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는 5월 30일세종시에 신축한 사료연구소에서 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사료연구소 신축 이전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세종특별자치시 강준현 정무부시장, 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축산신문 윤봉중 회장을 비롯한 농축산관련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축산업 및 사료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한국단미사료협회는 지난 40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축산업 개방 압력 속에서도 우리 사료산업 및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며, 사료연구소 신축 이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정으로 회원사 서비스 확대와 함께 사료산업 및 축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차보전)에 대한 지원신청을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한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 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 등을 위한 설비 보완으로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지원대상이며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치즈공방(치즈 및 유제품 제조·체험·판매를 제공하는 시설)의 시설을 신규·보완하고자 할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 원유 검사장비가 지원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집유주체가 소속 낙농가의 원유위생 안전을 위한 지도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가공업자 또는 집유업자에 대하여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이다. 자금용도는 원유수급에 필요한 원유구입(시유, 발효유 생산), 집유장
한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우 114’를 통해 한우캠핑과 함께러시아 월드컵도 즐길수 있는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6월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한여름밤에온가족과 함께아름다운 추억을 계획하고 있는분이라면 지금 바로‘한우 114’를 클릭~.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일정으로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보보스캇 캠핑장서 ‘한우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계획하고가족단위 신청자 총 70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핑은 가족과 한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한우 푸드트럭 시식회를 비롯해 한우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 한우 캠핑 요리 대회, 숲 속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2박 3일간 열린다. 특히 오는 6월 24일에는 가족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와의 경기를 응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해 캠핑 참가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3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 가족에게는 캠핑 사이트를 제공하며, 5만원 상당 한우 불고기와 특산품 등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한우공감 캠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모두 사퇴하며 자리를 비운지 8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런 장기간의 농정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해 농축산업 전반에 걸쳐 각종 문제들의 돌출로 인해 전국 농축산인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는 30일“도를 넘어선 문재인 정부의 농업 홀대, 농민들은 분노한다!” 제하의 성명을 통해 농정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빠른 정상화를 촉구했다. 농축산연합회는 성명에서“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농정공약인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 설치와 직불제 확대는 자취를 감추었고 미흡하나마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개헌안은 법정시한을 넘겨 논의도 해보지 못한 채 폐기되었다”고 지적하며““농업을 직접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은 공염불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특히“문재인 대통령 공약 중 쌀 목표가격에 물가상승을 반영하겠다며 농민들과 약속하였고 이와 관련한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되었으나 국회에 방치되고 있다.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적용될 쌀 목표가격을 연말까지 국회 동의를 받아 결정해야 하는
축산 분야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이른바 ‘스마트 팜’이 자리잡아가며 차세대 축산업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 축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축산 분야 ICT 확산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90개 축산농가에 ICT 장비 보급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78개 농가를 1차 선정해 ICT 장비 보급에 나섰다. 또한, 올해 2차 모집을 통해 예비 신청한 384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6월부터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 폰으로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 할 수 있는 첨단농장을 말한다.축사 온·습도, 악취 등 자동 조절, 가축의 운동량·체온 등 생체 정보 측정을 통한 질병 조기감지, 수태 적기 예측 및 적정량의 사료와 물도 자동으로 공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동 환경제어기(온·습도, 악취 등), 개체 정보(질병 등) 관리, 자동급이기, 착유기, CCTV 등 ICT 기술을 사용한 축사관리 장비를 지원하고 관리·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도 전한다.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개별 예비사업자들의 축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이 지난 26~27일양일간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오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 등 4만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생생한 목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와 더불어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치즈 요리를 뽐내는 ‘2018 국내산 치즈 요리대회’가 열렸으며,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치즈
한우가 홍콩 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글로벌 명품으로서의 한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기 위해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홍콩 셰프와 바이어를 초청해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은 레스토랑 도마의 김봉수 셰프가 맡아 세계인들의 입맛에 초점을 맞춰한우 윗등심과 살치살을 이용한 신메뉴 2가지를 선보였다. 이번 홍콩 셰프·바이어 초청 행사는 지난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한우 농장 및 산업시설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영양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 첫 선을 보였다.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단, 건강한 다이어트’를 테마로 굶지 않으면서 체중 감량의 효과는 물론, 자칫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밀크어트(Milk-et) 식단을 소개한다. 밀크어트(Milk-et)란 우유와 다이어트를 결합시킨 신조어로, 금년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유요리교실에서는 채소크림파스타, 우유리조또, 크래놀라요거트샐러드, 치즈요리교실에서는 스트링치즈또띠아롤, 크로크무슈, 치즈샐러드 등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습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우유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구결과 소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봉윤이 요리전문가는 “우유 속 칼슘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세포가 연소되는 것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우유 2컵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본 사업은 우유요리교실과 치즈요리교실로 테마를 구분해 전국 각지에서 총 153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젖소 보증씨수소로 ‘골디’가 낙점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와 함께 젖소 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를 열었다. ‘골디’는 발굽 기울기 등을 평가하는 지제 지수(상위 0.4%)와 유방 깊이 등을 보는 유방지수(상위 4.5%)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뛰어난 체형을 뽐냈다. ‘골디’를 씨수소로 하면, 305일 간 딸소의 유지방량과 유단백량은 각각 9.4kg, 10.4kg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305일 간 26마리 딸소의 평균 유량1)은 8,816㎏, 평균 유지방량은 354㎏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고능력 수정란을 도입해 우리나라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인 씨수소를 선발한 것이므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골디’의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가격을 정한 뒤, 6월께 생산해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을 통해 7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 한우가 이땅의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으며 함께 호흡하는 동심한마당축제를 펼쳐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토요일인 26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서울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회동심한마당’에 참여해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렸다. 국회동심한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동심으로 하나되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해 한우 불고기 시식회를 여는 한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우 주먹밥 만들기, 한우 종이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도심 속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보다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