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6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했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뇌파맥파 스트레스와 빈혈검사를 진행해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인천(홍은희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파충류박람회인 렙타일페어가 군산에 돌아올 예정이다. 군산 박람회는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렙타일페어는 국내 1티어 파충류 박람회로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희귀 반려동물 100 여종, 최대 5,000 여 마리 이상이 한 공간에 전시되는 이색 볼거리로, 군산에서의 개최는 올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렙타일페어 총괄 대표와 1.25만 파충류 유튜버, 파톡 김군이 진행하는 무대행사인 렙뻔은 렙타일 경매, 복권 (렙또), 다양한 경품쇼와 Q&A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선물이 준비 되어있다. 특히 오프닝쇼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3가지 모프의 크레스티드게코를 단돈 1,000원에 입양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오픈런 이벤트로 매일 500명에게 10,000원 상당의 파충류 사육용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어린이 관람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군산 박람회 오픈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군산 박람회 렙타일페어는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며 사전예약 기간 후에도 현장구매를 통해 입장 가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 이하 인천청)은 26일 올 하반기 공공조달시장 컨설팅 기업 성과공유 대회(이하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청은 올해부터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 컨설팅과 공공조달길잡이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과 지역 내 중소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해 기업 간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 대회는 인천청 산하 경기조달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성과를 획득한 (혁신시제품)슈퍼노바, (벤처창업기업제품)푸르개, 알머터리얼즈(주)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인천청 관계자들과 참석한 업체들은 컨설팅 이후에 달라진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와 조달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공공조달시장 컨설팅 기업 성과공유 대회는 컨설팅 사업에 유용성과 그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본 지원 사업에 지역 내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9회 1사 1촌 시상식-고려비엔피 ‘충남지사상’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22일 충청신문이 주최한 제19회 ‘1사 1촌 및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충남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 1촌'이란 2003년부터 해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여, 마을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환원적 경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상생운동이다. ㈜고려비엔피는 올해로 8년째 예산 두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마을 주민들께 명절 선물과 경로잔치에는 협찬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로인해 예산지역에서 농어촌 마을 상생 분위기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민정훈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예산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의 불우이웃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6일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고려고속훼리(주) 등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이 지난 7일 인천시, 인천재능대학과 체결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체결된 협약으로 협약기관과 업체는 향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옹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와 옹진군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지질공원에 대한 관광브랜드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백령 초등학교, 대청 초등학교와는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9년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이래 올해 2월 재인증됐으며 총 10개소의 지질명소로 구성돼 지난해에만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백령‧대청 지역을 방문하는데 크기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은 백령‧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경인항 내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 158억원을 투입해 퇴적된 저수심구역 약 163만㎥를 준설하는 경인항 유지준설공사를 25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경인항은 2009년 4월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돼 2012년 5월 경인항과 아라뱃길이 정식 개통됐고, 현재 컨테이너부두, 잡화부두, 여객부두, 관리부두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약 450척의 선박이 경인항을 입·출항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경인항 내 고농도 부유사 유입과 서해 배수갑문 운영 시 발생되는 부유사에 의해 항로가 지속적으로 퇴적되고 있어 경인항을 통항하는 선박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해수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경인항의 원활한 운영 및 통항선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인항 컨테이너부두 전면 박지수심 DL(-)7.5m, 항로수심 DL(-)7.0m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병철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인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박 입·출항 여건을 개선해 경인항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고, 26일 퇴원을 축하하는 완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진행하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이 어린이들 중 수술이 시급한 5명을 선정해 보호자들과 함께 11월 4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했다. 상치르군(3) 등 어린이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상치르군은 장애를 동반한 심장중격결손으로, 태어난 후 진단을 받았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었다. 27일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서 열린 퇴원 축하 행사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환아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우섭 소아심장과 교수 등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아이들을 함께 초청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치료를 후원한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로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등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RE100, 탄소국경세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따라 에너지 전환이 국제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했는데, 우리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9%에 불과하다"며 "하루 빨리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재생에너지 인프라 부족에 따라 수출기업 사업장 상당수가 해외로 이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덴마크의 최대 풍력발전단지 에스비에르를 언급하면서, "평범한 어촌마을이 유럽 최고의 풍력발전 전초기지로 거듭난 것을 보며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며 "좁은 면적에서 대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풍력에너지의 활용 방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는 동아시아를 넘어 아태 해상풍력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 기본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며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필수적인 공급망, 철강, 조선,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풍력터빈타워 등 세계적 역량을 가진 기업이 많아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갈 준비가
(주)진솔루션즈(대표 김동훈, 오승용)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3개 분야의 인증을 동시에 모두 획득했다. ISO(국제표준화기구)는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진솔루션즈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의 심사를 통해 국제표준규격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경영체제의 구성·운영을 입증하게 됐다. 친환경 및 에너지 산업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에 특화된 기업으로 통합 ICT(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AI(인공지능)기반 영상처리 시스템과 연동된 재활용품 수거·선별 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된 상업용 음식폐기물 건조기·분쇄기 등의 소프트웨어 공급,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엔지니어링 및 시운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공용 공중화상실 비상·안전 플랫폼을 개발해 지방자치단체에 납품하는 등 공공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진솔루션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