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주 휴리조트 캠핑장에서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 시즌을 맞아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가 캠핑 대표 요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이 마련한 행사로 사전 약 800여 가족이 응모할 만큼 행사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우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80여 가족에게는 캠핑 사이트는 물론 캠핑 기간에 즐길 수 있는 구이용 한우고기와 육포, 그리고 농심, 샘표, 솔표, 떡보의 하루 등 기업이 협찬한 각종 간식 등 협찬품이 담긴 웰컴 패키지가 제공됐다. 한우자조금은 2박 3일 동안 캠핑과 함께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 캠핑 요리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채끝과 안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심사위원과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한우 농장에 방문해서 한우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평소 캠핑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이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업계와 분석법‧분석사례 등 최신정보를 공유하고자 ‘식품 중 이물 분석 협의체 세미나’를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플립사이드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중 이물 저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구성된 민관 합동 ‘이물 분석 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인 이물 분석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최신 이물 저감화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공전 이물 시험법 개선사항 △이물 관련 규정 개정사항 △식품 이물 저감화 기술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한 이물 판별법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식품제조업체의 이물 제어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이물 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축·농작물 피해와 올해 ‘폭염일수가 평년(10.4일) 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품목별 폭염관련 정보제공부터, 기술 컨설팅, 예방시설 지원에 이르기까지 선제적 대응을 통한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농업인이 폭염 상황을 알고 사전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시·군단위 기상예보에 해당지역 주요농작물의 생육단계와 한계온도를 결합하는 ‘폭염(고온해) 위험 예측정보’와 농업인 대응요령 서비스기반을 마련하고,위험 정도를 관심→주의→위험으로 구분해6월20일∼9월 20일 기간중 1주일 단위로 매주 목요일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과 품목단체·협회에 제공한다. 또한, 기상청과 협업해올해 6월 1부터 시행중인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에 시군 단위 위험수준(관심-초록,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에 따른 농업인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폭염영향정보가 발효된 지역의 지자체로 하여금 농업인, 품목단체·협회에게 SNS 등으로 안내문을 전파한다. 아울러 농업인의 폭염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농작물 및 가축·시설 관리요령 리플릿(4종,
소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근 250평 규모의 육성우사를 신축하는 등 행복한 목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경기 양주의 감악산목장 정건화, 최명옥 부부. 정건화 대표는 젖소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면 체세포수도 낮아진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서울우유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나 100%% 우유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행복목장으로 선정되어 1억원 자부담에 1억원 보조사업으로 지원받아 지붕을 개조하고 냉각기도 교체하고 대형선풍기 추가, 자동목걸이 등 시설을 보완하여 소들에게 조금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사료 먹이조를 스테인레스로 깔아주어 소들이 훨씬 깨끗한 환경에서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해준것이 눈에 띄었다.
■ 재료 및 분량 두부(큰 것)1모, 다진 돼지고기(뒷다리 부위) 200g, 부추(무순,새싹) 100g, 육순 1/2컵, 식용유 적당량 밑간양념 : 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생강즙 1작은술 ■ 양념장 굴 소스 2큰술, 소금 약간,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녹말물 1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청주, 설탕, 우스터 각 2큰술, 굴소스 마늘 각 1큰술, 물 1/2컵, 녹말 1작은술, 참기름 다 섞어 바글바글 끓인다. ■ 만드는 법 1. 두부는 탄력이 생기도록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손으로 먹기 좋 게 뚝뚝 떼어 접시에 담는다. 2. 돼지고기는 핏물을 거두고 기름기를 떼어낸 뒤 곱게 다져 밑간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주무른다. 3.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씻은 뒤 2cm 길이로 자른다.(새싹 대체가능) 4. 팬을 뜨겁게 달구어 식용유를 두른 뒤 밑간한 돼지고기를 덩어리 지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흩트리면서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다. 5. 