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의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긍정양육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을 지목했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이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의 지목을 받은 홍경화 지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긍정양육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을 지목했다.
국방부 군 급식 농축산물 조달 물량과 조달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군납 사업을 책임지는 농협의 늦장 대응과 무대책으로 농민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국방부와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의 군 급식 시장 개방 이후 농협의 군납사업 실적은 2021년 5,945억에서 2023년 4,140억으로 2년 사이 1,805억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급식 시장은 1970년 1월에 체결된 국방부와 농협의 ‘군 급식품목 계획생산 및 조달에 관한 협정’ 에 따라 농축협이 군급식 조달물량의 100% 를 수의계약으로 납품해왔다. 하지만 지난 2021년 군 부실급식과 위생 불량이 논란이 되자 국방부는 2026년까지 군 급식 민간 위탁과 군납 경쟁 조달을 도입하는 내용의 ‘군 급식 민간위탁 시범사업’ 을 발표했다. 군 급식 민간위탁에 따라 계약업체가 조리 · 배식과 식자재 조달을 모두 담당하게 되면서 국방부는 매년 농협의 조달 계약 비율을 20~30% 감축하며 수의계약 폐지를 추진했다. 하지만 지역 농협 및 농민의 반발과 피해 우려로 2022년 수의계약 비율 70% 를 2025년까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경기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 갑)이 국립해양과학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56.33점을 받아 7개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서 국립해양과학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7곳 중 내부청렴도 평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해양수산부 내부청렴도 조사결과 세부지표에 따르면 △청렴한 직무수행 55.56점, △공정한 권한 행사 57.29점, △청렴 노력지수 49.66점으로 전체 항목에서 타 기관 대비 저조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해양과학관 내부청렴도 저해 요인은 과학관에서 용역업체를 통해 시행한「2024년 제1차 내부청렴도 및 갑질 설문조사」결과보고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고제도 운영의 실효성에 대한 인식이 6.17점으로 가장 낮게 평가되었고,“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을 경험하게 될 경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경기 평택 을)은 최근 5년간 농·축협 조합장 징계 처분이 30건에 달하며, 심각한 비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병진 의원에 제출한 ‘최근 5년간 농·축협 조합장 징계 처분 내역 보고’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 건수는 총 30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6건 △2020년 4건 △2021년 7건 △2022년 3건 △2023년 7건 △2024년 3건이었다. 처분 내역으로는, △배임·횡령 15건 : 사금융 알선, 보조금 부당 수령, 비용 부당 집행, 경조비 횡령, 급여 부당 지급, 선심성 관광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12건 : 육체적, 정신적 추행 및 성희롱, 사적 노무에 직원 동원,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대상 합의 종용 △위탁선거법 위반 3건 : 불법 기부, 무자격 조합원 선거인명부 등재 등이 있었다. 이 중 최고 수준 징계인 ‘개선’은 16건, ‘정직’은 13건, ‘견책’은 1건이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 중 7건(23%)만 자체발견·보고로 인해 비위 행위가 발견됐으며, 나머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5일과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눠 개최됐으며 총 100여명의 현지 참가자가 참석하고 409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하는 1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인천유치의료기관과 현지 에이전시 및 의료진의 B2B 상담회가 열렸고, 3부는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져 참석자들 간의 긴밀한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유치의료기관에서 16명이 공동으로 참가해 인천의 첨단 의료서비스와 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의료관광객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발판 삼아 후속 팸투어를 추진해 현지 관계자들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고,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이의 식욕 부진으로 고민인 부모가 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진짜 잘 먹고 있는지, 혹은 문제가 있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체중이 3개월 이상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경우나 잘 때 엎드려 엉덩이 들고 자는 경우, 트림, 방귀가 너무 잦고 냄새가 너무 좋지 않을 경우 그리고 변비가 심한 경우 혹은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문제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먹는 양이 부족해 보이더라도, 체중이 잘 늘면 대부분 문제가 없다. 아이들의 ‘식욕부진’ 유형은 다양하지만 실제로는 잘 먹고 있거나, 간식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 식사 습관이 부모의 기준에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진짜 ‘식욕부진’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함소아한의원 은평분원 허일현 원장은 “식욕부진을 종류 별로 분류해보면 선천형, 기허형, 습열형, 흥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형은 선천적으로 음식을 담아둘 수 있는 공간의 크기인 뱃골이 작아, 배고픔을 느끼더라도 한꺼번에 많이 먹기 어려워지는 타입이다. 기허형은 소화력이 좋지 않아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흡수도 잘 되지 않는 타입. 특히 씹는 것을 힘들어하고, 기운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 습열형은 간식과 같은 안
고추 NW GOLDEN(엔더블유 골든)·겨울왕국 배추 국무총리상 더하드 토마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매년 종자 매출 약 20% 이상 R&D 기술에 투자 농우바이오(대표 양현구)에서 육성한 채소 품종이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2품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품종, 총 3품종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꾸준히 우수품종상을 수상해 왔으나, 이번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는 처음으로 한 번에 3개 품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우바이오는 R&D 연구기술에 매년 종자 매출의 약 20%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과 혁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채소 품종 개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행사로써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국내의 우수 종자 품종을 선정한다. 또한,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국무총리상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3일 Holstein USA(대표 존메이어, 이하 미국홀스타인협회)를 방문, 상호 기관 업무공조 일환으로 지난 1982년 체결됐던 협약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홀스타인협회는 1885년 설립되어 젖소의 유전평가 및 혈통데이터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홀스타인종의 유전적 개량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유전자 마케팅 및 판매지원, 교육 및 자원제공과 홀스타인품평회 홍보지원 등을 주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한 업무협의에서는 상호 기관 간 관계 개선과 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기념품 전달과 함께, 북미 암소 혈통정보(Full Pedigree)에 대한 제공을 요청했으며, 지난 1982년 체결된 업무협약 내용에 대한 현행화 논의와 동시에 DNA증명서 직접 수령 방법, 홈페이지를 비롯한 개량정보 공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홀스타인협회 방문과 더불어 미국 National Association of Animal Breeders(회장 제이웨이커, 이하 NAAB)와 함께 젖소 씨수소의 혈통 및 유전능력성적에 대한 ‘자료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NAAB(전미 가축 생산자협회)는 1946년 설립된 비영리 조직
‘갈릭 인 더 딥’ 출시로 치킨 시장 내 마늘치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 3가지 마늘에 부드러운 마요네즈와 요거트 베이스를 더해 탄생한 새로운 마늘치킨 신메뉴 출시와 함께 모델 차은우가 함께한 광고 캠페인 본격 전개 ㈜노랑푸드(대표이사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3가지 마늘과 부드러운 마요네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메뉴 ‘갈릭 인 더 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에 이어, 마늘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갈릭 인 더 딥’을 출시, 치킨 시장 내 마늘치킨의 대표주자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갈릭 인 더 딥’은 노랑통닭 특유의 바삭한 치킨에 소스와 토핑에서 마늘 자체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디테일을 더해 탄생한 새로운 마늘치킨이다. 마늘 큐브를 활용한 소스와 국내산 통마늘 튀김, 마늘칩 토핑을 통해 크런치한 식감과 함께 마늘의 풍미를 한층 높였다. 여기에 부드럽고 상큼함을 더해주는 마요네즈와 요거트를 바탕으로 한 소스를 더해 3가지 마늘과 조화를 이루며,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는 맛이 특징이다. 한편, 노랑통닭은 ‘갈릭 인 더 딥’ 출시와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