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 국승용 선임 연구위원 ▲ 서대석 연구위원 ▲ 박지연 연구위원 ▲ 성진석 책임전문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실시해온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더욱 다양한 수종, 우량한 묘목을 준비해 올해도 이어간다.5년째 이어가고 있는 나무심기 캠페인은 그동안 농가 스스로 목장 경관조성활동에 나섰으나 올해는 농가단위로 신청묘목을 공급해 낙농목장 이미지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9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은 묘목 공급업체로 선정된 산림조합중앙회가 농가단위로 묘목 신정을 받아 140여 농가에 묘목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신청수요가 많았던 인기 수종들 중에서 목장경관 조성과 악취저감에 효과 있는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주목나무로, 전나무, 편백나무, 철쭉, 사철나무로 채택해 공급한다. 이승호 회장은 “축산시설에 대한 각종 민원 마찰이 늘고 있는 지금은 농가 스스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육환경의 위생청결 실천과 더불어 경관조성에도 관심을 가져할 때”라 강조하고, “협회가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선포를 통해 오랜 기간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왔듯이 목장 주변 식재활동을 통해 낙농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이번낙농목장 나무심기
지난해 농가의 고통분담을 함께 하겠다며 사료가격 할인 연장을 유지하던 농협사료가 3월 13일 조합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료가격을 포대당 625원(6.2%)이나 인상하려 한다. 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농협중앙회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우선할 것을 촉구하면서 한편으로는 ‘협회 OEM사료’를 싸게 공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사료값 인상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외면한 채 조직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이 농가소득 5천만원을 부르짖으면서 전국을 순회하는데 사료값 인상과 농가소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전국한우협회 입장에서는 사료가격 인상 요인이 없는데 농가가 납득할 수 있도록 먼저 원가공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농협사료는 가격인상 전에 먼저 조직 효율화와 원가절감부터 시행해 농가의 신뢰를 얻기 바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2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도 여성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여성낙농인 교육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국산우유 소비확대를 위한 우유소비홍보활동과 목장경영 능력향상 및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백색시유 소비 침체를 비롯한 여러 목장경영의 악재들 속에 여성낙농인들이 적극적으로 우유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현장접목이 쉬운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가 경쟁력을 배양함으로써 낙농산업 유지에 일조하자”고 입을 모았다.이를 위해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우유요리법과 우리우유의 가치 전달을 위한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을 오는 4월 16일 경남을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10개 권역에서 실시키로 했다. 또한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을 8월초 대전에서 실시키로 하고 교육 참여확대를 위해 교육신청비의 자부담율을 2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추기로 한만큼 지역별로 충분한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첨단 축산’, ‘지속가능 축산’, ‘복지 축산’, ‘안전 축산’ 연구로 축산기술 혁신과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은 약 20조 원 규모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고령화, 가축질병, 환경규제, 축산냄새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늘고 있어 관련 연구와 대응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신소재 연구 개발로 첨단 연구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축산 스마트팜 모델 정립과 ICT 장치 통합 관리 기술 개발로 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다진다. 가축질병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가축 정밀 관리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돼지각막 이종이식의 임상기준 달성을 통해 바이오이종장기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이종장기용 돼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축산업의 부가가치와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울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종별 안정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 구독 이벤트를 준비해 입맛 도는 봄을 맞이해 우리 한우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한우자조금 유튜브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한우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 후 인증샷 캡처 ▲이벤트 페이지(https://www.hanwoo114.co.kr/event/event_list/?mode=view&num=353) 접속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인증샷 업로드 ▲나머지 정보 입력 과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목)부터 4월 9일(화)까지로, 당첨자는 4월 12일(금)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10명)와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50명)를 제공한다. 한우자조금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lovehanwoo)에서는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캠페인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한우 캠페인 영상과 한우 부위별 정보를 제공하는 한우미식회, 한우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한우농가 교육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총규모 500억원, 농가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증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이며,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필수 확인사항에 한하여 체크하는 간이신용조사 적용, 보증책임비율을 대출금액의 95%까지 상향,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대출금융기관에서 보증심사를 진행하는 위탁보증을 적용한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조영철 상무는 “농신보 보증센터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조기에 적법화 대상 농가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신보의 신속한 특례보증 지원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는 적법화 이행에 필요한 시설자금 조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시장이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맛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정착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이 늘고있다.그중에서도 한우를 활용해 건강함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간편식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끌고있다. # 간편식, ‘클린라벨’을 만나다 간편식은 간소한 조리과정으로 인한 편리성과 시간 절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원산지, 영양분 부족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소비자의 불신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원재료를 강조하여 제품의 신뢰성 및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둔 ‘클린라벨’ 식품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간편식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우를 활용하여 건강함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간편식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는 외국산 냉동 소고기와 달리 짧은 유통과정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어 건강한 간편식을 만드는 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축산물 이력제로 출생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관리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안전하다. # 한우를 만난 간편식, 다양한 종류로 출시돼 식품업계에서는 한우를 활용해 이유식부터 반찬, 국, 일품요리까지
지난해소 판정두수는 86만1,782두로 전년 87만3,438두에 비해1.3% 감소했으며, 돼지는 1,735만381두로 전년 1,671만2,758두 보다3.8% 증가했다. 지역별 소 출하두수는 경북(194,032두, 22.5%), 경기(124,493두, 14.4), 전남(112,561두, 13.1)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우는 경상북도가 177,740두(24.1%), 육우와 젖소는 경기도가 각각 32,447두(44.8%), 22,192두(41.9%)로 가장 많이 출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018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우 육질 1등급이상(1++, 1+포함) 출현율은 73.0%로 전년 72.1%대비 0.9%p 증가, 육우 육질 1등급이상(1++, 1+포함) 출현율은 9.6%로 전년(11.2%)대비 1.6%p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우 거세 육질 1등급이상(1++, 1+포함) 출현율은 88.9%로 전년 88.2% 대비 0.7%p 증가했으며, 육우 거세 육질 1등급이상(1++, 1+포함) 출현율은 10.5%p로 전년 12.4% 대비 1.9%P 감소했다. 한우 육량등급별 출현율은 A등급(20.5%), B등급(47.6%), C등
우유자조금과 인삼협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유에 인삼을 갈아 섞어 마시는 인삼우유를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까지 협업을 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는 26일 서울 서초동 소재 우유자조금관리사무국에서 국내외 우유와 인삼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 사무국에서는 협약에 앞서 경과보고를 통해 추진배경 및 추진과정, 실무협약 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경과보고의 주요내용에서는 방송과 언론, 오프라인 행사시 우유와 인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공동 홍보사업을 시작하고, 향후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이 농산물과 축산물이 최초로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다른 품목들에게도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대한민국 우유와 인삼은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농축산물의 대표 품목이다. 오늘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농축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더불어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반드시 소비촉진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