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농수산식품모음집(www.holidaygift.co.kr)’을 운영한다. 선물모음집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 제품 등 200여 개가 소개됐다. 코로나19,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로부터 지역 특산품 등 90여 개 품목을 추천받았고, 농산물 품질 관리를 전담하는 농관원 등의 기관에서 90여 개를 추천받아 과일, 쌀·잡곡, 축산, 수산, 김치·장류, 건강식품, 임산물 등 11개 제품군으로 나눠 게재했다. 또한, 우수한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이 만드는 순창고추장, 안동소주 등 29개 품목도 선보였다. 그리고, 경영활동 경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은 청년창업농이 생산한 제품 10여개도 선정해 소개하였으며,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 제품 50여 개를 적극 발굴하여 9월 초순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농식품부 및 해수부, 수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aT, 중소기업중앙회 등 7개 기관의 누리집에 선물모음집을 게재하였으며, 구매를 원하는 업체·일반 국민은 위의 기관 배너 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사투를 벌이며 잠시 잊혀졌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사태로 수능 날짜가 미뤄지거나 학교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집중력 저하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은 흔히 체력전이라고 할 만큼 시험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다.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갖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한편 국내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필요한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스트레칭, 바른 자세, 규칙적인 수면 습관, 균형 잡힌 식사 등을 언급했다. 특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우유 섭취를 적극 추천했다. ■ 아침에 바쁜 널 위한 우유! 수험생의 체력을 유지와 집중력 향상에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도움을 준다. 아침식사가 충분한 에너지원을 공급해, 두뇌 상태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때 우유 한 잔은 아침을 거르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의 협업을 통해 ‘축산물통합정보조회 서비스’에서 농장HACCP 인증표시 축종을 확대·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소, 돼지 등 2개 축종만 제공되던 HACCP 인증표시 서비스를 올해 8월부터는 닭, 오리까지 포함한 4개 축종으로 확대함으로써 HACCP인증 농장에서 출하하는 가축에 HACCP 심볼 표시가 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HACCP인증원과 축평원은 지난 2017년부터 축산물 안전정보 연계 방안 마련과 표시 서비스 제공에 대해 협업해 오고 있으며, 양기관은 생산단계의 HACCP인증 정보와 가축·축산물 이력정보(쇠고기, 돼지고기 이력제)의 상호 연계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유용한 안전먹거리 정보 제공하고자 다양하게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소비자는 축산물 구매 시 스마트폰 어플 ‘축산물이력제’에서 이력(묶음)번호 정보조회·통합정보조회를 통하여 농장의 HACCP 인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농장 HACCP 인증표시 서비스는 소비자에 알 권리와 안전성, 선택권을 보장하고 축산농장에는 HACCP인증농장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한 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리 한돈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2020 추석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가위의 각 앞 글자를 딴 ‘한돈 정성 가득 담아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기획전에는 기존 한돈몰 입점 업체는 물론 목우촌, 해드림한돈 등 추석 한정 브랜드도 참여하여 올 명절 최대 한돈 선물세트 할인의 장을 선보이게 됐다.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한돈몰은 ‘얼리버드 특가’ 할인 상품을 선보이며, 해당 기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한돈 선물세트 판매가에서 15% 추가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9월 18일까지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상대방에게 명절 선물을 발송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별개로 발행되는 할인 쿠폰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물세트를 여러 곳에 대량으로 발송하고자 하는 고객은 얼리버드 특가 할인 종료 후 9월 25일까지 ‘대량구매 할인’ 지원을 받으면 좋다. 총 100만원 이상 구매 시 한돈자조금 및 브랜드사의 지원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타 쿠
가정 소비 늘고, 패스트푸드 주문 줄어 소비패턴 변화 지속시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 코로나에 따른 영향으로 쓰레기 배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수 있다면 기후변화 완화에 큰 도움이 될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들 소비자들이 코로나 봉쇄기간동안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음식물 낭비도 줄였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패스트푸드 소비가 줄어 음식물과 포장재 쓰레기 배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농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대유행 기간동안 91%의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바로 패기하지 않고 검사후 이상이 있을시 패기하고 있다고 답했고, 가정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거의 먹고 있으며 식재료를 찾기 위해 매일 냉장고를 뒤진다는 응답자도 상당수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패턴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쓰레기 배출 감소로 기후변화 위기 대체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의 1/3이 낭비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썩는 음식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해 도로교
2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라이브커머스 진행 도드람한돈 세트상품 26%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색다른 판매채널로 침체된 한돈 소비시장 활력 불어 넣어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GS프레시와 손잡고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도드람한돈 인기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도드람한돈 인기 제품만을 엄선해 세트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트상품은 △도드람한돈 삼겹살(500g) △도드람한돈 목살(500g) △ 앞다리살(300g)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로 푸짐하게 구성되었으며, 앞다리살은 불고기용과 찌개용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약 26% 할인된 24,800원에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은 옵션에서 추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g 3팩에 39,000원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생방송 중에 구매할 시 3,000원이 추가 할인되어 세트 상품은 21,800원, 옵션 삼겹살은 3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GS프레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을 포함해 소규모 업소 등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해썹(HACCP)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비 피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한편, 해썹(HACCP) 인증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면 대상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안성시와 강원 철원군 등 18개 지역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소재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며,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썹(HACCP)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배추김치 123건 최다…돼지고기·콩·쇠고기 순 휴가철 축산물 부정유통 일제단속에서 돼지고기, 배추김치 등 원산지 표시 등 위반업소 456개소를 적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등 부정유통 사전 차단을 위해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5,115명을 동원해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2만4천여곳에 대한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6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40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축산물 이력표시 위반업체 216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산지 표시 적발 유형을 보면, 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1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117, 콩(두부) 54, 쇠고기 42, 닭고기 30, 쌀 19건 순이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8개소로 가장 많았고, 식육판매업 36, 가공업체 27, 통신판매 17개소 순이다. 축산물 이력표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지난 14일 경북 안동 소재 과·채주스 생산업체인 농정식품에서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HACCP 비대면(Untact) 견학’을 운영, 소규모 HACCP인증을 준비하는 업체 관계자와 소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대면 견학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현장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텍트(Untact)시대에 맞는 디지털 대면으로 전환, HACCP 준비과정 중에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대구지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했다. 견학은 HACCP인증원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링크를 발송해 진행하였으며, HACCP 준비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활발히 소통했다. HACCP심사관은 작업장 내부견학 및 작업자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소규모 HACCP 현장적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견학 참여자들의 HACCP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비대면 견학에 참여한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견학장소까지의 거리 또는 참석인원 제한 걱정 없이 견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동종업소의 HACCP적용 현장을 직접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한돈을 사용한 ‘도드람 왕돈까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드람 왕돈까스는 장당 330g으로 기존 자사 돈까스 대비 2.2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가 특징이다. 기존 돈까스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돈까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툼한 두께의 도드람한돈 등심과 자사 노하우를 활용한 튀김옷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돼지고기의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맛을 한층 끌어 올렸다. 도드람은 왕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도드람 왕돈까스를 3,90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 인기 제품이었던 도드람 돈까스를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드람 왕돈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