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국회의원회관을 방문, 지난 23일에는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 더불어민주당),29일에는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을, 무소속)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낙농육우협회는“박완주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입지제한지역 내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적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을 정부측에 촉구한 바 있으며국산우유 자급률 하락에 따른낙농가 보호를 위한 가공원료유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해 줄 것을 정부측에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언주 의원은 지난해 축산단체 농성투쟁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당론 채택(적법화 기한 연장), 정부 관계자·축산단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적법화 기한 연장에 큰 도움을 준바 있으며올해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구제를 골자로 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감사패 전달사유를 전했다. 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은“FTA 확대로 인한 국산우유 자급률 하락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로 인해 낙농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즈를 비롯한 국산 유제품 생산지원,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입지제한 지역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고밝혔다.
■고위공무원 전보 ▲이상재 기획조정관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최동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5월 17일까지 육우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2019년 육우인증점 지원사업 및 다양한 보조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육우인증점 인증 지원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지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수수료 일부 지원 총 3개 사업 건으로 전국 육우전문식당,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대 1,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육우 전문 판매점 인증 업체로 지정될 경우 육우인증패, 홍보물 및 할인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 지원사업을 위해 2억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 사업을 위해 1억 2천만원, 위원회가 인증하는 ‘육우 인증’ 마크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7일까지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의 판촉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분야별 보조 지원 사업을 함께할 뜻있는 참여업체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육우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육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우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국내 유입을 봉쇄하기 위한 고강도 조치로 발생국가에서 불법으로 축산물을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불법으로 축산물을 휴대하고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발생국가에서 제조·생산된 돼지고기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이 부과된다.이외 ASF 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돼지고기 외의 축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와 ASF 비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 각각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주변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계속 검출되고 있어 과태료를 대폭 상향하는 고강도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금번 개정안이 5월 2일~20일까지 입법예고
최근 낙농 경영주의 고령화 및 후계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낙농의 생산기반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낙농헬퍼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낙농헬퍼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낙농헬퍼 이용실태와 관련한 낙농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낙농헬퍼를 ‘이용한다’가 답했으며 16%는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의 68.3%가 향후 헬퍼를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대부분의 낙농가들이 헬퍼이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헬퍼를 이용하는 경영주의 연령분포는 60대(86.5%), 50대(85.3%), 30대(85.1%), 40대(76.6%)등으로 경영주의 연령이 높을수록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낙농헬퍼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관혼상제(25.8%) ▲여행(22.8%) ▲정기적인 휴식(20.3%) ▲건강문제(14.2%) ▲의무사용일수를 채우기위해(6.5%) ▲교육 및 연수(5.5%) ▲농번기 일손부족(4.5%) ▲기타(0.4%)순으로 나타나 헬퍼이용이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경남 거제시에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관계자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생산자단체 등 민간 방역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워크숍을 개최했다. 그간 가축방역 추진사항과 각 지자체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3월까지 구제역,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기관별 방역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방역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도 함께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역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향후 국내 가축질병 발생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 “지난 3월 31일자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평나비대축제 생태학습장 내 동물농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호응을 얻고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3일 함평을 시작으로 ▲5월 11일~12일 청주(무심천체육공원), ▲5월 25일~26일 천안(천안삼거리공원), ▲6월 1일~2일 화성(동탄여울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월 1일에는 세계우유의 날을 맞이해 화성시와 함께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 ▲우유 재미를 외치다 ▲우유 가치를 외치다 ▲우유 다양성을 외치다 ▲우유 사랑을 외치다로 나눠 송아지 우유주기,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탄탄면만들기 등 다양항 행사와 함께 K-milk&깨끗한 목장 홍보관,우유 어린이 극장 등을 운영한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부모와 아
세계 최대의 첨단시설 유제품 생산공장으로 탄생하기 위해 건설이 한창 진행중인 서울우유의 양주통합신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보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1C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의욕을 가지고 총 사업비 2,949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양주통합신공장은경기도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산56-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신공장 부지 선정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해확정되었으며토목공사를 마치고 4월 현재 건물 철골공사가 진행중이다.공정율 33%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내년 5월 정도면 건축은 준공하고 용인과 양주공장에 있는 중요 설비를 이전하고 시험 가동을 거쳐 2020년 10월 제품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현장에서서울우유협동조합 문외식 생산기술상무는 “우리양주통합 신공장은 지진을 대비해 내진 1등급 설계와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 여기에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 등을 적용한 친환경 시설까지 설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상무는 “양주통합신공장은 말 그대로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전체 부지면적이 7만 900여평이며 연면적 1만9천426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앞으로 서울우유 제품의 50% 이상을 이곳에
스킨 진공포장 방식 진공압력으로 육즙손실을 최소화해 풍성한 육즙을 즐길수 있는 ‘육우 등심 스테이크세트’가 홈쇼핑을 통해 특가판매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26일 오후 5시 40분부터 한시간동안공영홈쇼핑을 통해 ‘육우 등심 스테이크세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온 가족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푸짐한 구성으로 준비한 이번 방송에서는 육우 등심 스테이크 8팩과 등심 찹스테이크 2팩을 70,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HACCP(식품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된 것으로엄격한 기준에 의거 위생과 안전인증을 받았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 소비 활성화와 판매처 확대를 위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 입점과 홈쇼핑 판매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홈쇼핑 채널 판매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육우를 구입하고,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육우자조금은홈쇼핑 방송을 통해 육우 등심 스테이크, 육우 특수부위 모듬 세트, 육우 스테이크 블랙 등 다양한 육우 고기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4700 세트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2차 체형 우수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수요조사를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진청은 젖소농가가 수입을 희망하는 정액의 유전능력을 확인하고 우수 정액을 선발하고자 정액 수입 추천신청을 받고있다. 수입 추천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축산과학원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수요 조사는 젖소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천 수량은 가임 암소 수의 1.0배(10개 단위 올림, 예: 경산우 34두인 경우 40개까지 추천 가능)를 초과할 수 없다. 지난 3월에 수입 추천을 받은 농가는 2019년 추천 가능 수량(보유 경산우 수) 잔여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서 양식과 수입 추천 신청 안내문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축산소식>소식 및 행사>공지사항) 또는 한국종축개량협회(www.aiak.or.kr, 유우개량>유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은 올해부터 연 3회 받고 있으며 다음 신청은 9월 1일∼10일에 진행한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