육수가 한소끔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양념장 재료를 순서대로 넣고 다시 한 번 끓인 후 녹말 물을 넣는다. 6. 녹말물이 고루 섞여 걸쭉한 느낌이 나면 부추를 넣고 가볍게 뒤적여 불에서 내린다. 접시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수준이 높은 거세우 사육 선도 농가를 소개하고 최고의 한우로 키우고 있는 선도농가의 사양기술 등을 소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지역 축협은 전국 상위 농가(15개)와 지역 상위 농가(74개)를 포함한 89개농가를 방문 조사했다. 선도 농가는 일반 현황, 비육 기술, 생산비 절감 기술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우선선도 농가는 출하 시 체중이 전국 평균보다 많고 시기도 빠른 특징이 있다.선도 농가의 거세우는 774.9∼789.3kg로, 전국 평균인 745kg보다 무거웠다. 29.7~30.4개월령에 출하되고 있어 31.4개월령인 전국 평균보다 빨랐다. 수송아지는 주로 6~7개월령에 거세했다. 구입한 송아지는 8~9개월령에 거세했는데, 이는 경매 시장의 거래 환경 때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육성기는 6~9개월령, 비육전기 13.9~14.3개월령, 비육후기는 23개월령부터로 비육 단계를 설정했다. 사료 주는 방법도 달랐다. 선도 농가의 50%(44농가)는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먹였다. 전국의 상위권 농가 60%는 TMR을 먹이고 있었다.출하 성적이 좋을수록 TMR 비율이 높았는데, 전체 사육 기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가 24시간 ‘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중이다. 방역본부는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됨에따라국내 유입 차단 노력과 함께 최고 수준의 차단 방역태세를 가동하고 지난 7일부터‘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본부 관계자는“‘ASF 방역대책 상황실’은 방역사업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팀 투입 등 초동대응을 위해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9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진행한 ‘2019 육우데이 : 육우로 대동단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9 육우데이‘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육우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육우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육우 100년 역사 전시관 및 영상홍보관, 육우로 이루어진 각양각색의 육우요리 전시회 등을 통해 육우가 우리곁에 오랫동안 함께 해 왔다는 메시지를 참여자들에게 전했다. 또한공식 행사에서는 육우인 시상식, 육우유통 업무협약 및 육우인증점 인증서 전달식,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식, 공로상과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육우인 시상식에는 3대 이상 육우농가를 가업으로 삼고 있는 농장주에게 주어지는 ‘100세 육우농가 표창’에는 금호농장 김경주, 예은농장 최용운이 선정됐다. 우수한 육우를 키우는 농가에게 주어지는 ‘우수 육우인 표창’에는 영현 농장, 토성목장 2농장, 대림농장, 화성농장, 강산농장, 다음축산, 세연농장 등이 선정되었다. 육우 홍보대사에는 ‘배우 김보성’씨가 위촉됐다. 김보성씨는 “100년 역사를 지닌 한국 토착종 육우의 홍보대사를 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차단을 위해 전국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 82개소에 대한가열처리 기준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사료의 안전성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남은 음식물사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도에서 관내 사료업체에서 생산된 사료를 채취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동 사료에 대해 중금속, 곰팡이, 살모넬라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이번 점검에서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사료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제품의 회수·폐기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금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지자체별 지정 전담관을 통한 사료 제조업체 수시 점검과 함께, 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남은 음식물사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우는 기온이 20℃ 이상이면 사료 먹는 양이 준다. 25℃ 이상에서 비육우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춘다. 배합사료를 새벽과 저녁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5cm로 짧게 잘라 저녁에 준다.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켜 체감 온도를 낮추고청결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젖소는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유 속 단백질이 0.2%~0.4% 줄어든다. 생산량도 10%∼20% 떨어질 수 있다. 땀이나 침을 흘리면 칼륨과 나트륨, 비타민 등 광물질이 부족해지므로 평소보다 4%~7% 더 영양을 공급한다. 송풍팬과 안개 분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와 그늘막을 설치하면 소의 피부 온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젖소는 물 먹는 양이 중요하다. 물통을 자주 청소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한다. 돼지는 땀샘이 퇴화해 몸 속 대사열을 내보내기 어려워 여름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료는 같은 양을 3~4회로 나눠주면 먹는 양을 10%∼15% 늘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