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는 주초 상승세를 보이며 3천6백원 후반을 기록했으나 6일 출하물량이 소폭 증가로 3천5백원선으로 하락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천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일부 학교의 휴교와 주요 소비처인 음식점의 소비 감소가 개선되지 못하다. 또한 상반기 모돈 증가와 써코백신 효과로 출하물량은 늘어났다. 반면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김장철 돈육 소비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돈가는 보합세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PRRS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접어들면서 양돈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돈가는 2일 3천631원(지육/kg당)으로 시작하여 3일 3천605원, 4일 3천648원, 5일 3천686원, 6일 3천505원을 기록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11월2일~6일)은 1만2천61두로 전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관리위원회가 진행 중이며 현재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해서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미수금에 대한 결손처리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오늘 관리위에서는 관리위원장 선출이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리위원 20명이 전원 참석한 상황이다. 관리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는 양돈자조금 사무국에는 관리위원장 선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관리위원 외 여러 사람들과 전문지 기자들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현재 급여규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 잠시 후 30분부터는 관리위원장 선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재만 조합장이 임시 의장으로 해서 관리위원장 선출을 진행한다.이재만 의장의 진행으로 김동환 후보와 윤상익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투표보다는 추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잠시 두 후보가 5분 정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협회장이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은 겸직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팽팽해 협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기호 추첨후 투표로 표결키로 했다.기호는 1번에 윤상익 후보, 2번에 김동환 후보가 결정되었고 1번과 2번 순으로 정견을 발표했다.잠시후 투표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투표가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이오형)은 오는 20일 충남대학교 수의과학대학에서 ‘양돈수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양돈장경영 및 소화기질병’으로 김병하 BU장(팜스코)의 ‘양돈장경영 및 재무관리 실무’, 송재현 대표(대현회계법인)의 ‘양돈장의 세무/회계 실무’, 조경호 교수(전남대 수의과학대학)의 ‘소화기질병의 최근 발생동향 및 예방’, 허원 전무(대성미생물연구소)의 ‘대성써코피그백 소개’와 PRRS 컨트롤‧박멸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품질과 위생, 안정성이 뛰어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하는 ‘2009년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괄목할 점은 CJ Feed의 고객 브랜드인 백두대간 포크(장려상)와 인삼포크 진생원(고품질상)이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특히 백두대간 포크(강원창 영농조합)은 작년 고품질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으로 2년 연속 브랜드 저력을 드높였다. 백두대간 포크(강원창영농조합법인)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초원이 어우러진 청정지역 강원도의 규모화된 농장에서 체계화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란 건강한 돼지를 키우고 있다. HACCP공정을 통해 위생적으로 가공하고 콜드체인 시스템에 의해 안전하게 운송하는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으로 돼지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백두대간 포크의 수상소식에 담당지구 부장인 CJ Feed 김태균 부장은 “백두대간 관계자들과 합심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되서 정말 기쁘다“는 말과 함께 “백두대간 포크가 삼성도 넘볼 수 없는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균 부장은 백두대간 포크를 위해 △최고 경영자
돈가는 10월말 현재 출하물량 증가와 돈육 소비 감소의 영향 속에서도 3천5백원대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돈가는 신종플루와 경기 침체가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일 때까지는 돈가 반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돈농가들은 출하물량 조절과 생산성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써코 백신으로 양돈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도매시장의 출하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돈육 소비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각 종 모임들이 취소되면서 주요 소비처인 음식점에서의 소비가 감소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가정 소비도 둔화되고 있다. 여기에 환율 하락 영향으로 돈육 수입 물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여 돈가는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돈가는 26일 3천584원(지육/kg당)으로 시작하여 27일 3천531원, 28일 3천5백원, 29일 3천548원, 30일 3천561원을 기록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10월26일~30일)은 1만1천914두가 출하됐다.
PED, 써코바이러스와 PRRS 대응을 위한 순회세미나가 권역별로 개최된다. 세미나 일정은 11월6일 경기‧강원지역(포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 10일 충청지역 충북 농업기술원(오창), 11일 경상지역 경북 농업기술원(칠곡), 12일 전라지역 전북 농업기술원(익산) 등이다. 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행상을 위해 ‘PED, 써코바이러스와 PRRS 대응을 위한을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정현규 박사(도드람양돈농협 기술고문)의 ‘PED, 써코바이러스와 PRRS 대응 및 관리방안’, 김돈환 부장(베링거인겔하임)의 ‘미국의 써코바이러스 극복 사례’, 김동환 회장(양돈협회)의 ‘양돈산업 전망과 현안문제 대응전략’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대상 요리강습이 성황리 마쳤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6일 대구 중앙요리학원, 27일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2009년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 대표 및 종사자, 단체급식 관련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문성실 박사(선진 식육연구소)의 ‘돼지고기 생산 과정, 고기 다루는 법, 좋은 고기 분별법, 보관법 및 부위별 특성’과 안선홍 조리기능장(호텔신라 17년 근무, 백석대학교 출강)의 ‘매장 활성화 방안, 돼지고기 신메뉴 3가지 및 고기 요리에 어울리는 샐어드 드레싱 3종 시연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이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대상 요리강습은 지난 1월에 이어 2번째로 내년에도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에 누가 선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돈자조금관리사무국은 내달 5일 서울 양재동 자조금사무국에서 ‘2009 제3차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차기 관리위원장 후보로 추천될 것으로 보이는 인물은 양돈협회 추천 관리위원인 K씨와 농협 추천 관리위원인 Y씨로 예상되고 있으며 두명의 후보가 추천될 경우 박빙의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32지구(영업이사 신상곤)는 창원 인터내셔날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양돈 산업”을 주제로 대군사양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양돈시장에서 양돈사업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좋은 성공농장 사례를 나누는 회의였다. 회의 시작에서 신상곤 영업이사는 양돈산업의 계열화와 향후 양돈 사업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며, 퓨리나와 함께 먼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얘기했다.그 뒤를 이어 김승훈 양돈판매부장은 양돈의 시장상황 및 경영전략을 발표하였다. 한-EU FTA는 양돈에는 한-미 FTA보다 더 큰 위기를 가져다 줄 것이며, 한국 양돈의 고질적인 문제를 생산성/안정성/품질 향상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차별화 방안으로 현재 지역 내에 진행 중인 동부양돈의 브랜드 사업, 친환경축산물인증, 환경친화농장인증을 소개하여, 지속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해 동참할 것을 권유하였다. 뒤이어 우수농장인 예림농장/삼성농장/은아농장/천령포크/거창애도니그룹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상원 양돈판매부장은 경남 밀양 예림농장(대표: 최종관)발표에서 철저한 후보돈 관리
최근 사료회사에서 사료가격을 인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축종별 사료가격 인하폭에 차이를 두고 있어 이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농협사료가 17일 배합사료가격을 평균 7.9% 인하했으나 소 비육용은 9%(35원/kg당), 낙농용 7%(30원/kg당), 산란계 7.5%(35원/kg당) 내린 반면, 양돈용은 4%(20원/kg당)에 인하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23일자로 사료가격을 인하한 우성사료도 축우사료를 4~7% 인하한 반면, 양돈 사료는 2~3% 인하했다. 양돈협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축산업 전체 1위 규모이며, 양돈 사료가 전체 사료의 약 4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사료가격 인하 조치는 양돈농가를 홀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타 축종과 형평성에 맞게 양돈사료 가격을 추가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하며 모든 사료업계는 사료가격 인하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