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양재동 양돈자조금 사무국에서 ‘’09년 제 2차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반규정개정안을 심의하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써코백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옴에 따라 궁금증이 상당부분 풀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오는 16일 건국대학교에서 ‘써코(자가)백신 효과 조사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써코(자가)백신이 농장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써코(자가)백신의 활용도, 사용농가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양돈자조금관리위는 축산자조금법률 개정법률(안)에 대해 상당한 견해 차이를 보여 마찰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 입법예고를 위해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 지원금의 경우 농식품부장관이 정하는 용도에만 사용 △대의원회는 대의원 중에서 대의원회 의장, 자조금 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출하며, 선출에 관련된 사항은 농식품부장관이 정한다 △사무국의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농식품부장관이 정한다 △자조금 운용 및 관리는 대의원회가 승인하는 바에 따라 위원회가 운용 관리한다. 다만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업은 축산단체에서 집행한다 등이다. 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에 대해 이미 매년 관리위원회, 대의원회 의결을 거친 사업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조정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농식품부장관이 정하는 용도에만 사용토록 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출에 대해서는 위원 중에서 선출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사무국의 운영은 위원회에서 결정하고 품목별 특성에 맞게 위원회에서 정한 분야의 사업을 축산단체에서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일 돈육 수출이 현실화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7~18일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검역소 관계자를 초청, 열처리 가공공장인 한일팜스(충북 음성), 동방유통(경기 용인) 2곳을 방문‧실사할 예정이다. 실사팀은 떡갈비, 야끼부타, 돈가스, 햄 등 생산 라인을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실사팀 방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금년 안에 대일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돈육 대일 수출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목우촌과 이유푸드에서 열처리 가공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평택 가보호텔에서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호황기를 준비할 수 있는 퓨리나의 갓난 돼지 제품 매직 SP를 접목한 7주령 콘테스트 종료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사료 허실, 관리에서 퓨리나 매직 SP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해내고, 7주령 체중과 사료 효율면에서 경험한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회의 시작에 황병구 양돈 판매부장은 현재 사양가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어려움은 ‘불확실성’이며, 최근에 발생한 신종플루, 국제적인 금융위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불안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생산성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병수 양돈 판매부장은 자돈 7주령 성적이 초기 성장의 전환점으로 돼지 인생의 갈림길이라며 강조하였다. 퓨리나가 제안한 ‘갓난돼지 사료 퓨리나 매직 SP’ 프로그램을 적용한 농장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사료허실, 변상태, 급수기 관리의 용이함에서 만족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진 우수 성적 시상에서 체중부문 최우수상은 7주령체중 20.4kg(사료효율1.0)을 달성한 세근농장(대표:오시영사장), 사료효율 최우수상은 사료효율 0.93(체중
6월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세로 산뜻한 출발로 시작했다. 돈가 회복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4천5백원(지육kg/당)선을 금주 안에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6월에 진입하면서 돈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돼지고기 소비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출하물량은 늘지 않고 있어 돈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종 플루’의 영향도 크게 해소되고 있어 돈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돈가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양돈농가들은 출하물량 조절과 고온으로 인한 돼지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첫 주 돈가는 1일 4천69원으로 시작, 2일 4천282원, 3일 4천329원, 4일 4천400원, 그리고 5일 4천444원으로 마감. 돈가는 주 초 대비 약 10% 가량 상승했다. 출하두수는 1만451두로 5월 마지막 주 1만1천640두에 비해 약 1천200두 가량 감소했다. 돈육선물가격은 현물시세의 회복세로 동반 상승하며 1일 3천909원, 2일 3천951원, 3일 4천008원, 4일 4천111원 그리고 5일 4천1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2009년도 "한국양돈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産), 학(學), 연(硏), 관(官)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하게 된다. 시상요강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www.pignpork.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 문의 전화 : 031-781-5660)
양돈 대표조직 육성방안은 농협중앙회와 양돈조합 등이 자율적으로 협의, 공동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생산‧가공‧판매 분야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자체 53개 브랜드를 2~3개로 통합하고 중앙회와 조합 공동출자로 ‘안심포크’ 전문판매조직을 설립키로 했다. 양돈 자조금관리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위원 21면 중 유통과 수출 분야 위원을 강화, 양돈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양봉 대표조직 육성방안은 한국양봉협회를 대표조직으로 육성하고 오는 7월까지 임의자조금 관리위원회를 구성, ’09년 임의자조금 4억원 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조직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분야 주체들로 구성, 산업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와 수급 조절, 기능성 꿀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가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한 돼지열병 청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박멸위 홈페이지에는 위원회 소개 및 위원회 활동, 돼지열병에 대한 정보 등이 게재되어 양돈농가를 비롯하여 단체 및 기관 등 관계자들의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돼지열병 박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 http://cleanhc.koreapork.or.kr 또는 양돈협회 홈페이지 상단메뉴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 클릭.
국내 돈육시장의 개방화 시대를 맞아 전국 돈육 생산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화합의 장이 마련된다.대한양돈협회는 3일 가칭 2009 전국 돈육 생산자 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최 장소와 일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10월 14일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이 대회의 개최 목적은 돈육 생산자인 사료업과 종돈업, 양돈업, 도축업, 가공업, 유통업 등과 여기에 국회와 유관기관, 단체, 학계, 소비자 등 돈육 생산 관계자 등이 대화합하는데 있다. 또한, 개방화시대 돈육인 스스로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립 의식 확립, 국내 돈육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한다. 국내 돈육생산자의 국민 건강 지킴이 선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기반을 확립하여 국산 돈육 자급율 향상을 도모, 돼지 열병 청정화 실천 의지 고취를 통한 해외 수출 기반 환경조성과 돈육생산자 소득 증대 도모 등이다. 우수 돈육생산자 선발과 시상계획으로는 대상(대통령 표창) 1명, 금상(국무총리 표창) 1명, 은상(농식품부장관 표창) 5명, 단체장상(양돈협회장, 농협중앙회장) 10명 등에 시상할 예정이다.행사는 약 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격년제로 개최할 계획이다.행사는 준비위원회에서 추진하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