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긴 추석연휴로 신체리듬이 흐트러지거나 고칼로리 음식섭취에 따른 체중 증가로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를 활용한 명절 후유증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명절 후 체중관리 맛있는 음식과 간식들은 명절이 즐거운 이유로 꼽히지만, 대부분의 명절 음식들은 열량이 높고 평소보다 식사량도 늘어, 명절 이후 몸이 잔뜩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굶거나 급격히 식사량을 줄이고 무리하게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체지방은 줄지 않고, 근육과 수분만 잃을 수 있다. 오히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근육 손실을 막고 체내 지방을 분해해야 한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대표 영양소는 칼슘, 단백질, 공액리놀레산으로 지방 분해 및 억제·배출에 도움을 준다. 위 영양소들은 모두 우유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우유를 마시며 운동을 할 경우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이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우유 속 칼슘이 지방 축적 자체를 막아준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리듬 회
지난해 한국음료 수출 1위 국가로 알려진 캄보디아에서 최근 K-소스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대형유통매장 판촉을 통해 K-FOOD의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6일에 캄보디아에서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국의 분식류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대형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홍보영상에는 캄보디아에서 팔로워 200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헹비살(Heng Visal)이 출연해 요리전문가와 함께 고추장, 김치, 라면 등을 활용하여 김밥, 떡볶이 등의 한국요리를 배워봤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형유통매장 AEON에서 한국식품 판촉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홍보영상에서 해당 판촉전을 한국식품 구매처로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이에 앞서, aT는 한국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20대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마켓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K-FOODIES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소스류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對캄보디아 수출실적은 코로나19
코로나19로 집밖 나가지 않고 배달해서 소비 11.5% 늘어 할인점·전통시장 이용률 줄고 인터넷 쇼핑몰 24%로 크게 증가 10가구중 7가구가 일주일에 1번 이상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닭고기 소비량이 약 3.6% 증가했으며, 집밖에 나가지 않고 가정에서 닭고기를 배달해 소비하는 비율이 11.5% 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닭고기 소비 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 성인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은 2017년 조사보다 1.2㎏ 늘어난 15.76kg으로 나타났다. 닭고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소비하는 가구는 전체의 약 70.8%였다. 이는 2017년 대비 5.6%p, 2014년 대비 18.2%p 증가한 수치로, 2014년 이후 닭고기 소비 빈도가 꾸준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이나 1인 가구 등 성인의 약 56.3%가 주 1회이상 집밖에서 외식으로 닭고기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에서 닭고기를 구입할 때 우선하는 기준은 신선도(63.6%)라고 답했고, 가격(39.9%), 육질(36.9%),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최초로 매장 3,000호점을 넘긴 이디야커피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와 학교급식 중단 사태가 빚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급감한 우유 소비의 촉진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디야커피와 함께 국산우유를 활용한 라떼 등 유음료를 적극 홍보하여, 우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낙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디야커피와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쳐, 국산우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디야 측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공익적인 취지의 캠페인을
축산물HACCP 인증의무 작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이 오는 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지금까지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을 작성해 운용하던 축산물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오는 10월 8일부터 1년 이내인 `21년 10월 7일까지 요건을 갖추어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즉, `21년 10월 7일까지는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HACCP인증 유지가 가능하지만 `21년 10월 8일부터 HACCP인증 작업장으로 영업을 계속하고자 한다면 법이 정한 기한 내에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만, 올해 12월 1일부터 의무화가 적용되는 식육가공업(2단계, `16년 기준 매출액 5억 이상)은 올해 11월 30일까지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 받아야 한다. 인증심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①축산물 HACCP 인증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②영업허가증(사본 1부, 앞/뒤), ③HACCP 관리기준서(사본 1부), ④사업자등록증(사본 1부) 등이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60일 이내에 관할 지원에서 평
‘대한민국 쇼핑주간’ 확대 10월 31일까지 참가희망업체 접수 대한민국 쇼핑주간 ‘힘내요 대한민국!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11월 15일 약 2주간 개최키로 하고 이와 관련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동안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행사 정보와 국민참여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기존의 ‘쇼핑행사’ 개념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쇼핑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한민국 쇼핑주간’으로 확대하고, 모든 경제 주체를 응원하는 “힘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마련했다. ■ 참가기업 신청은 10월 31일까지…소비자에 10월 중 쇼핑정보 공개 홈페이지는 메인화면, 코세페 소개, 쇼핑정보, 국민참여 이벤트, 커뮤니티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후 자율적으로 쇼핑정보를 등록하고 참여기업의 행사상품·할인율 등 세부 쇼핑정보는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기업이 희망하는 공개시점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다양한 카테고리별 정보로 소비자 편의 도모 참가기업 정보 외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을 앞두고 ‘할루미 치즈’를 활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명절 음식을 소개했다. 할루미 치즈는 별도의 숙성 과정 없이 만든 뒤 바로 먹는 신선 치즈의 한 종류로, 지중해의 키프로스에서 유래됐다. 칼슘이 100g 기준 약 600mg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발육과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는 할루미 치즈 일반적으로 치즈를 만들 때 우유에 유산균을 첨가해 발효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유산균의 작용으로 치즈의 피에이치(pH)가 5.2 정도로 낮아지게 되면 열에 녹고 늘어나는 특징을 갖게 된다. 할루미 치즈는 제조할 때 유산균을 넣지 않고, 우유를 응고시키는 효소(렌넷)만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열을 가해도 녹지 않는다. 열에 녹지 않기 때문에 굽거나 튀기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그냥 먹어도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대부분 150∼200g 단위의 흰색 블록 모양으로 판매되고 있다. ■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에게 추천하는 할루미 치즈 명절음식 ○ ‘할루미 치즈 꼬치 산적’ = 할루미 치즈, 쪽파, 맛살, 햄, 단무지를 비슷한 길이로 썰어 꼬치에 꽂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진행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 평가와 신뢰성 있는 브랜드 가치 정보를 제공한다. 18회를 맞은 이번 소비자 투표는 55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 등재 등 많은 화제를 남겼다. 도드람은 ASF,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최고급 원료육 생산 시스템 운영하고 홍콩 수출 추진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앞장서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돈육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소비자 대상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돈육부문 타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한돈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도드람에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소비자에게 감사하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돈의 위상 확대와 한돈 소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계속된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업•농촌에 수해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 농협에 영농자재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 160개 농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협을 돕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강농협, 하동 축협에 각 1,000만원씩 지원했다. 해당 지원금은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를 구입 후 농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비 피해까지 발생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피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 이재민과 봉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구례군, 안성, 평택, 여주, 이천, 철원 지역 수해 피해 지역에도 우유, 음료 등 총 4,8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