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는 10일 배민의 “수수료 이전 체계로 돌아간다”는 발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주)우아한형제들의 新수수료 체계 적용을 철회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간다는 입장 발표에 대하여 입장을 발표했다. 1. 배달앱 중개수수료는 신용카드수수료 이하로 낮춰져야 한다. 2. 기존 오픈리스트 수수료 체계의 불명확성, 과다한 수수료 문제 등이 전면 재수정돼야 한다. 3. 배달앱 수수료 문제는 외식업주 전체의 경영권 및 생존권의 안정, 후생증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진정성 있는 논의와 협상의 테이블이 마련돼야 한다. 위의 3개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역력을 키우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능성식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대수명이 늘고 비만·당뇨 등 식습관 관련 질환이 증가하면서 질병예방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가 확산되고, 그 결과 최근 5년간 기능성식품 시장도 연평균 11.2%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1분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상위 5개 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는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식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로 당분간 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계기로 기능성 식품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능성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식품 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업계의 건의를 적극 수렴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설치, ‘연구개발(R&D) 현장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기능성식품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한돈 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 수출대행업체인 ㈜씨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드람한돈 뒷다리 22.5톤을 추가로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드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콩에 지속적으로 도드람한돈을 수출할 예정이다. 홍콩의 경우 축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도 우리나라의 2배에 달하는 등 한돈 수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도드람은 홍콩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를 이어오며 홍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힘써 왔다. 그에 따른 결실로 지난 2월 15톤 가량의 뒷다리 부위를 홍콩으로 수출했으며 홍콩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도드람한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드람김제FMC의 최첨단 공정 시설과 위생관리 부분에서 홍콩 바이어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드람은 이번 협약을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현지 시장분석, 돈육 사양 확대 등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한돈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 및 관련 산하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우리 한돈은 국민들에게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시장동향 분석 전문회사인 GlobalData의 미츠고니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 최근 일본에서는 낫토가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낫토는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K2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발효유 판매가 크게 늘었다. 고니시는 “소비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에서도 낫토 패닉까지는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소셜커머스 연계 판촉전을 추진한 결과 1,651개의 꾸러미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 판로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aT의 농산물 사이버거래소는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업체인 농업법인 흙살림과 함께 가정 내 소비가 많은 품목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인 쿠팡과 티몬을 통해 판매했다. 꾸러미 상품은 상대적으로 저장성이 낮아 납품기일을 넘기면 폐기되거나 버려지는 시금치와 미나리 등 엽채류를 포함하여 총 8종으로 구성된 3kg의 꾸러미로,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기간 내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도록 추가 배너광고를 지원하여 판매확대에 노력하였고, 티몬은 최소한의 수수료만 적용하는 등 친환경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 꾸러미’ 판매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충북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는 “급식 중단으로 수확도 못한 채 폐기할 뻔했는데 여러 도움의 손길로 새로운 판로를 찾는 한편,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4월 한달 간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도드람한돈과 가정간편식 인기제품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할인 판매 한다고 6일 밝혔다. 도드람은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만점 도드람한돈과 100%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목심, 삼겹살 등 도드람한돈 인기부위를 선정하여 매주 특가 판매한다. 특히, 특제 비법 소스에 48시간 숙성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도드람 양념왕구이’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할인에 나섰다. 이외에도 ‘본래전통 삼계탕’, ‘본래족발 프렌즈세트’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며, 홈술족을 위한 ‘도드람 직화불곱창’, ‘도드람 바이킹 시리즈’ 등의 안주류도 상시 할인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고객들의 코로나19 예방과 환절기 건강 관리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드람한돈과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도드람몰에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A-벤처스‘의 제12호업체로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저염, 저단백, 저칼륨, 저인 함량의 식단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잇마플(대표 김슬기·김현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잇마플은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 추천 및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벤처·창업기업으로 창업 이후 2년여 만에 지난해 매출액 5억7천만원을 달성, 신규 일자리 13명을 창출하는 등 메디푸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보통 만성콩팥병 환자는 병의 진행도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이 달라져, 환자 스스로 정확한 영양학적 계산을 한 후 음식을 조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한정된 식자재를 가지고 일정한 방식으로 요리를 하다 보니 음식의 맛도 저하되어, 환자가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김슬기·김현지 대표는 임상영양사, 조리사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콩팥병 환자가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염·저단백·저칼륨·저인 함량 요리법을 개발하여 ’17년 12월 ’맛있저염‘이란 상품(브랜드)을 출시했다. 개발된 요리법은 원 재료별 영양소 수치를 분석하고, 조리법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참여업체들의 사업 애로 해결을 위해 신규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재단에서는 지난 3월 9~12일 까지 4일간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약 80여 실용화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상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의 약 67%가 전년 동기대비 약 10~80%의 매출감소, 운전자금 부족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재단은 농산업체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신규 사업인 “기술이전제품 맞춤형 유통채널 입점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달중 기획을 마치고 늦어도 5월에는 10개 업체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올해 실용화지원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1, 2차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월 말 약 5 : 1의 높은 경쟁률로 사업접수를 마감하고 3단계(서면, 대면, 현장)평가를 진행 중에 있었으나, 갑작스런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으로 인해 그간 대구·경북지역의 평가를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평가를 완료한 업체 중 상위그룹인 94과제를 1차 선정하였고, 차후 대구·경북 등을 포함한 2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기능성식품 분야 제조·연구개발(R&D)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식품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식품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성식품분야에서 계약학과 사업이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하고,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개 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학칙개정을 통해 기능성식품학과를 개설하는 등 9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농식품부와 각 대학은 모집요강을 통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생을 추천하며 ‘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가정 간편식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도드람 인기 가정간편식 할인 판매에 나섰다. 도드람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가정간편식 인기품목을 최대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첨가물 0%로 건강까지 생각한 ‘도드람한돈 수육국밥’은 정가에서 40% 할인된 2,980원에 판매된다. 이 제품은 지난 3일 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홈술족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드람 직화불곱창’과 ‘직화불막창’은 정상가 대비 각 34%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바이킹 머릿고기는 정상가 대비 24% 할인된 4,590원에 본래족발프렌즈세트는 17%할인된 11,500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이 도드람몰에서 도드람한돈과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