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종돈개량에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종돈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컨설팅시스템과 종돈의 생산성 및 개량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 ‘종돈개량’을 개발하여 내년 7월부터 종돈장 및 한돈농가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돈컨설팅시스템 및 종돈개량 앱은 농가 현장에서 실시간 개량분석 및 컨설팅자료 제공, 돼지개량네트워크 핵군 씨수퇘지 및 민간AI센터 보유 씨수퇘지와 연계하여 쉽고 편리한 계획교배 처방, 후대 검정에 따른 부·모돈 도태여부 자가진단 시스템 등 주요 개발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7년 12월부터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종돈컨설팅시스템은 육종전문가를 확보 할 수 없는 중·소종돈장을 위한 종합 육종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변형 그래프를 활용하여 농가의 개량 현주소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특히 기존의 획일화된 육종가 평가와 선발지수에서 벗어난 농장 맞춤형 선발지수를 제공하여 종돈장 스스로 개량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계획교배를 포함한 35개 항목에 걸친 종돈 컨설팅시스템과 종돈개량정보 제공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일부),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2017년 송년맞이 한우(불고기, 국거리)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한우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파격적인 한우고기 반값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 2등급 이상 불고기, 국거리(100g 기준)를 시중가격대비 평균 55% 할인된 1,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 한해도 우리 한우를 아껴주신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한우자조금은 2017년 명절 직거래장터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가지는 많은 관심을 확인하였으며, 2018년에도 한우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의 축산인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오는20일 14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전국의 축산인 약 1만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축산인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 궐기대회는 2014년 3월 개정된 ‘가축분뇨법’에서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신설되어 2018년 3월 25일부터 적용이 예고되어 있지만 2017년 9월 현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전체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60,190호 중 7,283호(12.1%)에 불과(‘17. 12월 기준)하여 이대로 관련 법령이 시행될 경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 붕괴 등이 예상됨에 따라 그 기간을 연장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다. 그간 축산농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나 적법화의 시간적 한계, 가축전염병(AI, 구제역 등)의 지속 발생, 제도 미비 등으로 적법화가 늦어졌다. 최근(‘17. 11월)에서야 무허가 축산 적법화 관련 4개 부처(환경부,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장관 합동 서신이 지자체에 전달되었으나 그간 과다한 행정조치 등으로 축산농가의 적법화 추진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우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취지로 18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크룸에서 한우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말 등 바쁜 일정을 앞둔 분들에게 한우케이크, 한우빵 등 이색 한우 푸드와 함께하는 홈파티를 추천한다. 한우에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그밖에도 한우 홈파티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한우유명한곳(http://한우유명한곳.com)을 추천한다. 섹션별로 이색적인 한우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에서 선정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판매점도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념일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해 허위‧과대광고 192건을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판매자 정보가 불분명한 사이트 1만6553건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위반 유형은 항암, 당뇨 등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것이 135건(70.3%)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80건(93.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질병 치료‧예방 135건(70.3%),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27건(14.1%), 체험기 8건(4.2%), 허위표시 8건(4.2%), 심의미필 6건(3.1%), 사실과 다른 광고 5건(2.6%), 인증‧보증‧추천 3건(1.6%)이었다. 위반 매체로는 인터넷 180건(93.8%), 신문 10건(5.2%), 잡지 1건(0.5%), 홈쇼핑 1건(0.5%)이었다. 조치는 고발 95건(49.5%), 영업정지 73건(38.0%), 시정명
한국종축개량협회(이재용 회장)는 씨수소 육종가 성적과 더불어 선형심사를 필한 암소개체 육종가의 D/B 구축으로 암소 및 씨수소의 모든 육종가를 포함한 국제수준의 차별화된 선형심사 계획교배 프로그램 개발을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젖소 회원농가에 단계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젖소 육종가 기반 선형심사 계획교배 프로그램'의 핵심은 현재 활용되고 있는 암소 표현형 선형심사성적과 부계 육종가만을 고려한 정액추천이 아닌 암소의 실제 유전능력 결과인 육종가까지 활용하는 선형심사 계획교배 프로그램이다. 최근 일부 젖소개량의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암소와 씨수소의 모든 육종가를 고려한 신뢰도 높은 계획교배 서비스를 본회에 요청하고 있으며,세계적인 낙농선진국들은 암·수(부계,모계) 육종가 기반의 고품질의 계획교배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하고 있는 추세이다.(예 :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한편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젖소 전문 선형심사원을 통해 현장에서 테스트를 실시한 후 ‘암소 육종가 기반의 선형심사 계획교배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이번 계획교배 프로그램
2017년 전국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가12일 오후 2시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 월령을 24개월령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젖소 출산월령을 조사한 결과, 3개월 정도 늦은 27.5개월령인 것으로 나타나 성장 무렵 체중·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출산 시기를 앞당기고 젖소가 정상적으로 자라게 하려면 육성우 시기에 지속적으로 체중·체고를 점검해야 하다.달마다 체중을 점검해 하루 체중증가량이 0.8kg 내외를 유지하도록 한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권장 수치를 웃도는 경우에는 유선조직 발달이 억제되고 번식기관에 지방이 끼어 새끼를 배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사료의 영양 수준을 낮춰 준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0.6kg 미만인 경우는 육성우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골격과 번식기관 발달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료의 영양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14개월령 전후 체중 350kg, 체고 125cm 내외에 이르면 첫 인공수정을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이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2017 우수목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7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C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에 해당되는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5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3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우수목장 추천 접수를 시작으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8.24)를 개최하여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확정을 논의한 바 있고, 이후 9월 초순 2주간에 걸친 현지심사 결과에 따라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10.31)에서의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마감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경일 위원장은 “올해 선정된 목장들 역시 목장주의 성실한 경영자세와 후계낙농인들에 대한 가업승계가 이미 이뤄졌거나 진행에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 모습에서 미래 낙농산업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