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영란법 완화로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20만원까지 상향되고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부모님 등 가까운 친지에게 프리미엄급 선물로 위로를 드리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명절 선물로 한우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한우농가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한우를 통해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거나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21일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SSG닷컴, GS리테일, 완주한우협동조합, 서원유통, (주)건화, 여수한우협회직영판매장 암소마을식육점 등이 참여하며 한우 등심, 안심 등 구이류부터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 대비 15%에서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운동까지 전개되어 한우농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국민적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이류부터 정육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농협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7%까지 할인하는 ‘추석선물 아직 늦지 않았어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사과·배 혼합세트를 비롯해 홍삼, 한우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며, 가계부담을 줄이고 실속은 높인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위주의 기획세트 등도 준비했다. 또한, NH농협카드사와 공동기획으로 최대 20% 할인(최대 1만원)행사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도록 하였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마련한 국산 농축산물 선물세트로 마음만은 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대면 명절 선물 수요 증가에 맞춰 카카오 선물하기 연계 1인 가구와 홈추족을 위한 선물세트도 선보여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대 명절 추석임에도 코로나19로 대면 방문 자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사회적 분위기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와 연계하여 도드람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드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도드람한돈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1.6kg) △도드람한돈 갈비찜용세트(2.4kg) △도드람한돈 일품보쌈세트(2kg) 등 인기 부위만을 선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차례음식은 물론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호불호 없는 선물로 꼽힌다. 1인 가구와 홀로 추석을 지내는 ‘홈추족’을 위한 가성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특히 신규 론칭한‘도드람 델리카세트’는 독일식 프리미엄 수제햄 선물세트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실용적인 도드람한돈 육포&캔햄 세트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선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도드람한돈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16일 경기 시흥 소재 보리네생고깃간 시흥목감점에서 ‘2020 우리육우 모바일박람회’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은 기존 박람회와 달리 차별화 된 새로운 형식의 소비자 박람회로 기획된 ‘2020 우리육우 모바일 박람회’의 공식 오픈에 앞서 육우자조금 대표 관계자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전 내용 점검과 함께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 2020 육우자조금 슬로건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간으로 꾸며진 ‘2020 우리육우 모바일 박람회’는 총 5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육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개관, 보다 상세한 육우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관, 육우의 현장 소식들과 각종 언론보도 및 홍보영상 등을 담은 홍보관, 가성비 높은 육우 제품의 할인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쇼핑관, 육우 레시피 영상을 비롯해 게임, 댓글, 퀴즈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들이 마련된 체험관 등이다. ‘2020 우리육우 모바일박람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관람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우리육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둔 9월 16일 기준,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3만9,205원, 대형유통업체 34만1,747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0.6%, 1.5%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성수품을 구입 적기는 채소류는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2일 전을 피해 추석 3∼5일 전에, 소고기는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추석 4일 전∼당일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 과일은 제수용 수요가 많은 시기인 추석 5일 전∼당일을 피해 추석 6∼8일 전에 구입하는 것을 권장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9일에 이어 16일에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 기준 품목별 가격은 지난주 대비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상승하였지만, 쌀과 소고기는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대추와 동태는 하락했다. 한편, 사과·배는 전통시장 가격은 보합세이나 대형유통업체는 대과 물량 감소로 중저가 판매물량이 소진되어 소비자가격이 상승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 시 올해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5.1%, 대형유통업체 10.3% 상승으로 나타났
식품첨가물에 이어 식품용 살균소독제도 HACCP 인증 시대가 개막되었다. 9월 9일 ㈜에프엠시스템(대표 박일경)이 국내 최초로 식품용 살균소독제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하면서 HACCP의 영역이 식품용 살균소독제까지 확대되었다. 이는 HACCP제도가 의무적용을 넘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HACCP을 기반으로 식품안전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프엠시스템은 지난 5월 식품첨가물 생산을 위한 영업등록을 한 후 식품용 살균소독제 햇살 시리즈 햇살 No.1(이산화염소수), 햇살 No.2(차아염소산나트륨 혼합제제), 햇살 No.3(발효주정 혼합제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던중, 이번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HACCP(해썹,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은 1996년부터 국내에 적용된 이후 식품 및 축산물가공업을 시작으로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 집단급식소, 축산농장, 보관업, 판매업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20년 8월 기준 인증업소는 약 20,000개소에 이르고 있고, 식품첨가물은 2015년부터 HACCP이 적용·운영되고 있던중 ㈜에프엠시스템의 햇살 시리즈가 식품용 살균소독제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3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의 실속세트부터 100만원대 명품 선물세트까지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판매 감소 및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위해 우리농축산물 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행사카드(NH, KB, 하나, 삼성, 우리, 씨티, 전북, BC)로 결제시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이벤트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추석에 수확의 기쁨으로 활짝 피어야 할 농업인의 얼굴이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면서,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적극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17일~25일까지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온라인 특별 판매관을 오픈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번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하나로유통은 ‘온라인 특별 판매관’을 오픈해 추석명절에 맞춰 우리 농업인과 마을기업 등 국내 우수한 농가의 생산 제품 및 농산물을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소비자는 제철 농산물인 과일, 채소, 양곡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농업박람회를 농협몰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봉쇄정책과 낮은 인구밀도로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몽골에서 한국식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샹그릴라몰에서 ‘코로나를 이겨낼 건강한 먹거리 K-FOOD’를 주제로 한국식문화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식품 수입바이어연합회 9개사와 공동마케팅으로 진행되었으며, 몽골에서 인기있는 신선과일과 홍삼스틱, 우유, 음료 등의 시식행사와 한·몽 전통문화 체험놀이, 한복 입어보기, 한식 레시피북 배포, 한국식품 증정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신북방시장인 몽골진출에 관심있는 농식품 수출선도기업과 임산물 수출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출품목을 전시, 소개하는 한편, 현지바이어들에게는 신규거래알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몽골 SNS 팔로워 27만명을 소유한 빌지드마(Baljidmaa), 산사르마(Sansarmaa)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투어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식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마스세일즈(MASS SALES)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14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을 편성해 전국의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육류 수요 증가로 위반행위가 예상되는 추석명절 기간, 특별단속을 통해 수입축산물 이력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투명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 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방역감시과 정재환 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 등 이력관리제도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