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는 한-EU FTA 타결 등을 앞두고 양돈선진국과의 FTA 체결 등에 따른 양돈농가 경쟁력 제고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협회에서 건의한 경쟁력 제고방안 주요내용은 ▲SOC개념의 가축분뇨처리 ▲번식농장 설립지원 및 시설현대화사업 강화 ▲MSY 25두 실현 현장실습, 시험교육장 설립 ▲정책자금 일제상환 연기 및 농신보 확대 ▲종돈장 청정화를 통한 비육농장 생산성 향상 ▲식육판매장의 가공제품 제조,판매 간소화 등이다.
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는 양돈장 경영에 관심이 많은 농장 사장님과 2세 경영자, 농장장들을 모시고 질병, 환경, 고품질 돈육 생산, 직원관리 등 농장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퓨리나 양돈 최고경영자과정”을 대전 중앙백신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퓨리나 양돈 최고경영자 과정은 퓨리나 양돈팀이 주최하고 1년에 1회 1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8차 과정에서는 전국에서 희망하는 양돈 경영자 30여분이 오셔서 값진 교육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퓨리나 양돈 마케팅 강화순이사의 양돈 시장 상황과 경영전략을 시작으로 만성소모성 질병 근절방안, 사료효율개선방안, 돈사환경관리 및 리모델링, 고품질 돈육생산 방법, 효과적인 양돈장 직원 관리로 구성되어, 실제 농장관리의 가장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양돈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2세 경영자들이 참석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서 현명하게 양돈 사업을 운영할 경영전반에 관한 내용을 함께 나누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퓨리나 양돈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돈 사양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여 농장의 수익을 향상시키고, 양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한-EU FTA 비준 대응 5개 방안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키로 했다.양돈협회는 지난달 3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한-EU FTA 비준 대비 양돈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SOC(사회간접자본)차원의 가축분뇨처리 시설 확대, 자금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조기 확대 집행 △MSY 25두 실현 실습·시험 교육장 설립 지원 △종돈 청정화, 한국형 종돈 개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상향조정 등 5개 방안을 마련했다.가축분뇨처리 시설 확대, 자금 지원은 현행 공동자원화 사업(개소당 30억원)을 정화처리 병행 시설로 전환(개소당 50억원)하고 중장기적으로 각 시군별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 설치 의무화(SOC) 및 운영 주체(지자체, 농협(축협), 민간유치) 지정을 통해 양돈농가들은 고품질 돈육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농가 애로사항 해소로 경쟁력 확보와 악취 및 환경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조기 확대 집행은 현재 연간 150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 양돈장 이전을 우선 지원과 10년부터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FTA 발효 전 국
돼지열병과 소모성질병 근절을 위해서 백신보관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냉장시설 지원을 검토키로 했다.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는 27일 제2축산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가지고 양돈협회 지부조직을 통한 백신공급 확대 방안을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부조직을 통한 백신공급을 하면 △시․군을 통한 공급시 발생할 수 있는 백신보관 문제 해결 △양돈농가들에 백신접종의식 강화 △백신 미접종(미수령) 농가에 대한 지도관리 용이 △백신 재고량과 사용량의 신속한 파악 가능 △농가에서의 백신공급과 관련된 애로사항 접수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지부에서 백신을 보관·공급 할 수 있는 시설(냉장고)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해 애로사항이 있다고 지적됐으며 이에 냉장 시설의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현재, 냉장시설을 갖춘 지부는 총 119개 지부 중 51개 지부이며 냉장고 지원시 16개 지부가 추가적으로 백신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나머지 50여개 지부는 냉장고 설치 공간 확보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적됐다. 양돈협회는 이에 냉장고 미보유 지부에 냉장고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주 농수산식품부 동물방
지역 광고 방송 농식품부 협의에서 제외 유감국무총리상 박호근씨 장관상 장장길씨 수상 양돈자조금관리위원 21인 중 유통업계 전문가 관리위원 지명(안)이 부결됐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09년 제1차 양돈자조금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관리위원회 위원 지명(안)을 의결했다. 관리원 지명(안)은 양돈협회에서 경북 김성곤 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병규 대의원을 관리위원으로 지명, 이에 대해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반면, 농협이 유통업계 전문가로 정규성 (주)축산유통연구소 소장을 지명했다. 진길부 전 도드람양돈조합장은 이에 대해 “양돈조합장을 그만두면 양돈자조금관리위원을 그만둬야 하냐. 사전에 충분한 협의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며 농협에서 진 전 조합장 대신 정 소장을 재지명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농협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운영규정 제6-1조에는 해당 기관, 단체 등에서 재지정 또는 재위촉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제시했다. 하지만 대의원들이 이에 반발하자 농협은 “지명(안)이 표결처리 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철회 의사를 밝혔으나 대의원들은 농협에서 제안한 유통분야 전문가 관리위원 지명(안)을
