%(1,161천두)를 조사하였으며, 조사업체로는 총 461개소(미파악 3개소 포함)이며, 효율적인 자료 분석을 위해 전국식육점은 1개소로 계산하였다. 본 조사의 분석결과를 먼저 요약하면 등급별정산은 조사두수 1,161천두 중 경매를 포함하여 287천두로 24.7%를 차지하였으며, 지급률정산(73.6%)에서 등급판정결과를 인센티브 등에 활용은 532천두(45.8%)로 분석되어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정산은 70.5%로 분석되었다. 또한 등급판정결과인 도체중량·등지방 등의 활용을 포함하면 89.8%가 등급판정 결과 및 항목을 이용하여 가격정산에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1. 정산방법별 현황정산방법별 현항에서 두수비율은 경매(10.6%)를 포함한 등급별정산이 24.7%(287,374두), 지급률정산이 73.6%(854,229두)로 분석되었다.2. 지급률정산 중 등급판정결과를 이용한 인센티브(패널티) 적용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양돈농가들에게 기온하강에 따른 온도 스트레스로 인해 돼지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겨울철을 대비해 돼지 생산성 개선을 위한 돈사환경, 영양 및 차단방역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분만사의 실내온도를 20~22℃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외부온도 변화에 민감한 포유자돈은 보온 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돈사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파악해 새끼돼지가 샛바람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공기유입 통로, 즉 복도를 확보해 주어야 한다. 포유자돈들이 직접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보온등 아래의 온도는 약 28℃ 전후로 유지하고, 이유 1주일 전에는 23~25℃로 돈방의 온도를 관리한다. 또한, 이유자돈들이 자돈사로 옮겨졌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유자돈 입식 전 자돈방의 실내온도는 3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자돈사로 이동한 직후의 이유자돈들은 사료, 환경의 변화 등 이유스트레스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돼지도체 등급이 육질과 육량에 따라 7개 등급이었으나 앞으로는 단일화해서 4개로 간소화될 전망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28일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다.이날 제시된 개정안은 돼지 도체 등급이 1+, 1, 2 등급으로 간소화되며 여기에 포함되지 못하는 경우 등외 등급으로 판정받도록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 측에서는 그동안 등급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 4개로 간소화되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에 편리해 질 것이라며 반기는 입장을 보였다.현행은 1+A등급, 1A등급, 1B등급, 2A등급, 2B등급, 2C등급,등외 등 7개 등급으로 되어있다. 등급 기준이 개정되면 1+ 등급은 25% 정도, 1등급은 43% 정도, 2등급은 28% 정도, 등외 4% 정도 비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등급판정기준이 개정되더라도 육량과 육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며 이중 육량 기준은 돼지고기 품질 향상을 위해 A 구간에 대해 도체중 83 - 95kg 이던 것을 84 - 93kg 으로 축소키로 했다. 앞으로 등급판정 기준이 개정 공시 등을 거쳐 내년 6월 경 시행되면 생체중 정산이 아닌 지육 정산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주세요.”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 2012년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인증된 서울 강남역 ‘흑돈가’ 인증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건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인증점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서 번성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약 77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돈육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돈가는 4,067원(kg/당, 박피 기준)으로 9월 11일 4,148원을 기록한 이후 약 70일만에 4,000원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돈가 상승세는 잠시 주춤하며 23일에는 전일보다 294원이 하락한 3,783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840원까지 내려갔던 돈가는 지육 수매, 후지 비축 등의 돈가 안정화 대책이 서서히 효과가 발휘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여 왔다. 이러한 조짐들은 돈육 소비의 호재 중 하나인 김장철로 접어들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소비자들의 김장철 돈육 수요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육가공업체에서도 작업물량 늘리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돼지 적체현상도 해소되어 도매시장 출하물량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돈가는 김장철이 끝나는 시점까지 3,800~4,100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가는 ▲19일 3,806원(전국공판장출하두수 1,323두) ▲20일 3,801원(1,649두) ▲21일 3,995원(1,385두) ▲22일 4,067원(1,489두) ▲23일 3,783원(1,517두)을 이어갔다.
