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가 겨울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쌀쌀한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칼칼한 ‘라우동’과 매콤 달콤한 ‘돈카츠야끼우동’이다. ‘라우동’은 사누끼 우동에 중화풍 고추기름을 더하고 그 위에 치킨안심카츠를 올린 메뉴이다. 중화풍 고추 기름의 매콤함이 우동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낸다. ‘돈카츠 야끼우동’은 탱글한 우동면을 각종 야채와 특제 소스로 불맛나게 볶아 가쓰오부시와 함께 즐기는 메뉴이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단짠의 매력에 매콤함이 추가됐다. 하루엔소쿠 R&D팀 관계자는 “두 메뉴 모두 검증된 맛으로,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기존 사누끼 우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일교차가 커지고 뜨끈한 우동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는 시기에 맞춰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동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앞으로도 꾸준한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의 만족과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문화유산인 파리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에서 ‘2024 프랑스 케이-박람회(K-EXPO FRANCE 2024)’를 개최한다. ‘케이-박람회’는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케이-콘텐츠와 농식품, 수산 식품,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유망 제품과 서비스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는 한류 종합행사이다. 그동안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 권역에서 행사를 열어왔으며 올해는 3년 차를 맞이해 처음으로 유럽 권역으로까지 확대해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의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지원하는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10. 26.~27.)와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 행사(10. 29.~30.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21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Topsector Agri&Food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opsector Agri&Food는 네덜란드 정부가 지정한 10개의 국가 중요 산업분야 중 하나다. 각 분야별로 사무국(Topsector)을 설치하고, 농수산식품 산업 내 민(식품기업), 관(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연(바헤닝언 대학 및 연구소)의 지식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농수산식품분야 정책방향을 제안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력의향서에는 ▲양국의 농수산식품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 산업, 학계가 참여하는 ‘트리플헬릭스’ 모델의 노하우를 공유할 것, ▲양 기관의 비전 유사성을 인지하고 운영 정보를 공유할 것, ▲양 국의 선진 푸드테크 정보를 공유하고, 민간기업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네덜란드는 2011년부터 일찍이 농수산식품산업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해 Topsector로 지정·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8일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원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상인·관계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전통시장 안전 확산 홍보 활동(위생교육 및 위생용품 지원 등)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 ▲전통시장 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등이며, 이러한 지속적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이 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는 매우 의미있는 수상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썹인증원과 지역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어린이들이 수목원과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우선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광릉숲을 포함한 수목원과 식물원에서 접할 수 있는 산림생물을 소재로 구성되었으며, 실내에서도 수목원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현장 방문 없이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초등교사 체험 통해 긍정적 평가국립수목원 연구진이 개발한 교수학습지도안, 강의 보조자료, 교구 등은 지난 10월 12일(토)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이 자료들을 지역사회에 우선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교실 안에서 광릉숲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자료 신청 및 운영 안내 신청기간: 10월 23일(수) ~ 10월 25일(금) 신청대상: ▲ 구리남양주, 의정부, 포천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교원 ▲ 늘봄학교 및 돌봄교실 담당자 선발방식: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190학급(28명 기준)에 교육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산림생
2030 젊은 탈모 비율이 늘어나면서 기존 케어 방식과 차별화 된 탈모케어 스킬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탈모케어 브랜드 두팡이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새로운 두피페인팅 스칼리 옴브레 테크닉과 샴푸 및 샴푸대를 필요로 하지 않는 Noppo 스케일러 체험 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팡은 늘어가는 2030 탈모 환자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각 분야의 살롱 전문가들이 협력해 런칭한 탈반영구, 탈문신 브랜드다. 기존 두피 문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추구하며 M자탈모 등의 문제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근본적인 탈모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숱을 채우기 위한 탈모페인팅부터 밀도 강화 생장술 등을 진행해 시각적으로 음영 강화 효과를 빠르게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헤어라인교정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교육 이벤트도 기존 사업장 운영자나 신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머리가발보다 자연스럽게 두피 숱을 채울 수 있는 두팡만의 시그니처 스킬과 두피 스케일링 기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두팡은 “체험 교육 외에도 4주 완성 창업 클래스나 스칼프옴브레 스킬업 원데이 클래스, 기술 시연 및 비전 세미나 등 보다 전문적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도내 청년 축산인의 안정적 정착과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해 전북 스마트축산 청년 멘토링(JYS:Jeonbuk Young and Smart)을 조직하고 21일 축평원 전북지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JYS 멘토링은 지난 5월에 농식품부로부터 위촉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가 되고,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 사업단 및 농수산대 학생(창업·후계농)이 멘티가 되어 전북지역의 스마트축산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축평원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기관으로, 농가 맞춤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보급, 빅데이터 활용 등 축산 현장의 문제를 ICT와 연계하여 해결함으로써 스마트축산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스마트축산은 정보통신기술(ICT)장비로 현장문제 해결과 노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가 필요한 만큼, 이번 JYS 멘토링 프로그램이 스마트축산을 꿈꾸는 젊은 축산인들에게 실패없이 스마트축산에 정착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1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대응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각각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해 농가 방역은 농식품부에서, 야생멧돼지 관리는 환경부에서 관할하며 서로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협업에서 더 나아가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간 연계 모니터링, △ 유전자 정보를 포함한 모니터링 정보와 관련 인프라 공동 활용, △가축전염병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역학조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과 상용화 등이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현안 질병 대응은 물론, 선제적으로 신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김태오 자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2025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사업’에 참여할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당협의체를 통해,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해외에는 일본(동경), 중국(연변, 상하이, 홍콩, 광저우, 대련, 북경, 천진, 청도), 대만(가오슝),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뉴욕, LA,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의 12개국 23개 도시의 일반한식당협의체(한식당 수 30 개 이상)와 네팔(카트만두),미얀마(양곤), 스페인(바르셀로나), 칠레(산티아고), 캄보디아(프놈펜) 헝가리(부다페스트)의 6개국 6개 도시의 소규모 한식당협의체(한식당수 5개 이상 30개 미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지역을 제외한 도시가 신청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4년 한식당 협의체를 통해 △한식당 운영컨설팅 △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 후원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등급 판정받은 계란의 우수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후원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눴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역 공부방 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교육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