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추석, 한돈햄 드림 캠페인 행운권 이벤트’ 당첨자 2,614명이 결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발표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8일 사무국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추첨으로 1등 마티즈 당첨자를 포함한 2,614명과 대량 구매 촉진을 위해 시행한 2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당첨자 50명을 선정했다. ‘한돈햄 드림 캠페인’은 명절 한돈햄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하고 저지방 부위 소비진작을 위해 2010년 추석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0,311명의 소비자가 8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응모했다.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150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0월 12일 치러지는 제3기 자조금 대의원 선거후보 등록연장 기간(9월21일~21일)에 경합 지역이었던 충남 당진과 전남 무안‧신안에서 후보자 간의 의견 조율로 대의원 입후보자수가 선출구별로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아져 86개 선출구에 입후보한 대의원 150명이 전원 선거 없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도별로는 경기도가 32명, 강원도가 7명, 충북이 8명, 충남이 29명, 전북이 19명, 전남이 14명, 경북이 18명, 경남이 17명, 제주도가 6명이 선출됐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총 150명의 대의원 중 104명(67.3%)의 새로운 대의원이 선출, 최고령 당선자는 양평기씨(전남 담양 1935년생)이며, 최연소 당선자는 조상덕씨(충남 논산 1972년생)이다.이병모 위원장은 성공적인 대의원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 선거종사요원 등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제3기를 맞이하여 한돈자조금이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
한돈닷컴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전통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동교동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통요리 교실은 이태원글로벌센터를 통해 선발된 외국대사관의 임직원 가족 등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외국인들은 ‘한돈’을 이용한 전통요리를 배우는 동시에 ‘한돈’의 우수한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돈닷컴(www.han-don.com)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홍보사이트로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매달 두 차례의 요리교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추석 이후 돈가 하락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해 약 9개월 만에 5천원대가 붕괴됐다. 돈가는 지난 22일 4,752원(지육kg/당)으로 전주 평균 5,928원보다 약 20%, 8월 평균 6,322원보다 약 25% 가량 하락했다.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돼지 1두당 10만원(전주대비)~13만원(전달대비)이 빠진 셈이다. 돈가는 19일 5,397원, 20일 5,247원, 21일 5,094원, 22일 4,752원으로 약세를 형성했으며, 이런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돈가 하락세는 명절 이후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시장으로의 돈육 공급물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8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3천톤으로 전달 2만6천톤보다 크게 늘었으며, 이 중 삼겹살이 1만6천톤을 차지했다. 여기에 여름철 무더위로 성장이 지체되었던 돈육 물량이 서서히 출하되어,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좌)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우)를 선정했다.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 15일 제12회 한국양돈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부문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에 김유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산자 부문 수상자인 양용만 대표는 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플랜트 시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이 되었으며, 우수한 생산성적(2010년 MSY 23.7두, WSY 2530)으로 양돈농가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FMD이후 지역사회에 약 3억원을 환원하고 매년 4천만원 정도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양돈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 수상자인 김유용 교수는 양돈산업의 현장연구를 통해 사료비 절감, 모돈관리 방법 개선 등 다양한 생산성 제고 성과를 거두었으며, FMD 순직공무원 위로성금 기부 및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양돈산업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제 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50명 중 143명이 이미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만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충남 당진과 전남 무안‧신안, 강원 강릉‧양양‧고성‧속초 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대의원 수에 맞게 후보자가 지원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후보자 5명/대의원 4명)과 전남 무안‧신안(3/2) 선거구는 후보자 경합지역으로 분리되었으며, 강원 강릉‧양양‧고성‧속초 선거구는 미등록 상태로 빠른 시일 안에 후보자 등록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한편, 경합 선거구 2개소에서는 후보자 간의 의견 조율이 진행되고 있어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는 전원 무투표 당선이 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해양배출 파업의 장기화로 가축분뇨 처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부 공동자원화사업장으로 임시 배출하는 방안이 마련됐다.대한양돈협회는 지난달 29일 해양배출 파업으로 인해 해양배출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 반출이 필요한 농가에서 가축분뇨가 넘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충북 청원과 전북 김제 공동자원화사업장에 임시로 반출할 수 있게 했다. 배출비용은 약 5만원/톤이며, 운송차량을 이용하여 운송비를 부담할 경우 약 2만5천원/톤 이다. 협회는 이번 해양배출 중단사태를 빠른 시일 내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기반으로 한 수입육과의 차별화 전략 사업이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양재동 자조금 사무국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2년도 자조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년도 중점사업으로 ‘한돈’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 저지방 부위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해 ‘한돈’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개선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신선도=맛 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부각시키고 70~80%에 이르는 1등급 돈육 생산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즉, 소비자는 ‘한우’하면 최고급육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한돈’도 최고급육이라는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자문위원들은 수입육하면 저급육이라는 부정적인 홍보보다는 ‘한돈’의 장점을 알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자조금 뿐만 아니라 돈육 업계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FMD 항체양성률 과태료 기준이 기존 80%미만에서 60%미만으로 하향 조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FMD 예방접종 SP항체 양성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을 현행 80%미만에서 60%미만으로 하향 변경했다. 또한, 혈청검사 정확성을 위해 예방접종 후 4주 이상 경과된 비육돈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두수는 현행 농장당 8두에서 2두로 조정했다.FMD 항체양성률 기준 60% 미만인 농장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200만원, 3회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한양돈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산업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절기 질병 극복 및 배합사료내 항생제 제한 이후 생산성 향상 대안(베링거인겔하임 오유식 기술매니저)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산업 과제와 전략 - 곡물가격 인상, 전산성적, FMD, 돼지열병 등(대한양돈협회 이승윤 수의사) ▲축산물 등급제도 전환에 따른 사양관리 및 등급정산이 농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지원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1한국국제축산박함회’는 친환경, 청정, 과학 축산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축산인과 관계자 등 수만 명이 참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