지난달 22일 2,840원(kg/당, 박피 기준)까지 내려갔던 돈가는 1달여만에 30% 이상 상승하며 19일 3,806원을 기록했다. 돈육 소비에 호재인 김장철 시기에 접어들면서 돈가는 4,000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각종 부양대책으로 돈가는 지난달 30일 3,051원을 기점으로 16일에는 3,976원으로 4,000원 바로 밑까지 올라갔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추석 여파로 돼지 적체현상이 다소 해소된 상태에서 지육수매, 후비비축 등 돈가 안정대책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김장철 수요에 맞춰 육가공업체의 작물물량 증가와 도매시장 출하물량 안정세, 대형마트의 대대적인 할인판매행사로 돈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돈가는 이미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과연 돈가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돈가는 살펴보면 ▲12일 3,898원 ▲13일 3,880원 ▲14일 3,935원 ▲15일 3,917원 ▲16일 3,976원 ▲19일 3,806원을 기록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일 1,300두~1,400두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육종연구회 및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과 공동으로 “한국형 종돈 개발과 종돈 수출” 심포지엄을 지난9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이번심포지엄은 한국형 종돈개발을 위하여 추진 중인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 및 종돈 분야 ‘Golden Seed Project’의 추진 방향과 종돈 수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두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주제는 ‘한국형 종돈 개발 방향’을 제2주제는 ‘한국형 종돈의 수출’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제1주제에서 ‘한국 종돈 개량’에 대해 발표한 한경대학교 김성훈 교수는 “종돈 수입시 외국 회사가 로열티 요구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종돈 수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산자수, 질병, 사료효율 등에 대한 한국 종돈을 정의하고 개량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재관 박사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통해 “돼지 개량을 위해 성장형질 위주의 단순한 형질에서 육질, 사료 요구율 등 다양한 형질을 검정하고,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는 필수적인 사항이다”라고 말했다.제2주제에서 농림수산식품기술
충청북도 한돈농가의 숙원 사업인 협동조합 설립 기반이 마련됐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19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회원조합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조합장으로 장성순 설립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연말까지 회원농가로부터 3억원의 출자를 받아 조합구성 요건을 갖춘 후 농림수산식품부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또한, 2년 후에는 농협중앙회의 회원조합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금년 사업으로 계통출하사업, 모돈사업 등 양돈계열화 사업과 인공수정센터, 동물약품사업 등 양돈지도/지원사업, 축산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사업, 사료공장사업, 사료판매업 등 전문사료사업, 돈육가공사업(LPC), 판매장 등 가공/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전국을 일원으로 한돈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를 조합원으로 필요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의 이익을 향상을 위해 추진되어 왔다. 장성순 초대 조합장은 “그 동안 충북지역의 한돈농가를 대변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협동조합에서는 가축분뇨처리 및 클러스터
국제적으로 기준이 되는 돼지 유전체 지도가 완성돼 돼지의 육종 개량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질병관련 유전자 정보를 통해 질환모델동물로서 돼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돼지 유전체 해독을 위한 국제 컨소시엄에 한국 측 대표로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한 연구진들과 함께 돼지의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돼지 유전체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통계학과 진화 해석 가능’이란 제목으로 네이처에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2006년부터 시작된 이 연구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8개 나라에서 국내 연구자 14명을 포함, 총 132명의 관련 분야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연구진들은 듀록 암컷돼지 한 마리를 대상으로 19개의 염색체에서 총 28억 염기쌍을 해독해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 돼지 유전체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 통계학과 진화에 대해 해석한 결과, 돼지의 원조상은 동남아시아에서 유래됐으며 약 백만 년 전에 유럽과 아시아로 나뉘어 독립적으로 진화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돼지 유전체에 대해 인간을 비롯한 총 6개 포유동물에서 공통적인 유전자 9,000개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해 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