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함께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저작권 존중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저작권 기술, 공유·공공저작물 관련 각종 학술대회부터 저작권 보호 및 발전 유공 포상, 국립저작권박물관 1주년 기념행사, 저작권 토크콘서트, 저작권 보호 응원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1월에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관련 국내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 3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1월 6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협력해 ‘저작권 보호 기술, 초연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창의성 수호’를 주제로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를 연다. 유럽연합 지식재산권사무소(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의 서비스 분야 총괄 책임자의 초청 연설과 비가시성 워터마크, 방송 송출 보안 등 최신 보호 기술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저작권보호기술의 새로운 동향을 알아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10개 지자체, 20개 관광지를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를 선정 및 조성했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파주시) 제3땅굴, 도라전망대 ▲(춘천시) 레고랜드, 김유정문학촌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지구,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김천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예움터마을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 경천섬 ▲(진주시) 진주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거제시) 거제식물원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는 35개, 관광지는 86개로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지난 29일 청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업체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식품진흥원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실습에 중점을 두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와 협력하여 자료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주요 내용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능성 원료 등록 제출자료 작성법 및 보완 사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이해 기능성 원료 등록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실습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건강기능식품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460개사, 750여 명을
얼리지 않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의 감칠맛 살린 간편한 냉장만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하며 냉장만두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냉동만두로 육즙만두의 인기를 끌었던 하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장만두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점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샤오마이’에서 영감 받은 ‘고기슈마이’슈마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인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으로, 만두 윗부분을 열어 속재료가 보이도록 빚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냉동 처리 과정에서 맛이 변하는 것을 최소화해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엄선된 재료와 간편한 조리법‘더미식 고기슈마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깔끔한 채소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만 번 이상 치댄 만두 피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편의점에서도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장: 6개입 소포장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이날 플랜튜드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두 제품은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2년 12월 출시된 식물성 캔햄으로,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살려 육류 대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145% 성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은 풀무원의 첫 비건 인증 라면으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건강한 식감을 제공한다. 비건 식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플랜튜드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물성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를 통해 비건 식습관의 가치를 널리
풀무원의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가 영양 가득한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을 10월 3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유기농 곡물로 만들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 소개 유기농 콘플레이크 (220g / 7,500원)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낸 시리얼로, 심플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통곡물 코코아볼 (240g / 7,500원)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아낸 제품이다. 제품 특징 및 활용법두 제품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곡물의 식이섬유와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요거트나 우유와 곁들여 아침 식사로 즐기기 좋으며, 샐러드나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출출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도 추천된다.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카테고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국내 1위 두유 브랜드 베지밀과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 빵집 성심당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성심당은 대전의 명소로, 매장마다 오픈런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980년대 두 브랜드의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패키지가 특징이다. 병 베지밀에 사용된 녹색 로고와 함께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가 귀엽게 어우러진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 제품은 베스트셀러 두유 ‘베지밀 에이’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날씨에 따라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1월 1일부터 성심당 본점, DCC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문화원 등 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빵과 두유는 오랜 단짝인 만큼, 신뢰를 쌓아온 두 브랜드가 협업해 특별한 패키지의 베지밀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양파 모종 심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현장에 있던 농가는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마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반찬 나눔과 동호회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하기 위한 한식진흥원의 노력이 담긴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이 기대된다.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 (GreenEnerTEC 2024)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 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기후변화 및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등 88개 기업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플라스틱 대체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이 구성된다. 또한 친환경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공공혁신 네트워크 공동관’과 탄소포집 기술, 폐기물 선별 솔루션도 등 최신 환경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아세안과 북미, 아프리카 등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UNEP CTCN과 협업하여 기후기술 협력 해외 공무원 초청 상담회 등을 추진한
매운 맛 분말소스 브랜드 ‘갓소스(GOD SAUCE)’를 운영하는 ‘이엔엘 인터내셔널’이 신규 HMR 브랜드 ‘갓셰프(God Chef)’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갓셰프는 갓소스의 ‘갓(God)’을 응용한 냉동 HMR 간편식 브랜드로 현재 돼지고기 묵은지 두루치기를 출시했으며, 추후 한우 매콤 우족찜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갓셰프 돼지고기 묵은지 두루치기 제품은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묵은지에 자체 소스인 갓소스를 배합했다. 별도의 양념 없이 오직 갓소스만으로 매콤한 맛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돼지고기 전지를 더해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으로 두루치기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조리는 HMR 간편식답게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후라이팬에 직접 조리가 가능하며, 양파나 고추 등 별도의 야채를 곁들이면 식사대용 반찬 및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이엔엘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선의 맛을 선보이고자 국내산 묵은지 김치를 원료로 선택했으며, 고춧가루 기반의 갓소스로 두루치기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며, “갓셰프 브랜드를 정식 출시한 만큼 높은 품질과 맛,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며, 향후 다양한 레시피의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