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미국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과 총 7개 급식 사업장에서 브랜드 콜라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디스트는 트렌디한 F&B 브랜드 상품을 접목해 급식 이용객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구내식당 만족도를 높이고자 쉐이크쉑과의 협업을 기획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여파로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구내식당이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으며, 구내식당을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금번 브랜드 콜라보 데이 이벤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미래관점, 코스메카코리아점 등 7개 급식사업장에서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3,400식의 쉐이크쉑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디스트는 석관동떡볶이, 성심당, 까몬, 타타스베이글 등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급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콜라보 메뉴 외에도 랍스타, 스테이크, 삼계탕, 장어덮밥 등 자체적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F&B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라며, “푸디스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를 공식 방문하여 12일(현지시각)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파나마 공식 방문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우 의장은 물리노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평화 및 기후·환경, 건설과 조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이 더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최근 불안정한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언급하면서, "북-러 간 군사 협력은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의 대한민국 평화 정책에 대한 파나마 측의 적극적인 지지 요청에 물리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서울지원 및 경인지원은 8일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에서 ‘하반기 농장 해썹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썹인증원 서울지원, 경인지원 및 검역본부-서울지역본부의 농장 해썹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해썹 인증 이후 실시한 조사평가 결과와 금년 하반기 증가한 부적합 농가 관리 방안, 행정처분 관련 현안사항 및 가축 질병 방역 관련 등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해썹 부적합 항목 개선 방안 ▲부적합 조기 보완 협력 ▲심사기준 일원화 ▲농가 행정처분 관련 현안사항 및 차년도 농가 행정처분 관리 방안 ▲가축 질병 방역 관련 교육 및 심사 운영 방안 등이다. 또한 최초 인증심사 및 조사평가 이후 이어지는 연장심사에도 관련 내용을 교육하여 평가 부적합 농가 발생 최소화 방향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해썹인증원은 “두 지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심사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농장 해썹 내실화 및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원광대학교의 청년일자리축제에 참가해 ‘식품 전문인력양성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 대학생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식품 실무교육을 운영하며 식품분야 예비 종사자들을 양성해왔다. 이번에는 현장으로 나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식품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부스에 방문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수요조사로 얻은 80여 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게 식품진흥원의 계획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식품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은 끊임없이 유입되는 청년인재”라며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식품분야 전문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신품종 촉진 사업 연계 전문 생산단지 조성, 다양한 품종 시장 출하 유도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맛, 큰 크기 자랑하는 ‘감풍’ 단감은 물론 연시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봉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매력적인 맛과 식감을 지닌 우리 단감 대표 품종을 소개하며, 소비자 입맛과 농가 요구에 부응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주요 과일 재배지 전망을 보면, 단감은 내륙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응하려면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특정 품종 편중 현상이 심하다. 실제, 우리나라 재배 단감의 79%는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품종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감풍’, ‘봉황’이다. △‘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인 ‘감풍’(2013년 육성)은 기존 ‘부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이고 배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 무게가 410g 정도로 일반 단감보다 2배 가까이 커 열매 수확 개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와,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현장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즉석에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미니게임(상상놀이터)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따끈따끈 동물복지 제과점), 미래세대 체험교육(동물복지 감수성 교육) 클래스
국내 쌀 소비 촉진 위해 가루쌀 활용… 마라 열풍에 맞춘 신제품으로 편의점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3일 사천식 볶음요리 **마라샹궈의 매운맛을 재현한 ‘마라쌀볶음면(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얼얼한 마라 맛과 쫄깃한 가루쌀 면발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산 가루쌀로 쫄깃한 면발 구현마라쌀볶음면은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해 면발을 만들어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제품이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하림은 가루쌀과 함께 닭육수를 정성껏 우려내어 면발의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강렬한 마라소스와 다양한 건더기로 맛과 식감 업그레이드매운맛은 하바네로와 베트남 고추를 활용해 깔끔하게 살렸으며, 산초, 마늘, 생강, 계피, 팔각 등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마라 특유의 이국적이고 강렬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두부피, 청경채, 양배추, 당근 등의 재료를 더해 씹는 맛을 풍부하게 했다. 컵 형태로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이번 신제품은 컵 형태로 출시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인력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취업캠프는 약 200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까지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의 채용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용설명회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하여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와 사회형평인력 등을 우선하여 선정하며,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
전북 정읍시·고창군의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협중앙회의 2024년 벼 매입 가격 보장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윤석열 정부에 쌀값 안정대책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11월 12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결단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쌀값 손실 전액 지원 방침 발표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년도 벼 매입가격 이상으로 2024년산 벼를 매입하는 지역농협에 대해, 가격 하락 시 발생하는 손실 금액을 전액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농협중앙회의 결단이 지역농협들에게 신뢰의 신호가 되어 적극적인 벼 매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농협중앙회가 지원하는 손실 보조가 융자가 아닌 전액 보조 형태임을 확인했으며, 지역농협이 전년도 벼 매입가격 이상으로 매입할 경우 매입량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확인받았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벼 매입자금을 2조 2천억 원에서 3조 원으로 8천억 원 증액하고, 이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쌀값 하락과 정부의 역할 촉구현재 산지 쌀값(80kg 기준)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학기 7차 사회복지사2급 수강생을 13일(수)까지 모집하고 있다. 14일(목)은 개강일로 온라인으로 수강부터 출석까지 진행된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은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관련 직종에 있어 더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승진을 원하거나 연봉협상을 해야 할 때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사회복지사1급 취득 조건을 갖출 수 있다. 현재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 고졸자들도 취득할 수 있도록 모집하고 있으며 부족한 학력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채우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해야 한다. 이후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온라인 이수하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17개의 필수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16과목은 영상 강의이고, 1과목은 시간제 현장실습이다. 영상강의는 온라인 강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실습 교과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기도 하다. 자격조건은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