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비자들이축산물 중 한우고기를 가장 선호하며 육류 구입시 원산지와 맛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KANTAR Korea(TNS)에 위탁하여 한우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자조금 사무국 교육조사부에서 직접 분석하고 작성한 ‘2017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놓았다. 유통업계 조사 결과, 판매 실적지수 및 판매 전망지수 모두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감소’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제 준수지수는 180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육우 구분판매제 준수 지수는 2016년까지 하락 추세였으나, 2017년에는 일반음식점을 제외한 3개 유통업체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주로 원산지(23.2%), 맛(21.9%), 가격(19.4%)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72.6%)로 전년 대비 8%p 상승. 이러한 증가추세는 2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특위위원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의 TF가 구성·운영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실질적인 제도개선은 단 1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환경부, 농림부, 국토부가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동안 미허가축사 농가들은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으며유예신청 후 농가들이 구체적인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까지 인력과 시간이 매우 빠듯하다”고 설명하며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처리 등 축산 현안을 아우르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10일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완영)는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축산업의 위상제고를 위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 처리, 악취 관리 등 현안을 해결하는 ‘축산 진흥에 관한 특별법(가칭)’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의 제2차 간담회는 ‘축산분야’ 현안에 집중해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 회장 등이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발제에 나섰다.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현실적 제도 개선책 마련, ▲축산업 분야 FTA 대응 및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 방안, ▲식품안전 관리 개선 종합대책, ▲가축분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강릉 남대천 둔치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인 우유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우유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 남대천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milk.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유업이 IDF 연차총회 골드스폰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연차총회 성공적 개최를 돕는다.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와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4월 27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2018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서로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유업체간에 이번과 같이 모두가 한뜻으로 후원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그리 흔치 않은 경우로 그만큼 이번에 개최될 예정인 IDF 연차총회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창범 조직위원장은 “IDF 연차총회는 우리의 유가공 산업이 좁은 국내 무대에서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하고”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국내 모든 유업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이번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18일 세계적 식음료기업 테트라팩으로부터 시작된 IDF 연차총회 후원협약이 국내 유업계의 적극 참여로 성공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연차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한 국내 유업체로는 서울우유(플래티넘 스폰서)를 비롯하여,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6일 양일간 경기도 농협안성팜랜드에서 ‘2018 우리돼지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00kg에 달하는 한돈 통돼지 바베큐 구이를 준비해 나들이 나온 1000여명의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한도니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에게 한돈풍선과 한도니 모자 등을 나누어 주고 직접 사진촬영도 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그 외에도 돼지 부채 만들기와 한돈 모바일게임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 다운로드 이벤트 등도 진행해 한도니 저금통과 USB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즐기고,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림으로써 한돈 농가 소득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페스티벌 뿐 아니라 대학 축제와 연계한 무빙레스토랑 운영, 잠실 야구장 장외 프로모션 및 한돈몰 할인 판매, 인증점 대상 할인행사 등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정부가 AI 이동제한 해제후 전통시장·가든형식당 등 취약지역으로 인한 AI 재발 과거사례에 주목,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6일 AI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되었지만 방역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구성된 중앙기동점검반이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 점검을 실시,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가든형식당, 특수가금을 공급하는 가금거래상인 소유의 계류장과 가금 분뇨처리·비료제조시설, 사육제한(휴지기) 후 재입식하는 오리농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또한, 이번 특별점검 이외에도 오리 및 특수가금농가에 대한 일제검사, 주요 거점지역의 소독시설 운영,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및 오리 유통금지, 밀집사육지역 통제초소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와 거래상인, 계열화사업자 등 축산관계자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AI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가금농가와 거래상인은 농장 출입시 철저한 세척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질병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함에 따라, 2012년부터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국가 보급 진단액 등을 이용하여 정도관리를 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5월 24일부터 6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관리 대상기관은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이다. 정도관리 대상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real-time PCR,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CR, 닭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 5개 항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올해부터 정도관리 실시 결과에 대한 평가체계를 세분화하여 기관 간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평가결과 우수기관은 공개하고 부적합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추가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암송아지를 번식우로 활용해 해마다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젖 뗀 후부터 첫 출산까지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하다.성 성숙기인 12개월령까지 1일 500g 내외로 체중이 늘도록 하는 것이 좋다. 14개월령 몸무게가 250㎏~270㎏인 경우, 수정 후 분만할 때까지는 1일 400g씩 체중이 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11월 발간한 한국사양표준 3차 개정판에 따라 한우 번식용 암소에게 사료 주는 방법을 제시해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고있다.개정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육성기 암소의 영양소 요구량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체중대별로 200g~800g까지 1일 체중 증가에 필요한 영양소 함량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료는 풀사료 위주로 먹이되 부족하면 배합사료로 채운다. 목표 체중 증가량을 정해 가소화 영양소 총량(이하 TDN, ㎏)의 반은 배합사료, 나머지 반은 풀사료로 먹인다.볏짚처럼 사료 가치가 낮은 풀사료 위주로 급여할 경우에는 축우용(소 전용) 비타민A, D, E 혼합제품을 하루 10g 내외로 사료에 추가로 주고, 광물질은 린칼블록(인산, 칼슘) 형태로 준다. 풀사료의 품질이 좋을수록 배합사료량을 줄일 수 있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는 오리데이(5.2 Day)를 맞이하여 5월 2일 11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리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5월은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리요리 전시 및 무료 시식행사,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가정의 달 5월에 추천하는 오리요리를 대형 캘린더에 전시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홍보존에서는 오리고기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했다. 시식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에게 520인분의 오리샌드위치를 무료 증정하여 오리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리모양 솜사탕과 음료 무료 증정, 대형 오리풍선 및 오리 인형탈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오리고기를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에서 아름다운 나비 경관 보며 우유 목장 체험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4일~6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4일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강릉, 제주, 일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아래와 같이 마련된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이벤트), 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 ▲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