한국양돈연구회는 25일 수의과학회관에서 2009년도 두번째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원진들은 내달 16일 “돈육 브랜드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개최 예정인 제6회 양돈연구 포럼과, 5월에 “컨설팅 능력 향상”을 주제로 개최될 워크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논의했으며 양돈연구회 회원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등산모임과 수석탐방 등을 주제로 단합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고돈가 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상 최고가인 5천 3백원대를 넘어서 6천원대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돈육가격의 강세 속에 지난 24일 출하두수 1천974두로 지육 kg당 5천333원을 기록, 지난해 8월 기록한 최고 시세 5천288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이는 작년 최고 시세보다 5개월가량 빠른 것으로 이러한 추세가 이러진다면 지육 kg당 가격이 5월경 6천원선을 넘어서 최고 성수기인 7-8월경에는 7천원선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사료생산량 발표에 따르면 2월말까지 양돈사료 생산량은 85만톤으로 전년 91만5천톤에 비해 6만5천톤(7.1%)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돈용 사료는 전년누계 대비 90%, 비육돈용 95.4%, 번식 돈용 87.5%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돼지사육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결과를 볼때 앞으로 상당기간 돼지 출하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돈육 재고량은 2만3903톤(금년 1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2만4847톤보다 약 3.8% 감소했다. 돈육 수입량도 2만2533톤(금년 1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3만3778톤에 비해 33.3% 감소했다. 이는 육류수입업
양돈관련 지도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양돈전문지도연구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워크숍을 가진다.양돈전문지도 연구회(회장 이 웅)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양돈전문 지도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워크숍을 통해 양돈전문 지식을 배우고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모임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양돈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양돈현황(양돈과 정일병 과장), ▲사양관리를 통한 돼지소모성질환 예방(박준철 연구관), ▲양돈의 생균제 이용 기술(김동운 연구사)에 대해 발표하고 농장 현지연찬도 진행된다.이 모임을 통해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와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돈농가의 당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양돈농가의 고질적 문제로 여겨지던 돈사 발생 악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악취저감형 돈사모델’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해 축산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주)지성이엔지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발생시켜 기존에는 돈사내부에 악취탈취장치를 설치하거나,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미생물제 등이 이용되었으나 효율이 떨어졌다. ‘악취저감형 돈사’는 악취가스의 확산 및 돈사 유입 방지가 가능하며, 새롭게 설치하는 돈사뿐 아니라 기존 부분틈바닥 돈사에도 전체적인 구조변경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악취저감형 돈사’는 돼지가 분뇨를 배설하는 부분틈바닥 하부의 공기흐름 방향을 바꿔 돈사내 가축분뇨 저류조에서 발생하는 악취가스가 돈사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개발됐다.또한, 악취확산 방지판 위와 아래의 공기압력 차에 의해 위쪽으로 확산되는 악취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덕트가 설치되어 있어 저류조의 악취가 돈사 내부로 확산되지 않는다.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 이성현 연구관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악취저감형 돈사’가 널리 보급되면 양돈 농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돼지의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EU FTA 양돈농가 ‘폭탄테러’ 중단하라!” 이혜민 대표는 국내 양돈농가 생존위해 한-EU FTA를 온몸으로 막아라! 한-EU FTA 타결하려거든 8천 양돈농가 모두 폐업보상 하라!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국내 양돈농가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양돈산업을 몰락으로 내모는 한-EU FTA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성명에 따르면 최근 한-EU FTA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18일 한-EU FTA와 관련해 ‘냉동 돼지고기의 관세철폐 시기는 한-미 FTA(2014년 관세철폐)보다 장기로 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양돈농가들은 한-EU FTA 타결이라는 명목 아래 관세철폐 유예라는 달콤한 사탕발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FTA(자유무역협정)’란 말 그대로 ‘자유무역’을 말하며, 모름지기 경쟁이 되는 상대끼리 자유무역 거래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생산성이 MSY 13두인 국내 양돈농가들과 MSY 25두인 양돈강국 EU 양돈농가들이 과연 자유무역 거래가 가능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하 성명 내용 요약== 특히 EU는 인구 5억명, 국